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만 잘해도 먹고살던 시절
1. 반대로 영어못하는 40대는
'12.1.24 12:12 AM (14.32.xxx.77)노인되면 문맹인 취급받을까요? 예전 한글 모르던 어르신네처럼...ㅋ
아이세대들은 당연 문맹인일지 궁금하네요?
저희 아이 병원갔더니 친절한 의사샘 강남아이들은 초3이면 영어로 대화한다고..
울 아이보고 열심히 해라!! 격려해주시던데... 맞는 얘기겠죠.2. 마크
'12.1.24 12:14 AM (27.1.xxx.77)그래서 요즘은 노르웨이어가 뜨고있습니다 영어말고 제2외국어로 남들이 하지않는 언어를 공부하세요
3. 다크하프
'12.1.24 12:23 AM (124.149.xxx.198)요즘은 영어권 국가에서도 영어 + 외국어 하나는 기본으로 받아들이는 추세입니다.
미국쪽과 비즈니스를 하신다면 영어 + 스페인어가 도움이 되실거고
호주쪽이라면 영어 + 중국어가 도움이 되실겁니다.4. 요즘
'12.1.24 1:21 AM (112.150.xxx.11)요즘 지방대생들도 기본으로 토익 900점은 갖고잇더라구요
5. 음
'12.1.24 3:02 AM (114.203.xxx.193)다크히프님! 호주에선 왜 중국어가 유리한가요???? @@ 중국인들이 유난히 많은가요???
6. ....
'12.1.24 6:46 AM (66.152.xxx.38)그게 그런 뜻인가요...
저희 (전) 회사에서는 젊은 직원이나 인턴, 영어 잘한다고 뽑았더니
영어'만' (그것도 말만 ㅠㅜ) 잘하고 업무 능력이 너무 떨어져서
영어만 잘하면 안 되고, 일도 잘해야된다, 이런 식으로 기존 직원들이 이야기 했던 기억이...7. ---
'12.1.24 7:27 AM (220.86.xxx.73)요새 영어 잘하는 사람 많다고 하는데
실제로 제대로 잘하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젊은 친구들 토익 높고 순발력 좋고 대화도 무리없는 경우라도
제대로 업무속에서 언어를 녹여내 쓰고 일하는 데 아주 큰 문제 있는 친구 많았어요
솔직히 언어는 그렇게 중요한 문제는 아닙니다. 콩글리쉬라도 외국인들 다 알아듣구요
중요한건 그 업무의 핵심, 그 업무가 요구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이에요
언어는 도구에요.8. ...
'12.1.24 10:19 AM (180.64.xxx.147)말은 바로 해야죠.
영어를 잘하는 게 아니라 토익을 잘하는 사람이 엄청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음님 호주에 중국사람 정말 많아요.
그래도 회사 취업을 위해서라면 영어 스페인어가 제일 좋죠.9. 토익은
'12.1.24 10:26 AM (121.50.xxx.170)예전에도 고득점은 많았어요
토익 실력이랑 영어랑 비례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닥 해당안되는 경우도 있어요 근데 사실 영어로만 밥먹고 사는 시대는
확실히 지난듯..저번에 해외입사 이런거 보니깐 어디 외국엔 중국어를 원하는걸 봤어요10. ok
'12.1.24 10:30 AM (221.148.xxx.227)흔히 영어만 잘하면 대기업에 취직도 잘하고 먹고살수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영어해서 나갈수있는길이 많긴하죠
관광, 마케팅, 통역,외국어교육..등등.
그렇지만 전문적인 지식+사람역량이 받쳐준후에 영어가 있다면 금상첨화예요
영어만 잘해서 승승장구할수있다면
외국에서 들어온 교포들이 요직을 다 차지할듯.
국내 명문대생들이 취업에서 우선순위인건 외국어보다 다른요소들이 더 중요하기때문이죠.11. ok
'12.1.24 10:34 AM (221.148.xxx.227)아무리 토플,토익점수가 높아도 회화에서 넘사벽인사람들 많아요
어휘를 쉬운걸쓰더라도 의사소통이 더 중요합니다
제2외국어도 중요하지만 영어하나만 똑바로하는게 더 나을수도있어요
둘다 어설프게 하느니..영어가 주가 되어야겠죠.
어느나라를가든 영어하면 다 통하니까요.
어쨌든 취업에서 영어가 기본요소가 되어버린건 사실인듯해요12. ...
'12.1.24 3:36 PM (110.14.xxx.164)그래도 주변 보니 영어권에서 대학나오고 유창한 경운 취업이 훨씬 잘되요
토익 토플하곤 별개로, 회사에서 일할때 회화 유창한 사람이 별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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