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해할수 없는 시누
근데 설거지며 음식하는거며 거의 시어머니와 제가 했습니다.
친정엄마로서 딸네집에 가서 일하는건 알겠지만 정말 너무 부려먹더군요.
결혼10년이 훌쩍 넘었으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친정엄마가 해주길 바라고 그걸 지켜보도있자니 눈치보여서 제가 옆에서 또 거들고...
기분좋게 놀러갔다가 기분만 상하고 왔네요.
이틀있으면서 내내 설거지도 도맡아 해준 올케한테 고맙단 인사도 없고 하지말라고 말리는 것도 없고...
명절내내 일하느라 힘든거 아는 시어머니도 딸 힘든것만 생각할줄 알지.... 생각할수록 섭섭하네요.
저도 시누입장에 있지만 정말 이해안되는 시누입니다.
1. 싸가지없는시누네요
'12.1.25 1:16 PM (175.118.xxx.39)엄마가 잘못키운케이스네요,,,어떻게 딸을 그렇게키웠데요? 시엄니가발등찧은케이스
친정와서 행주까지삶아주는 시누도있는반면,,,,,ㅠㅠ2. 어머님 좀 그렇네요
'12.1.25 1:18 PM (147.46.xxx.47)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시누분도 그렇지만,
당신 움직이시면,뻔하게 며느리도 도와야한다는거 모르시나...손님으로 가셨으면 적당히나 하시니..
원글님은 또 무슨 죄인지...그런데다 립서비스 조차 할줄모르는 시누라니...
제가 대신 고생하셨다 위로해드릴께요.에고3. 시누지만그런 시누같은
'12.1.25 1:21 PM (14.32.xxx.77)딸만 있는 집은 친정엄마 싱크대 앞에서 돌아가신다고 했나보네요.
친정엄마가 그리 키운탓이지요! 님만 중간에 샌드위치네요.
손아래면 한마디 해주겠구만...손위여도 어머님 연로하신데 이제는 형님이 좀 하세요!!!
웃으면서 날려주고 싶네요.4. 그렇죠
'12.1.25 1:23 PM (175.118.xxx.39)시어머니움직이는데 올케가가만있을수도없고,,,시누집방문자체가,,,손님이라기보담,,,일손거들러간다는,,,입장,,그래서,,,안보고 안가게,,된다는,,,될수있으면 한번이라도 안부딛치게하는게,,,상책이되버리는 관계가되버리는거같아요
5. ..
'12.1.25 1:35 PM (116.127.xxx.165)윗님 말씀처럼 며느리는 일손이라 생각하고 있다는게 참 시누랑 올케 관계를 멀게 하는거 같아요.
저희 시집쪽도 하다못해 시누가 집들이를 한다거나 시어머니 생신상을 차린다 하면 (십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한 일이고 매년 제가 저희집에서 혼자 상차립니다) 일찍 와서 도와주길 바라더군요. 이런 사정이 있다
보니 그 집에서 초대한다고 불러도 가기 싫어요. 가면 음식 준비부터 상차리는거 설겆이까지 해야하니
일하러 오라는 얘기같아서요.
지혜롭지 못한거죠.6. truth2012
'12.1.25 2:16 PM (152.149.xxx.115)엄마가 잘못키운케이스네요,,,어떻게 딸을 그렇게키웠데요, 공주처럼.............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2089 | 정말좋은참빗은어딧파나요 5 | 머릿니 | 2012/01/25 | 948 |
62088 | 서류상 이혼이라도... 1 | 인연 | 2012/01/25 | 1,285 |
62087 | 딸이랑 볼 영화 추천... 3 | 쌍추맘 | 2012/01/25 | 810 |
62086 | 고환율정책요 언제쯤이면 바뀔까요? 1 | 환율 | 2012/01/25 | 550 |
62085 | 새가수가 이현우와 빅마마의 이영현이래요.. 11 | 나가수 | 2012/01/25 | 2,603 |
62084 | 고3 꼴찌엄마의 비애 58 | .... | 2012/01/25 | 14,237 |
62083 | 춘천 사시는 분 정형외과 좀 추천해주세요 3 | 부탁 | 2012/01/25 | 11,289 |
62082 | 도대체 왜 저러고 살까요? 3 | 으이구..... | 2012/01/25 | 1,319 |
62081 | 생각지도 않은 많은 떡국떡 어떻게 먹어야 잘 없어질까요? 12 | 혜혜맘 | 2012/01/25 | 2,431 |
62080 | 영유출신 학원 레벨테스트 결과 믿을만한건가요? 1 | 00 | 2012/01/25 | 1,362 |
62079 | 카드요금 저녁에도 빠져나가나요? 2 | .. | 2012/01/25 | 666 |
62078 | 식당st 두부부침 할 줄 아시는 분?? 8 | ........ | 2012/01/25 | 2,260 |
62077 | [선택 2012]‘투표하면 바뀐다’ 2040의 참여 열기 … 총.. | 세우실 | 2012/01/25 | 521 |
62076 | 영어발음은 어떻게 하면 좋아질까요? 8 | 발발음 | 2012/01/25 | 1,896 |
62075 | 시댁 다녀오면 매 번 속상합니다 1 | 미소 | 2012/01/25 | 1,262 |
62074 | 중학생 패딩 8 | 궁금이 | 2012/01/25 | 1,439 |
62073 | 자다깨서 잠못이루는거 어떡하나요? 5 | 잠 | 2012/01/25 | 2,351 |
62072 | 다른 사람의 계좌로 돈을 잘못 부쳐 버렸어요. 해결방법 가르쳐주.. 6 | 꽃돼지 | 2012/01/25 | 2,191 |
62071 | 속이 메슥거려요 1 | ... | 2012/01/25 | 543 |
62070 | 대치동인데이근처에수리잘하는곳아시나요? 3 | 별모양 | 2012/01/25 | 760 |
62069 | 임신 중인데요, 아직도 양치 후에 구역질해요(33주) 4 | 임산부 | 2012/01/25 | 1,041 |
62068 | 일본 무역적자, 회생 기미가 안보이는 듯 1 | 운지 | 2012/01/25 | 802 |
62067 | 화장품 뷰티테스터 응모~ 1 | ..... | 2012/01/25 | 926 |
62066 | 범랑냄비등은 어떤 항목으로 버려야할까요? 1 | 버리는거 | 2012/01/25 | 730 |
62065 | 3G는 케**도 빠른가요? 4 | 수마투폰 | 2012/01/25 | 6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