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냄비에 튀김해도 되나요?

gain 조회수 : 1,034
작성일 : 2012-01-25 00:58:24

튀김에 적당한 무쇠솥을 찾다가....

 

안쓰고 쳐박아 둔 돌솥이 하나 있는 것이 생각났어요.

뚜껑도 돌이고요.

 

이 돌솥에 튀김이 가능할까요?

 

무쇠솥처럼 뚜껑닫고 튀김을 해볼까 하는데..

가능한 건가요?

 

 

 

IP : 183.100.xxx.1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거....
    '12.1.25 1:20 AM (112.158.xxx.8)

    참 대담 하시네요...되기는 하겠지만 그거 잘못하다가 기름튀면 ..화상입기 딱입니다..
    돌 솥이 얼마나 무거운데....더군다가 튀김요리는 온도에 민감한데 뚜껑을 닫다니요
    그냥 슈퍼에 가서 싼 튀김용 팬을 사서 하심이..

  • 2. gain
    '12.1.25 1:26 AM (183.100.xxx.192)

    무쇠솥에 튀김할 때나, 압력솥에서 튀김할 때는 뚜껑을 닫고 하죠.
    무쇠솥 뚜껑의 무게로 인하여, 어느 정도 압력이 가해지니까 더 빨리 더 속속들이 튀겨지죠.

    돌이라는 재질도 어느정도의 열은 견디는 재질인 것은 마찬가지일 것은 같은데, 돌솥으로 튀김을 한다는 이야기는 못들어 봤길래요.

    혹시..제가 모르는 문제가 있는가 싶어 여쭌것이지요.

  • 3. 샐리
    '12.1.25 1:29 AM (218.39.xxx.38)

    음. 우선 온도조절 문제로 돌솥은 비추에요. 돌솥이 일단 뜨거워지면 불을 낮춰도 열이 식지 않거든요.
    만일의 사태를 생각하셔서 가벼운 냄비를 찾아보심이...

  • 4. 꼭한번해보세요
    '12.1.25 2:21 AM (119.192.xxx.98)

    압력솥에 뚜껑닫고 튀김이라니...
    집 폭발할 소리.;;;;;;;;;;

  • 5. 닭튀김집에서
    '12.1.25 2:40 AM (110.46.xxx.214)

    압력솥에다 하던 것을 본 적이 있어
    집에서 할 때도 압력솥에다 하면 빨리 익겠구나 생각했던 적이 있었어요.
    뚝배기에다 튀김을 하던 분이 키톡에 글올렸더니
    다른 분들이 위험한 일이라고 난리였었어요.
    뚜껑을 닫으면 안되겠지만
    두꺼운 돌솥이니 튀김은 맛있게 될 것 같아요.

  • 6. 핑크마녀
    '12.1.25 3:34 AM (59.21.xxx.138)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돌솥을 사용해보면 열에의해 크랙이 생기고 결국 그로인해 어느순간 툭 두동강이 나더라구요 놀란가슴을 쓸어내렸던 그때 기억이생생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817 대구 잘 아시는 분 5 chalk1.. 2012/01/25 953
61816 설날 재미있게 보냈어요^^ 1 노을 2012/01/25 544
61815 부엌일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 - 교양 문제인거 같아요. 24 교양 2012/01/25 8,969
61814 아이 음경이 약간 볼록한데요.. 2 ... 2012/01/25 1,213
61813 세시간전 부부싸움후.. 10 mm 2012/01/25 3,004
61812 명절에 시댁식구에게 의도치 않은 서운한 소리 들을 때 저도 대처.. 7 남편에게 고.. 2012/01/25 2,582
61811 짝퉁 명품 명함지갑을 선물 받았어요;;; 11 ... 2012/01/25 4,795
61810 돌냄비에 튀김해도 되나요? 6 gain 2012/01/25 1,034
61809 서울, 경기도 지역으로 이사가려고 하는데요.. 아파트 시세나.... 5 궁금해요 2012/01/25 1,691
61808 올해 패딩 어디서 구입하셨어요? 2 패딩 2012/01/25 1,551
61807 과외 그만둘때 7 .. 2012/01/25 2,064
61806 괜찮은 요리책 추천부탁드려요 1 ㅗㅓㅓ 2012/01/25 975
61805 자꾸 광고 댓글 다는 사람 짜증나네요. 4 .. 2012/01/25 681
61804 뉴욕타임스 157회 정연주 사장님편 정말 잼있어요 ㄴㅁ 1 ㄴㄴㄴ 2012/01/25 808
61803 강남구 개포동 이름을 2 개포동 2012/01/25 949
61802 예전 채정안 예쁘다고 생각했던 분? 17 ... 2012/01/25 5,150
61801 의이그 가카...이젠 사진까지 삭제 하셧쑤? 2 .. 2012/01/25 1,639
61800 나이값 못하고 늙나봐요. 소소한게 서운해요 27 나이값 2012/01/25 9,967
61799 눈이 소리도 없이 왔네요 5 피클 2012/01/25 1,147
61798 페인트칠하면 안되나요? 4 몰딩 2012/01/25 1,328
61797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해요(글내림) 59 어이없음 2012/01/25 7,045
61796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웃긴데..딸은 울어요..ㅠㅠ 4 장화신은 고.. 2012/01/24 2,028
61795 친정 부모님이랑 시내 구경했어요 2 행복해요^^.. 2012/01/24 901
61794 50대 어머니가 구토, 두통이 너무 심하시네요. 경험있으신 분 16 걱정 2012/01/24 3,527
61793 닥치고 정치-문재인의 운명까지 1 사람 사는 .. 2012/01/24 1,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