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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에 고민글을 올렸었는데요..결혼할꺼 같네요..

인연 조회수 : 2,967
작성일 : 2012-01-23 23:14:26

저는 30대 중반 남자 입니다..

이 게시판에 거의 1년 전쯤에 고민글을 하나 올렸었지요...

혼자 맘에두고있는 여자가 있는데...

여건상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상황이 너무 답답해서... 여성분들 조언좀 듣고자..

그땐 참 무슨일을 해도 그녀 얼굴만 떠오르고..

밤마다 잠설치고 그랬는데요..

그때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셨던 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때당시 댓글로 진행상황을 꼭 알려달라고 하신분들이 몇분 계셔서..

이렇게 뜬금없이 글을 쓰네요..

그녀와는 지금 사귀고 있는 중이고 각자 부모님 뵙고, 결혼날짜 잡고 있습니다..

 

어쩜 그녀는 이렇게 하나부터 열까지 제맘에 쏙 들수가 있는건지..

사귀면서 새롭게 알게되는 면들이 더 좋습니다.

이마음 변치않고..아껴주고 배려해주면서 살겠습니다..

 

 

 

 

 

 

IP : 114.207.xxx.2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드려요! ^^
    '12.1.23 11:18 PM (175.193.xxx.148)

    부럽당..222 저도 그런인연을 만나고 싶네요..

  • 2. ..
    '12.1.23 11:23 PM (58.124.xxx.142)

    축하합니다..ㅋㅋㅋ 결혼해서 이쁘게 잘사세요...

  • 3. 다크하프
    '12.1.23 11:33 PM (124.149.xxx.198)

    축하드려요.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사세요~

  • 4. 어머~~
    '12.1.23 11:55 PM (175.112.xxx.103)

    잘 됐다..축하해요.
    그 마음 변치 마세요^^

  • 5. 축하해요
    '12.1.24 12:11 AM (203.226.xxx.53)

    저도 82에 글 쓰신 이 마음 안변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6. 뉘신지 모르나 축하드려요.,
    '12.1.24 12:52 AM (14.32.xxx.77)

    사귀면서 새롭게 알게되는 면들이 더 좋습니다

    더할 나위 없네요!!! 행복하세요^^

  • 7. ^^
    '12.1.24 1:21 AM (121.131.xxx.63)

    오~!!완전 축하드려요^^
    그 마음 그대로 영원히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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