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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에 들은 판박이 얼굴 붙였는데요.. 뗄 방법이 있나요?

판박이 조회수 : 3,981
작성일 : 2012-01-24 23:15:36

우리집 철없는 5세남자와 44세 남자가 사고를 쳤어요..

토이스토리 풍선껌을 사서 얼굴과 손에 막 붙였어요..

거기 피부에 붙이지 말라고 했는데..

44세 남자 이마에 하나.. 5세 남자 양 볼에 하나씩 손에 하나씩 모두 4개..

44세 남자는 때수건으로 이마 벌개 지도록 벅벅 밀어서 지웠는데 5세 남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올리브 오일도 발라보고 세타필도 해보고.. 아무것도 안되네요..

제가 테스트 삼아 손에 붙였는데.. 안 아프게 지울 수는 없네요..

손이 화끈거려요..

어린이집 가면 놀림 받을텐데.. 피부과 가면 될까요??

44세 남자가 너무 천진한 얼굴로 그거 피부에 붙이지 말라고 써있었는데 우리가 붙였어.. 하면서 웃네요..

아는 방법 있으세요?? ㅠ.ㅠ

IP : 222.121.xxx.18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4 11:18 PM (1.225.xxx.42)

    오일 발라서 좀 있다가 문질러서 지우세요.
    금새 하지말고.

  • 2. do
    '12.1.24 11:19 PM (125.186.xxx.18)

    ㅋㅋ... 죄송합니다.
    판박이 위에 스카치테이프 같은 거 붙여서 문질렀다 떼보면 어떨른지..

  • 3. 지금..
    '12.1.24 11:22 PM (222.121.xxx.183)

    지금 오일은 발라둔 상태예요..
    좀 있다가 문지르면 지워질까요??
    지네들끼리 놀 때는 신나게 키득 거리다가 문제생기니까 44세 남자는 나몰라라 하네요.. 그냥 냅둬.. 귀엽잖아.. 요딴 소리 하고..
    5세 남자는 엄마 버즈는 여기 살고싶대.. 이러구요.. 진짜 걍 냅둘까요??
    토이스토리 버즈를 양볼에 붙였거든요..

  • 4. ..
    '12.1.24 11:22 PM (222.121.xxx.183)

    스카치테이프도 써볼께요..

  • 5. ...
    '12.1.24 11:22 PM (119.71.xxx.149)

    테이프로 떼어내세요
    매직테이프 이용하면 좀 덜 아프겠죠?
    이마에 판박이한 아빠 귀여우세요

  • 6. ..
    '12.1.24 11:22 PM (1.225.xxx.42)

    가구에 붙인건 물파스나 아세톤으로도 제거 하는데 혹시 물파스 있으시면 발라보시든지요.

  • 7.
    '12.1.24 11:32 PM (175.213.xxx.61)

    우리애 어린이집에서 견학갈때 차량 옆자리에 함께 앉은 친구가 우리애 손등에 판박이를 붙였는데요 별짓다해도 안떼지더니 그렇게 며칠 지나니 자연스레 조금씩 떨어졌어요 얼굴도 비슷할거같아요

  • 8. 아구구 귀여워
    '12.1.24 11:42 PM (112.187.xxx.141)

    44세 남자 5세 남자 둘다 너무 사랑스러우시겠어요. 고민하시는 원글님도 저는 너무 귀엽네요. ㅋㅋ 죄송

  • 9. 휴우..
    '12.1.24 11:45 PM (222.121.xxx.183)

    두 양반이 욕조에 들어가서 한~~참을 놀더니 이제 겨우 지우긴 했는데요..
    얼굴이 벌개요.. 가제 수건으로 지웠어요..
    물에 푹 불려서 살살 미니까 되더래요.. ㅠ.ㅠ
    피부에 탈은 안날런지.. 이제 앞으로는 안그러겠죠?
    저도 참 말썽 많이 피우지만 우리집 두 남자는 더 말썽피우는거 같아요..
    제가 일 때문에 아이패드가 필요해서 동생이 한 달간 빌려주기로 했는데.. 오자마자 두 남자는 아이패드에 게임만 깔고 둘이 싸웠어요..
    제가 판박이 다 지워야 잘 수 있다고 했더니.. 12시가 다 되도록 욕실에서 저러고 있네요..
    이제 마무리 한대요.. 내일 아침 셋 다 늦잠 자겠어요.. ㅠ.ㅠ

  • 10. ..
    '12.1.24 11:48 PM (218.238.xxx.116)

    아빠가 아이의 좋은 친구같은 모습..
    정말 보기 좋은걸요?
    아빠가 잘 놀아주고 친구같은 아이들이 정서적으로도..학습적으로도 뛰어나다고하더라구요^^
    짱구네같아요 ㅎㅎ

  • 11. ..
    '12.1.25 6:04 AM (175.112.xxx.155)

    행복하고 사랑스런 가족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한참 웃었네요.

  • 12. 아이고..
    '12.1.25 8:41 AM (222.121.xxx.183)

    진지한 고민에 다들 같이 걱정은 안해주시고.. 흑흑 슬퍼욧!! ㅋㅋ
    다행히도 글 다 쓰고 컴퓨터 끄고 다시 욕실에 들어가보니 얼굴 색도 돌아왔네요..
    ㅋㅋ 저희집이 행복해 보이신다니.. 정말 기분 좋네요..
    진짜 어제 글 쓸 때만해도.. 인터넷 검색도 하고 별 방법 다 써보다가 창피함을 무릎쓰고 82에 올린거거든요..
    사실 글 쓰면서 설명서에 피부에 붙이지 말라고 그랬는데 왜 붙였나 혼날 각오로 쓴거였어요..^^
    저희집 두 남자는 정말 형제같아요.. 그러니 애도 살짝 지 아빠랑은 꼭 대결구도를 만들더라구요..
    간식을 줘도 꼭 두 접시 줘야 하구요... 맛있는 반찬도 꼭 두 접시로 나눠줍니다..
    둘이 식성도 비슷하고 생긴것도 똑같아서 제 친구들이 니 아들 나오면 어렵다고 해요..
    ㅎㅎ 쓰다보니 집 자랑을..
    사실 연휴 첫 날에 남편과 사소한 걸로 크게 싸워서 그 고민도 올려야 하는데..(다 풀리긴 했지만 재발 방지 차원에서..)
    그 고민은 내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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