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많이 신 총각김치로 할 수 있는 요리가 있나요?

반짝반짝 조회수 : 5,944
작성일 : 2012-01-24 18:42:39

총각김치가 엄청 많은데  정말 맛이 가기 일보직전입니다...너무 시네요..ㅠㅠ

배추김치라면 걱정할 것도 없겠지만

총각김치 신 건 해먹을 거 없다고 엄마가 걱정하시는데 혹시나 해서 82cook 언니들께 여쭙니다..

 

혹시 신 총각김치로 만들 수 있는 나만의 요리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IP : 180.229.xxx.10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24 6:46 PM (211.237.xxx.51)

    총각김치도 그냥 배추김치 볶음 하듯이 김치볶음 해먹어도 맛있어요..
    멸치넣고 총각김치 넣고 식용유 넣고 볶아서 먹어요.. 참치 넣어도 좋구요..
    약간 단맛 첨가해도 맛있어요..

    총각김치 씻어서 멸치 된장 파마늘 넣고 약간 물붓고 지지미 하듯이 자글자글 끓여먹어요..

  • 2. ...
    '12.1.24 6:46 PM (110.11.xxx.190)

    물에 담궈서 시고 매운맛을 좀 뺀다음에 들기름(없으면 참기름)과 된장에 볶으면 넘 맛나요...>.

  • 3. 돼지고기김치찜할때
    '12.1.24 6:57 PM (121.147.xxx.151)

    총각김치를 먼저 푹 익힌 후
    돼지고기 덩어리와 김치통째로 넣고
    같이 익히면

    전 다른 거 안먹고 무만 먹어요.
    무가 어찌나 맛있는지
    푹 익은 무에 돼지고기맛이 들어서 정말 맛이 최고죠.
    나이드신 분들 드시기에도 딱 좋은 질감이구요.

  • 4. 비안네
    '12.1.24 7:14 PM (211.212.xxx.183)

    친정에서 먹고왔는데 저는 그게 참맜있어요
    양념씻어버리고 물에담가 간기약간뺀다음
    들기름넣어 무르게 푹익힘니다
    설음식이 많아도 전그게 맛나더라구요^^

  • 5. 저도
    '12.1.24 7:22 PM (175.112.xxx.103)

    총각김치 지진거 좋아해요. 정말 맛있어요.
    짜거나 하지 않으면 그냥 지저도 맛있어요.
    무도 맛있고 줄기도 맛있고...

  • 6. 저두요
    '12.1.24 7:28 PM (222.104.xxx.197)

    저도 비안네님처럼 들기름에 지져 무르게 푹 익혀 먹어요. 맛있어요^^

  • 7. 저도
    '12.1.24 7:29 PM (115.139.xxx.7)

    아주 신 총각김치는....종종 썰어서 볶아먹던지
    물로 양념씻어서..종종 썰어서..들기름,넣고 설탕넣고..깨소금넣고 볶아먹으면 넘맛나요
    반찬없을때 꿀맛이예요 ^^

  • 8. 아앗 저도
    '12.1.24 11:10 PM (211.196.xxx.174)

    비안네님 말씀하신 것처럼 먹으면 맛있고 속도 편해요
    명절음식으로 배탈난 것 이 음식으로 다스렸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569 김홍도목사 '설교’ “너무 귀한 글이다” “정말 통쾌하고 리얼하.. 5 호박덩쿨 2012/01/25 1,546
62568 세뱃돈 많이 받았다는 글보고...욱합니다.ㅠㅠ 21 푸념 2012/01/25 9,422
62567 아이가 연필잡고 쓰는건 본능적으로 하는건가요? 4 브러쉬 2012/01/25 942
62566 밤, 고구마, 단호박 3 styles.. 2012/01/25 1,012
62565 집추천 8 부탁드려요 2012/01/25 1,515
62564 엄마가죽장갑을 빌렸는데 전 마이너스의손인가봐요........휴ㅠ.. 6 엄마죄송해요.. 2012/01/25 1,672
62563 미국 미들스쿨 8학년 공부.... 1 유학생맘 2012/01/25 1,662
62562 나무도마 쓰시는분~~ 1 가르쳐주세요.. 2012/01/25 1,575
62561 손아래 시동생에게 호칭 어떻게 하시나요? 6 불편.. 2012/01/25 1,827
62560 저처럼 재미라고는 조금도 없는분 계실까요? 4 눈꼽 2012/01/25 1,509
62559 아들이랑 페이스메이커 봤어요 4 엄마 2012/01/25 1,345
62558 코스트코 상품권 유효기한이 지났다는데요.. 1 아임오케이 2012/01/25 3,557
62557 지금 이시간에 술한잔 하자며 전화온 여자의 심리는 머죠? 13 마크 2012/01/25 3,083
62556 가끔씩 너무 우울해요.. ... 2012/01/25 635
62555 대구 잘 아시는 분 5 chalk1.. 2012/01/25 978
62554 설날 재미있게 보냈어요^^ 1 노을 2012/01/25 560
62553 부엌일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 - 교양 문제인거 같아요. 24 교양 2012/01/25 8,993
62552 아이 음경이 약간 볼록한데요.. 2 ... 2012/01/25 1,282
62551 세시간전 부부싸움후.. 10 mm 2012/01/25 3,028
62550 명절에 시댁식구에게 의도치 않은 서운한 소리 들을 때 저도 대처.. 7 남편에게 고.. 2012/01/25 2,599
62549 짝퉁 명품 명함지갑을 선물 받았어요;;; 11 ... 2012/01/25 4,835
62548 돌냄비에 튀김해도 되나요? 6 gain 2012/01/25 1,056
62547 서울, 경기도 지역으로 이사가려고 하는데요.. 아파트 시세나.... 5 궁금해요 2012/01/25 1,722
62546 올해 패딩 어디서 구입하셨어요? 2 패딩 2012/01/25 1,574
62545 과외 그만둘때 7 .. 2012/01/25 2,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