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촌들과는 언제까지 왕래 하셨어요?

.. 조회수 : 2,158
작성일 : 2012-01-23 21:20:40
어렸을 때는 참 친했는데
20살 이후로는 서먹해지더니
30대 이후로는 정말 만나기가 여간 껄끄러운게 아니네요

내일 집안에 일이있어 정말 몇년만에 다같이 모이는데 벌써부터 몰려오는 어색함은 뭘까요ㅎㅎ


IP : 211.246.xxx.2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12.1.23 9:39 PM (210.205.xxx.25)

    다들 결혼하고 나면 좀 어색해지더라구요.
    특히 남자사촌이요.

    여자 사촌들은 가끔이라도 연락하고 그래요.

  • 2. ..
    '12.1.23 10:03 PM (211.172.xxx.193)

    고종 쪽은 돌아가신 엄마에게 고모, 삼촌, 작은 엄마가 잘한게 없기 때문에 별로 보고 싶지가 않네요. 여자 사촌동생들은 좋은 혼처 소개해 줄수도 있는 입장인데요. 그리고 두살 아래 남자 사촌은 집이 돈이 좀 있어 그런지 좀 기어오르는 느김이 있어 건방져서 싫고요. 주유소를 차려서 별로 신통치 않다는데 별로 가족같이 잘됐으면 좋겠다도 아니고 그렇더군요. 평소 여우인 척하며 누굴 좀 곰으로 알던 버릇없는 놈이라. 고종 쪽은 볼일이 없을 듯 합니다. 아버지의 형제들도 별로 안보고 싶은 입장이라.

  • 3. 글쎄요
    '12.1.23 10:18 PM (118.38.xxx.44)

    사촌나름이겠죠. 저도 사촌이라도 다 가깝진 않아요.
    남동생보다 더 친하게 지내는 사촌도 있고, 거의 얼굴 안보는 사촌도 있고요.
    촌수야 다 같지만 관계는 성향이 아닌가 싶네요.

  • 4. ㄱㄱ
    '12.1.24 12:30 AM (119.194.xxx.172)

    저희는 외가집 사람들이 특이해서 외사촌들과는 연락 끊긴지 오래구요. 고종사촌동생이랑은 결혼하고서도 친해요. 다 집안 나름이지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727 쉐어버터열풍에.. 록시땅 쉐어버터핸드크림으로.. 2 ?? 2012/03/31 2,033
88726 게임 만드는 사람 천벌 받아라....?? 13 별달별 2012/03/31 1,492
88725 프랑스 사시는분 6 도와주세요 2012/03/31 1,513
88724 안드레아와 어울리는 여자 세례명 추천좀 해주세요 8 천주교 세례.. 2012/03/31 3,881
88723 김용민 긴급트윗. 5 .. 2012/03/31 2,647
88722 가끔..이럴때 행복 해요 6 ㅋㅋ 2012/03/31 1,508
88721 불법사찰 청와대 해명 전문..ㅋㅋ 6 .. 2012/03/31 1,222
88720 8개월아가 머리흔드는거 이상한건가요? 3 초보맘 2012/03/31 1,212
88719 내일이 만우절이라 하루땡겨서 만우절 장난하나? 1 .. 2012/03/31 773
88718 이 시간 우리 가카는.................... 4 무크 2012/03/31 911
88717 보험영업하는분 때문에.... 2 짜증 2012/03/31 1,027
88716 딸이 연말정산금을 ... 1 자랑질 2012/03/31 1,150
88715 이번 야당 선거대책반장은 이.명.박 입니다.. 5 .. 2012/03/31 770
88714 저...애들데리고 가출중이예요 10 언제 들어가.. 2012/03/31 3,604
88713 악기하나랑 미술은 고학년때 필요한건가요? 15 리플 부탁드.. 2012/03/31 2,269
88712 산후마사지... 좋으셨나요? 2 마카롱~* 2012/03/31 1,877
88711 독일의 다문화....3 6 별달별 2012/03/31 1,510
88710 노무현때 일어났다면서 왜 삭제하고 파기 하냐? 7 .. 2012/03/31 1,090
88709 얼굴관리받을때 참 민망해요 5 피부관리 2012/03/31 2,610
88708 6천만원을 한달에 백만원씩빼써야할때 6 재테크몰라앙.. 2012/03/31 2,048
88707 모두 다 노무현 때문이다..... 6 광팔아 2012/03/31 933
88706 자는데 누군가 저에게 이불을 덮어주려는 기분 ㅠㅠ 2 가위눌림 2012/03/31 1,643
88705 아 대박! 옛날에 듣던 팝스타들 오랜만에! 죽방망이 2012/03/31 509
88704 저희남편은 쓸데없이 아껴요 1 현명한소비 2012/03/31 903
88703 광주광역시 분들~~이사 도와 주세요~~ 7 헬프미~~~.. 2012/03/31 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