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열흘 아주 속상하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서, 가슴이 벌렁거리고 속을 많이 졸였어요.
가슴이 두근거리고 잠도 잘 못 자고요, 한숨이 절로 쉬어지고요,
게다가 명절 지내러 시댁다녀오니, 더 편하지가 않아서 계속 두근거리고 가슴이 불편합니다.
계속 명치부근ㅁ에 힘이 들어가는 느낌이랄까~.
저도 모르게 끙끙 하며 소리를 내게 되네요. 호흡을 깊게 하려고 자꾸 한숨을 내쉬고요.
말 그대로 심장이 상한다~하는 소리를 할 만큼 한 열흘 속이 상했어요.
그런데 이게 지금 스트레스로 인해 일시적으로 안 편한건지,
아니면 병원에 가서 무슨 약이라도 먹어 완화시켜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서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는 건지요? 아니면 무슨 구체적인 병명이 있어서, 그 병에 걸린건지요?
너무 막연한 질문이라서 질문 올리기도 좀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