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먹이 시절엔 신사 바지에까지 실례한적 있다네요. 아빠를 닮았어요. 허연피부에..아프면 창백해지는
엄마는 멀미하는 고통을 모르시니.... 그저 귀찮은 것 쯤으로 인식...
어른들 많이 타버렸하면 나아진다 했지만 고등학교도 버스타고 한강다리 건너 다녀보기도 하고
정말 많이도 이용해봤지만 별 변화가 없네요. 오히려 40넘으니 버스타고 5분정도되면 피곤해지는 증상이
추가되네요. 이상한 운전습관있으시는 분이라도 만나면 전 죽음입니다.
S자 연안 드라이브는 초죽음!
앞으로 나가다 설때마다 뒤로 밀리듯이 반복되면 거의 증상나옵니다.
그날 차 상태 날씨,기분에 따라 멀미도 하구요.
요즘은 차들이 좋아 차냄새들이 없어 좋더라구요.
차멀미 의학적으로 고쳐지는지가 궁금해요?
유전인지 아이들이 죄다 멀미해요.ㅜ 버스타고 어디라도 갈려면 제 무릎베게삼아 무조건
잠 신청합니다. 잠들면 그나마 멀미 덜 느끼니 그렇게라도 하는거죠.
집에 들어온 Dogㅆㄲ까지 멀미를....! (죄송^^)
한차에 운전하는 남편만 멀쩡 아이들 둘 엄마,멍군까지.... 죄다 쓰러져있는 모양새 함 생각해보세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