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폄)직업적 수준의 노가리 꾼들이 빛을 보는 사회가 한국사회이다.

미륵 조회수 : 535
작성일 : 2012-01-23 19:35:47

정작 뒷전에서 최류탄을 맞거나
국회에서 기나긴 시간을 투쟁을 하거나,,
어데 끌려가서 재판을 받고 감방을 살거나,,
투쟁을 하다가 생계가 어려워져서 사라진 사람들을

또 한번 버리는 사회가 한국사회이다.

잃어버린 정의를 회복시켜주지 않는다.

난 전두환과 그의 일가족이 호강하는 것을 용인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대한민국 사회를 혐오한다.

용산참사에서 평생을 잃한 보금자리를 상실하고 억울하고 죽어갔어도
그들의 피가 식기도 전에,,,서울시민의 83%가 재개발을 찬성한다는 소리를 듣고서
서울시 전역에 네이팜탄을 터뜨기고 싶다는 생각이 났다.

한 가족을 죽이는 것과
한 도시를 죽이는 것이,,,,
만약에 죽어가는 가족이 내 가족이라면,,
무엇이 그렇게 틀릴까?

정작 구둣발에 물한방울 튀겨본적이 없는 사람들이
항상 영웅으로 취급을 받는 사회가 조금 지겹다는 생각이 든다.

왜 하필 인기인과 명망가들이 대통령감이 되어야 하는가?
장작 일생을 바쳐서, 아니면 자신의 안위를 걸고 투쟁한 사람들이 버리고......
이 사람들은 말한마디 선택해서 하는 사람들이 아닌가?
가치의 왜곡이 정말 지겹다.,.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89135&table=seoprise_13

IP : 123.215.xxx.18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991 '려'샴푸 쓰는 분들 어떠세요? 8 ... 2012/01/25 2,633
    61990 시누이 때문에 미칠 것 같아요.. 11 한숨만~ 2012/01/25 3,603
    61989 좀 뻔뻔해도 되겠지요? 2 2012/01/25 725
    61988 파운데이션 깔끔하게 바르는 법 4 스펀지 2012/01/25 2,341
    61987 말기 간경화 환자. 신장도 안좋으시다는데... 6 도와주세요 2012/01/25 2,250
    61986 명절내내 물에 손 한 번 안담그는 시누를.... 13 어쩌면.. 2012/01/25 3,020
    61985 꿈에서 검은쥐 3 2012/01/25 767
    61984 채소를 전혀 안먹습니다. 3 으라차차 2012/01/25 950
    61983 애 클라리넷 연주 5 웃자 2012/01/25 986
    61982 시누이 문자예요.저 기분나빠야 되는거 맞죠? 75 앨리스 2012/01/25 18,391
    61981 수의대편입해보신분 계세요? 3 수의대편입 2012/01/25 12,531
    61980 안경하러가야하는데~ ㅠ 강남지역으로 4 나안경 2012/01/25 574
    61979 남편의 바람은... 아내 탓이 아니지 않을까요? 5 2012/01/25 1,650
    61978 커피숍에서 최대 몇시간 있으셨나요? 21 드리머 2012/01/25 4,350
    61977 [재능교육Mom대로키워라] 겨울방학에는 비만탈출! 도롱도롱 2012/01/25 1,492
    61976 놀라운 댓글 13 리아 2012/01/25 2,964
    61975 천재교육영어교과서가 채택되었는데 학습지는 어찌 구입해야하나요? 3 궁금이 2012/01/25 2,293
    61974 애견용 이발기로 이발시켜 보신분... 12 수박나무 2012/01/25 1,043
    61973 키가 그리 중요한가요? 4 애엄마 2012/01/25 1,218
    61972 오늘 학원들 쉬는 곳이 많은가요? 3 25일 2012/01/25 732
    61971 진도쪽 사시는분들 계신가요? 2 방울 2012/01/25 518
    61970 이해할수 없는 시누 6 참.. 2012/01/25 1,992
    61969 검찰, 박희태 의장 보좌관 오늘 소환 2 세우실 2012/01/25 339
    61968 좋은 시댁이기도 하지만 스트레스 안받는 방법은 4 2012/01/25 1,538
    61967 타인의 고민을 낚시네... 사람 볼 줄 모르네 하며 폄하하는 사.. 6 ... 2012/01/25 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