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사우나 수면실에서 화들짝 했네요ㅋ;

... 조회수 : 10,558
작성일 : 2012-01-23 19:38:25

위에 수건을 대충 두르고 자고 있는데 갑자기 내 아랫쪽으로 손이 살며시 다가오더군요...

근데 이건 잠결에 무의식적인게 아닌 의도적인 손길인걸 느꼈고 그래서 화들짝 놀라 일어나서

밖에 나가는데 나가는 순간  밖의 불빛을 이용해 그 손길을 보낸 사람을 비춰보니 머리 하얀 할아버지더군요...

자는척하며 능청스럽게 연기하던데  암튼 기분 그렇더군요 ㅋ;

 

IP : 218.51.xxx.1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ᆞ
    '12.1.23 7:40 PM (119.194.xxx.172)

    주인한테 변태 늙은이 있다고 알리지 그러셨어요..

  • 2. 사랑이여
    '12.1.23 8:00 PM (121.153.xxx.197)

    나이처먹고 하는 짓이란...

  • 3. 그런못된늙은이는
    '12.1.23 8:01 PM (180.230.xxx.215)

    망신을단단이줘야해요·정신바짝나게시리!

  • 4.
    '12.1.23 8:08 PM (59.86.xxx.106)

    그게 ㅋ 할일인가요?

  • 5. ???
    '12.1.23 8:36 PM (58.225.xxx.99)

    ㅋ 할 일은 아니지 않나요 ??????????

  • 6. ...
    '12.1.23 8:42 PM (218.51.xxx.198)

    그냥 어이없는 일이고 비웃음 이죠.

  • 7.
    '12.1.23 9:12 PM (175.112.xxx.103)

    원글님 저도 ㅋ 때문에 읽으면서 반전이 있구나 했어요 그손이 알고 보니 내 손 이더라 뭐 이럴줄 알았다는...

  • 8. 띰띰
    '12.1.24 3:59 PM (175.253.xxx.96)

    찜질방이나 사우나에 뵨태들 넘 많아요.

    저두 몇번 당해봐서 이젠 절대 안잔답니다.

  • 9. 다시가서
    '12.1.24 7:34 PM (180.229.xxx.7)

    모가지를 콱 밟아주지 그러셨어요.

  • 10. ..
    '12.1.24 11:56 PM (1.231.xxx.51)

    얼마나 황당하고 화가 나셨을까...
    사는 동안 그런 더러운 짓 당하지 않고 살았음 싶은데 세상이...
    빨리 기억에서 지워버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710 사법연수원 월급 얼마나 되나요...? 6 .....?.. 2012/02/03 17,070
66709 세후300 외벌이에 두명 생활비.... 4 생활비 2012/02/03 4,011
66708 원산지 표시 위반 식당 리스트인데..유명 맛집도 꽤 있어요;; 1 LA이모 2012/02/03 999
66707 모피코트 저렴한곳 아시는분 계신가요? 모피 2012/02/03 1,501
66706 진짜 화나네요.방사능측정기 주문했는데 일본에서 왔어요.ㅠㅠ 7 도와주세요 2012/02/03 2,088
66705 트라움하우스 180평 78억이네요 ㅋㅋㅋㅋ 5 ... 2012/02/03 3,031
66704 단체관광은 팀을 잘 만나야 할듯 싶네요. 20 에고 2012/02/03 2,531
66703 애슐리에 있는 방수식탁보 구할 수 없을까요? 4 상상 2012/02/03 2,782
66702 미음.. 1 지온마미 2012/02/03 455
66701 (네이버기부) 이 분 너무 가엾어서요 대추차 2012/02/03 777
66700 어제인가 오전티비에 울금 소개가 나왔던데.... 5 ... 2012/02/03 1,649
66699 현금영수증 소득공제금액에 대한 질문(세무에 대해 잘아시는분들) 5 현금영수증 .. 2012/02/03 919
66698 동안타령 4 버터와플 2012/02/03 1,414
66697 이번에 초등입학하는 딸 있어요.. 등하교 언제까지 시켜주는 건지.. 9 샤샤샥 2012/02/03 2,005
66696 혀의 위치를 교정하는 장치하고 왔습니다. 5 얼굴이 짧아.. 2012/02/03 5,267
66695 임신했을 때 빵도 안좋은가요. 20 .. 2012/02/03 6,347
66694 나이 오십에 친구관계에 소심해지네요 18 참말로 2012/02/03 3,981
66693 이 나라가 미쳐 가나봐요 3 유치원에 다.. 2012/02/03 2,226
66692 부산에 신사복 맞춤집 괜찮은데 어디없나요? 1 양복 2012/02/03 621
66691 [펌글] 훈훈한 컴퓨터 장사 부부 7 충무로박사장.. 2012/02/03 1,658
66690 한파 탓, 식은 피자 배달되자 배달원 얼굴에… 25 ghfd 2012/02/03 4,393
66689 수학문제 도와주세요 예비중엄마 2012/02/03 619
66688 이성당 빵집글 7 서천교 2012/02/03 2,272
66687 옛날에 순풍 산부인과 좋아하셨어요? 10 생각난다 2012/02/03 2,445
66686 부동산 관련 문의드립니다.(혹 아시는 부운) 2 궁금해요 2012/02/03 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