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말 들으니 기분이 좀 그렇네요.

----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12-01-24 10:46:13

라디오 방송에서 "손자가 외갓집에 와서 다쳤다 . 그래서 친정엄마가 시부모 볼 면목이 없다하며

우셨다고 한다." 이런 편지글을 읽더군요. 왜 딸가진 부모집에서 손자가 다치면

죄인이 되어야 하는지 싶네요.

딸들은 시집가면 정말 남인가보네요.

형식상 부모로서 친정집에 오고가지만 부모로서가 아니라

나를 낳아준 그 정도의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IP : 118.220.xxx.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4 10:48 AM (59.29.xxx.180)

    시댁에 가서 다쳐도 사돈 볼 낯 없다고 우시는데요.

  • 2. ok
    '12.1.24 11:09 AM (221.148.xxx.227)

    딸가진 죄인은 옛말이예요
    이전 부모님들은 죄지은것도 없이 괜히 위축되고 사돈댁 눈치보고..
    그것도 잘못된거죠
    당당하게 키워서 시집보냈는데 그럴필요 없어요
    아이는 어느집에가서 다칠수도 있는거고요.
    요즘은 딸들이 옆에살고 친정부모님 더 챙기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381 불맛내는 일본 분말형소스가 있다는데 이름아시는분 계세요? 6 코드인사 2012/01/24 3,899
62380 남은만두속 냉동해도 7 괜찮나요? 2012/01/24 6,168
62379 코스트코 회원증이 없이.. 1 코스트코 2012/01/24 1,502
62378 임신준비하기 전에 꼭 풍진예방주사 맞아야하나요?? 6 dd 2012/01/24 5,826
62377 많이 신 총각김치로 할 수 있는 요리가 있나요? 8 반짝반짝 2012/01/24 5,942
62376 편두통이 지속되는데... 뭘어떻게해야할까요? 5 답답함 2012/01/24 1,588
62375 정신과 치료 받을 때요.. 보험문제........... 2 잉명 2012/01/24 1,373
62374 친정없는 명절에 시댁에서 시누 맞이하기 10 휴=3 2012/01/24 3,501
62373 김어준의 뉴욕타임스157 보세요. 8 재밌어요. 2012/01/24 1,699
62372 외국에서 쓴 교육비도 연말정산 되나요? 7 혹시 2012/01/24 1,568
62371 유통기한지난묵먹어도될까요? 2 궁금 2012/01/24 4,175
62370 5세여아 열이 39도 이상인데요.. 8 .. 2012/01/24 10,117
62369 글 지웁니다. 감사합니다. 7 속상합니다... 2012/01/24 2,447
62368 아이들 통장, 어떤 걸로 해주셨나요? 5 저축 2012/01/24 2,327
62367 미국에 아이들데리고 영어공부하러 나가볼까하는데요...막연하긴하지.. 15 영어공부 2012/01/24 3,283
62366 어머님!! 중심을 잘 잡으세요!! 3 무뚝뚝 맏며.. 2012/01/24 1,406
62365 나꼼수 듣고계시죠? 6 .. 2012/01/24 1,685
62364 몇년전에 유명했던 며느리의 일기.. 2 명절 2012/01/24 2,995
62363 부와 성공과 사랑 중에 어느 것을 택하실래요? 11 쐬주반병 2012/01/24 2,660
62362 치아에 관한꿈 1 .. 2012/01/24 841
62361 이런 증세 병원에 가봐야 하는지요? 4 가슴이 답답.. 2012/01/24 908
62360 무우와 마늘 없이 김치 맛들게 담글 수 있을까요? 5 김치담그기 2012/01/24 1,863
62359 명절찌개(?) 9 느끼해서 2012/01/24 2,500
62358 보일러 온수는 되는데 난방안되는 거 ㅜㅜ 5 ........ 2012/01/24 7,112
62357 지나가는군요. 4 2012/01/24 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