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이고 웅장한 영화라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지금 보니 엄청 웃기고 코미디 영화같이 재미있네요.
율브리너 연기 엄청 잘하고 50-60년대에
저런 퀄러티의 영화를 만들었다는게 정말 부럽네요.
율부리너가 정확히 좌우대칭이 되는 사람이래요. 학위가 7개인가? 그렇다죠..
율 브린너가 그렇게 유식했나요??
그 왕이 기타등등하면서 주접떠는거(죄송) 진짜 웃겼지요 ㅎ
근데 저는 아나스타샤나 다른 영화(마지막에 권총맞고 죽는거 ㅠㅠ제목이 가물가물)에서 율 브린너가 좋아요
약간 비장미가 있잖아요 ㅎ
학위가 7개라 . . 헐리우드 배우는 학구열이 높은 배우들이 많네요. .
어제 이거 보고 엄청 웃었는데 갑자기 뜬금없는 결말에 (이건 왜 기억에 없었는지) 조금 황당. . .
어렸을 때 봤었고.........작년에도 봤었는데.........마직막 죽는 장면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