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두통이 지속되는데... 뭘어떻게해야할까요?

답답함 조회수 : 1,633
작성일 : 2012-01-24 18:19:47

우선 CT, MRI 대학병원에서 찍고 판독결과 아무 이상없었구요.

처방약도 없었어요. 신경성이라고만할뿐...

그런데도 두통에 계속 괴롭힘을 당해

개인병원서 호모시스테인검사? 경동맥검사? 그런것도 했는데 결국 호모시스테인이 약간 높다고 비타민 B처방(B1,3,6,12)받았어요. 3개월만 복용하라고..-_-;;

결국 혈행개선약이랑 비타민B만 지금껏 먹고는 있는데.. 좀 호전될까 싶어서..

그런데 편두통 한쪽만 욱신거리는 두통.. 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의원에가서 MRI CD보여줬떠니 역시 문제없다며 신경성인거같다고..

침을 맞아봤는데.... 침을 맞으면 더 힘들고 괴롭고.. 두통이 사그러드는게 아니라 더 심해지고..

이렇게까지했는데 나아짐이 없으니.. 이젠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답답해요.

IP : 114.203.xxx.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요
    '12.1.24 6:25 PM (14.63.xxx.10)

    편두통이 너무 심해 계속 누워만 지내다 턱관절교정으로 치료받았어요. 턱관절이 틀어져서 경추척추요추 모두 틀어지고 관련장기들이 안좋아진거라며 턱관절교정으로 바로잡았거든요. 좀 신기하긴했는데 편두통은 잡았어요.
    비용이 넘 비싸서 일단 치료는 중단했고요 평소에 자세를 똑바로 하려 노력중이어요...

  • 2. ~~
    '12.1.24 6:42 PM (121.147.xxx.151)

    만약 다른 병적인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면
    공기 좋은 곳에서 걷기 강추합니다.

    십년전까지 두통약을 상비약처럼 먹고 지냈어요.
    헌데 운동을 시작한지 7년 어제 처음으로
    편두통이 오더군요.
    어젠 몸살감기기가 있더니 머리가 좀 아파오더군요.

    십년전엔 감기기운도 두통으로 시작하고
    조금만 신경써도 지끈 두통

    아침에 동네 뒷산 조깅로에서 1시간가량 늘 걸으면서
    편두통이 사라지고
    감기도 사라졌어요.

    감기 겨울내 한 번이나 올까
    걸려도 하루쯤 들어왔다 바로 아웃~~

    함 편안하고 따뜻하게 입으시고
    공기 좋은 곳에서 산책해보세요.

  • 3. ...
    '12.1.24 7:32 PM (121.178.xxx.196)

    두통의 원인이 꼭 머리에만 있는것은 아닌것 같아요.
    올케도 편두통이 심했는데 그게 담낭에 돌이 생겨서 염증을 일으켜서 배가 아프기 전에 두통부터 있었다네요.
    나중에 담낭에 돌을 내시경으로 꺼내는 시술후에 두통까지 없어졌다고 하더라고요.
    혹 모르니 저녁식사부터 물도 드시지 말고 계시다가 내일 굶은채로 간과 더불어 담낭 초음파 한번 해보세요.
    두통의 원인이 머리가 아닌 장기에 있는 경우도 많은것 같아요.

  • 4. 편두통 반전문가
    '12.1.24 11:04 PM (203.226.xxx.18)

    네.저 초딩때부터 편두통 앓고있는 사십초반아짐입니다.원인은 신경성이 가장많구요, ,카페인복용 혹은 과용(여기서말하는 과용은 사람마다 달라요.)자세도 맞아요.앉아있는 자세,잘때 걸을때. . 등.생리때나 전후에 오는거면 혈액순환이 문제에요.그런데,어쨌든 이모든원인이 혈액순환이 첫째입니다.혈액순화제 드세요 꾸준히.한, , 두달째정도 드시다보면 편두통의 정도가 좀 약하다는걸 느끼실거구요.이모든게 제 경험이랍니다.아참,체질에 맞게 드셔야해요.저는 속이 뜨건체질이라 은행추출같은거 없는걸로 먹어요.그런거 먼저 알아보시고 드세요~~도움 되셨음해여^^

  • 5. 경험자
    '12.1.24 11:11 PM (112.145.xxx.12)

    한의사들 실력이 천차만별이죠. 청량리 세영한의원에서 코침 맞고 전 고쳤어요.960-7961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144 설익은 자원외교 띄우다 외교부가 주가조작 도와준 꼴 3 세우실 2012/01/25 750
63143 '더치트'라느곳 말고 인터넷사기 조회하는곳 없나요? 인터넷 사기.. 2012/01/25 601
63142 엄마 상안검 수술 할 병원 추천 부탁 드려요. 4 .. 2012/01/25 2,742
63141 '려'샴푸 쓰는 분들 어떠세요? 8 ... 2012/01/25 2,675
63140 시누이 때문에 미칠 것 같아요.. 11 한숨만~ 2012/01/25 3,651
63139 좀 뻔뻔해도 되겠지요? 2 2012/01/25 769
63138 파운데이션 깔끔하게 바르는 법 4 스펀지 2012/01/25 2,377
63137 말기 간경화 환자. 신장도 안좋으시다는데... 6 도와주세요 2012/01/25 2,304
63136 명절내내 물에 손 한 번 안담그는 시누를.... 13 어쩌면.. 2012/01/25 3,054
63135 꿈에서 검은쥐 3 2012/01/25 802
63134 채소를 전혀 안먹습니다. 3 으라차차 2012/01/25 980
63133 애 클라리넷 연주 5 웃자 2012/01/25 1,026
63132 시누이 문자예요.저 기분나빠야 되는거 맞죠? 75 앨리스 2012/01/25 18,418
63131 수의대편입해보신분 계세요? 3 수의대편입 2012/01/25 12,587
63130 안경하러가야하는데~ ㅠ 강남지역으로 4 나안경 2012/01/25 593
63129 남편의 바람은... 아내 탓이 아니지 않을까요? 5 2012/01/25 1,688
63128 커피숍에서 최대 몇시간 있으셨나요? 21 드리머 2012/01/25 4,391
63127 [재능교육Mom대로키워라] 겨울방학에는 비만탈출! 도롱도롱 2012/01/25 1,533
63126 놀라운 댓글 13 리아 2012/01/25 3,003
63125 천재교육영어교과서가 채택되었는데 학습지는 어찌 구입해야하나요? 3 궁금이 2012/01/25 2,320
63124 애견용 이발기로 이발시켜 보신분... 12 수박나무 2012/01/25 1,086
63123 키가 그리 중요한가요? 4 애엄마 2012/01/25 1,249
63122 오늘 학원들 쉬는 곳이 많은가요? 3 25일 2012/01/25 764
63121 진도쪽 사시는분들 계신가요? 2 방울 2012/01/25 554
63120 이해할수 없는 시누 6 참.. 2012/01/25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