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로우 고스트....펑펑 웁니다..ㅠㅠ

에고고 조회수 : 2,476
작성일 : 2012-01-24 22:49:43

이 영화를 처음 본것도 아니고

언젠가도 대충 심드렁하게 보다가

마지막 반전(?)에서 콧물 눈물 흘려가며 펑펑 눈물을 쏟았거든요.

 

이번에도 연휴 마지막 방청소 하면서,

또 컴질도 하면서 대충대충 넘기고 있었는데...

예전에 다봐서 이젠 다 아는 장면이고 내용인데도

역시나 마지막 가족들의 장면에 초집중 하면서

또 한번 눈물이 펑펑 쏟아지네요..ㅠㅠ

 

나 이렇게 쉬운 사람 아닌데~~~허어어ㅓ엉~~ㅠㅠ

IP : 175.197.xxx.1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24 10:53 PM (125.186.xxx.148)

    살짝 지루한감이 있구나....하고 봤는데 나중에 폭풍눈물 흘렸어요...에구....
    엄마아빠 보고 싶네요......ㅠㅠ

  • 2. 반전이
    '12.1.24 11:11 PM (118.36.xxx.58)

    정말 좋더라고요.
    아마 그걸 감추느라 앞부분이 좀 무리해서 지루한듯

  • 3. 저는 비행기서 보다
    '12.1.24 11:52 PM (221.140.xxx.151)

    나중에 통곡해서, 옆 사람 깨웠어요... ㅠㅠ

  • 4. 저두요..
    '12.1.25 12:20 AM (125.177.xxx.193)

    작년인가요 별 기대없이 영화보다가 마지막에 허걱 놀라고 눈물 흘렸었는데..
    그래서 내용 다 알고 오늘 티비로는 후반부만 봤는데..
    근데 마지막에 또 눈물 콧물 주루룩..ㅠㅠ 너무 슬펐어요. 정말 잘 만든 영화 맞네요.

  • 5. 엉?
    '12.1.25 12:51 AM (123.213.xxx.156)

    저는 친구들(40대 아줌)과 같이 봤는데
    돈이 아까웠는데요?
    모두들 뭐 이런 영화를 보자고 했냐고 원망만 가득....

  • 6. 초5 딸내미랑 같이 보다가
    '12.1.25 12:51 AM (1.225.xxx.126)

    대성통곡했습니다.
    앞에 너무너무 지루해서 잠깐씩 다른데 틀어보기도 하면서 설렁설렁 봤었고
    차태현이 잘 안풀리는 이유가 뭘까...등 다른 생각도 해가면서 보다가
    막판 반전에 ㅠㅠㅠ
    여배우들 눈 뜨고 눈물 주루룩 흘리는 거 보면서 어쩜 얼굴하나 안찡그리고
    눈물 잘도 흐른다 생각했었는데 이 영화 보는 막판에 하염없이 줄줄줄 ㅠㅠㅠㅠㅠ

  • 7. 봄가을봄가을
    '12.1.25 1:23 AM (39.115.xxx.26)

    아웅...저도요,이영화 처음봤을때 펑펑울었고 그후 다시 두번더 봤는데 그때도 펑펑울었어요.총3번봤는데 내용을알고도 울었다는....이런 기막힌 반전의영화였다니.

  • 8. 아우
    '12.1.25 12:49 PM (59.187.xxx.16)

    대따 재미없고, 지루해서 보다말다하다 안봤는데 ㅡ,.ㅡ;;;;

  • 9. 오늘도 행복
    '12.1.25 1:22 PM (211.110.xxx.2)

    연휴에 시아버님이 편찮으셔서 병원에 계시다보니
    5남매 막내인 남편 결국 영화 끝에 울었네요..
    그 덕에 눈물 막 날려던 저는 눈물 쓱 닦고
    신랑 위로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888 낙동강 삼강보 ‘환경훼손’으로 전격 취소 1 세우실 2012/03/27 599
86887 웬만하면 / 왠만하면 ?? 10 아까요 2012/03/27 3,021
86886 살돋 보다가 강력 지름신이..ㅠㅠ 9 .. 2012/03/27 3,225
86885 아기 역아여서 고민이던 임산부.. 자리잡았대요^^ 2 고민해결 2012/03/27 1,112
86884 소맥은 무슨맛으로 먹나요 8 2012/03/27 1,715
86883 광고아님...임플란트 치과 추천좀 해주세요... 2 2012/03/27 812
86882 자동차보험 드시는 분들~ 3 궁금 2012/03/27 600
86881 유행성독감걸린 아이, 몇일만에 등교시키셨나요? 2 수필가 2012/03/27 1,125
86880 알카리 이온수가 좋은지 ... 3 궁금이..... 2012/03/27 920
86879 남편이 가방을 사달래요^^ 이건 어떤가요? 2 이클립스74.. 2012/03/27 562
86878 급..ㅠ 7세 아이 유치원 옮기는거 어떨까요?? 6 유치원 2012/03/27 2,128
86877 저의 노후준비.. 33 삼각김밥 2012/03/27 11,712
86876 이놈의 성질때문에... 방금 중앙선관위 조사1과 주무관과 통화했.. 9 선거 2012/03/27 1,431
86875 일을 그만둔다고 하니 계약서를 빌미로 그만두지 못하게 하고 있는.. 4 ........ 2012/03/27 975
86874 복희누나 아짐에게 자석(?)이.. 14 복희누나 2012/03/27 2,309
86873 서래마을에서 식사하고 바람 쐴만한 곳 있을까요? 2 dd 2012/03/27 1,042
86872 학교안에서 다친거긴 하지만... 3 ... 2012/03/27 815
86871 살의가 느껴지는 네**체크아웃 영원히 아웃~ 3 ** 2012/03/27 1,691
86870 MBC 김영호 피디의 절규 3 사랑이여 2012/03/27 1,348
86869 컴컴한 구룡마을에 간 김종훈 16 ... 2012/03/27 1,595
86868 3월 2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3/27 495
86867 전기밥솥 얼마만에 바꿔요? 12 고민,고민중.. 2012/03/27 2,654
86866 멍게젓갈 어떻게해야할까요? 1 토마토 2012/03/27 801
86865 무슨 드라마인지 잠깐 봤는데 3 드라마 2012/03/27 1,093
86864 변액보험 해지할까요 8 변액 2012/03/27 1,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