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나 차례는 제주의 몇 대 까지 모시는 건가요?
1. ..
'12.1.23 9:58 PM (1.225.xxx.37)제사는 가가례라 몇대까지 지내라고 정해진건 없죠.
저흰 큰집이 기독교신자라 아직은 제 시아버지 한 분밖에 없습니다.
제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시부모님 제사는 지낼테고
제 아들대에는 제사를 물려주지 않을겁니다.2. 저는
'12.1.23 10:03 PM (125.177.xxx.8)시부모님만 모십니다. 그것도 1번의 제사로...
그대신 억지로가 아니라, 좋은 맘으로 합니다.
제사 1번, 추석, 설날로 1년에 3번이네요.
좋은, 행복한 모습으로 모시는 것이 진리라 생각합니다.3. 원글
'12.1.23 10:06 PM (112.184.xxx.19)그럼 딱히 정해진게 아닌가 보네요.
남편한테 슬며시 물어보니 눈치 보면서 "네가 하고 싶은대로 해"
그런긴 하는데
솔직히 그냥 시부모까지만 하고 싶거든요.4. 저희도
'12.1.23 10:07 PM (180.68.xxx.194)저희도 시아버지가 제주, 그 윗대로 3대까지 지냅니다.
시어머니가 돌아가셔서 밥,국그릇을 7벌 내 가네요... ㅡㅡ;;5. 원래는
'12.1.23 10:12 PM (124.48.xxx.195)고조부모님까지 모시는 거라는군요.
그 윗대는 특별하신 분 (예를 들면 이순신 같은 조상님)외에는 한꺼번에 모시고요.6. ..
'12.1.23 10:15 PM (121.190.xxx.53)집안에 정리해주실 어른이 안계신가요?
7. ...
'12.1.23 10:16 PM (118.38.xxx.44)예전엔 주로 4대까지 모셨고, 요즘은 3대까지가 종가에선 일반적인 걸로 압니다.
그 위는 시제로 대신하고요.
시아버지만 있는 집은 시아버지가 종손이 아니었을테고요.
시아버지가 살아계시는데 제사가 2번인 집은 할아버지가 종손이 아니었을테고요.
제사를 없애지 않았다면 이 정도가 기본이겠죠.
있는 제사를 없앴다면 달라질테고요.8. 원글
'12.1.23 10:41 PM (112.184.xxx.19)이런일을 정리해 주실 분은 없어요. 집안에..
제가 그동안 잘 몰랐던 집안 가계도를 좀전에 꼬치꼬치 캐물었더니
뭐 자손이 없는 작은 할아버지제사도 있네요.ㅠㅠ
솔직히 친정도 제사 많지만 어쨌든 제사는 서서히 없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처음엔 맘대로 하라더니 이제는 자기 할아버지까진 반드시 모셔야 한다네요.ㅠㅠ
뭐 아직 시간이 있으니 나중에 어찌 될지 모르죠,
제 생각이지만 사후 두 번 정도 까지만 제사 지내고 그담부터는 없앴으면 좋겠어요..9. 전통
'12.1.23 11:29 PM (112.150.xxx.139) - 삭제된댓글전통적으로는 4대 봉사라 하여 증조부모까지 모셨구요,
지금은 부모 대까지만 직접 모시고 윗대는 모아서 한번에 하는 집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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