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부엌창이 뿌옇게 보여 내다보니 눈이 소담스럽게도 쌓였네요..
좀전까지 소리도 없이 내리더니 잠깐 그친 이시간
드르륵드르륵 눈 치우는 소리가 나네요
아마도 경비아저씨겠죠..
엄청 추운날씨에 아저씨 고생 많으시네요
문득 부엌창이 뿌옇게 보여 내다보니 눈이 소담스럽게도 쌓였네요..
좀전까지 소리도 없이 내리더니 잠깐 그친 이시간
드르륵드르륵 눈 치우는 소리가 나네요
아마도 경비아저씨겠죠..
엄청 추운날씨에 아저씨 고생 많으시네요
제법 쌓였어요.
나가서 길냥이 밥자리 눈 치워주고 들어왔어요.
동네에 눈 쓸러 나온 분들 몇 몇 보이니 반갑더라구요.
낼 일찍 출근해야 하는데 창밖이 너무 훤해서 깼어요 ㅠㅠ
불면증 있어서 겨우겨우 잠든건데 한시간 자고 깼네요
머릿속이 복잡해서 쉬이 잠이 들것 같지 않아요....
원글님 어서 주무셔요^^
드르륵 소리나서 내다보니 경비아저씨 눈 치우고 계시던데 같은 아파튼가요?^^
오는줄도 몰랐는데 제법 많이 왔네요.
감사합니다 닥분에 눈구경했네요 ㅎ
올해는 눈이 어찌나 짜게 오는지...눈구경도 한번 못했어요.
여긴 서울이에요..
눈 정말 좋아하는데..허리까지 쌓이는 곳에서 한번 살아봤으면 좋겠어요.
시키려 베란다문 활짝 여니..흰눈이 쌓였네요.
벌써 경비아저씨가 다 비질해서 길 터 놓으셨구요.
내일 출근하기 힘드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