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열엔 정말 찬물 샤워가 직방인가요?

.. 조회수 : 19,064
작성일 : 2012-01-23 12:47:37
아들이 독감 판정 받았는데 저도 비슷한 증상이네요. 고열에 기침 약간... 심하면 39.5 약 먹으면 38 만 하루 넘게 이러고 있어요.
아는 분들이 찬물 샤워 하면 열 바로 내린다던데 (20대때 경험담인 듯...)
생리도 심한 날이라 샤워 하면 몸에 바람 들거 같은데 제가 너무 몸사리나요? 내일까지 이러고 있긴 연휴가 아깝고...
IP : 211.213.xxx.9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히려
    '12.1.23 12:52 PM (112.145.xxx.12)

    몸을 뜨겁게 하면서 물 마시며 땀 빼는게 좋아요.웬 찬물샤워 ? 헐

  • 2. ...
    '12.1.23 12:54 PM (59.86.xxx.217)

    이겨울에 찬물샤워는 아닌것같고 열내리려면 찬물수건으로 몸을 닦아보세요

  • 3. 찬물은안되요
    '12.1.23 12:55 PM (211.205.xxx.215)

    저희딸이 고열로 고생한적있는데 절대 찬물은 안되고 미지근한물로 겨드랑이 사타구리를 계속 닦아주라고 했어요

  • 4. ..
    '12.1.23 12:55 PM (211.213.xxx.96)

    제가 의지박약인 줄 알았어요 ㅠㅠ 답변 감사드려요.

  • 5. 와우
    '12.1.23 12:58 PM (108.45.xxx.88)

    고열에 찬물 들이 부으시다가 잘하면 입돌아 가십니다.
    헐. 고열에 찬물 샤워라니.
    미지근한 물을 수건에 적셔서 계속 몸을 닦아 주셔야죠.

  • 6. ..
    '12.1.23 1:06 PM (211.213.xxx.96)

    입맛도 없어서 계속 귤까먹고 있네요. 손님들 계셔서 물수건은 좀 그렇고요. 물 많이 마셔야겠네요. 답변들 감사드려요~

  • 7. 반대로
    '12.1.23 2:47 PM (124.54.xxx.39)

    한번 생각해보세요
    어른도 열 나면 오한도 들고 식은땀에 한기 드는데 거기에 냉수마찰이라..어흐.
    애를 더 잡으시려고..

  • 8. ..
    '12.1.23 3:16 PM (125.183.xxx.37)

    전 병원에서 해열 주사 맞았는데 효과 있었어요. 내일까지 견딜 수 있으면 견디고 수요일에 해열주사 맞으러 가보세요.

  • 9. 한나
    '12.1.23 3:25 PM (203.226.xxx.106)

    각탕하세요 저희아들열감기때효과많이봤어요 대야에 따뜻한물받아 발담고 물끓인주전자옆에놓고 발담근대야에 조금씩 자꾸 부어줍니다 나증에 발이 빨개지죠 얼으이나 냉동시킨떡이나 찬것을 머리에 올리는것잊지마시구요 코끝에땀나면끝

  • 10. kiki
    '12.1.23 5:15 PM (203.226.xxx.245)

    해열주사는 가능하면 하지 않는 게 ..
    열이 아는 건 균과 싸우기 위해서 나는 것이라.. 사람처럼 감기균도 온도가 높으면 활동하기 어려운 것이라..

    아이라 체온이 너무 높아서 경기할 정도가 아니라면 인위적으로 체온을 급격히 낮추는 것은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수분 공급만 충분히 하시고 쉬시면 시간이 약입키다..

  • 11. ..................
    '12.1.23 7:23 PM (112.148.xxx.103)

    저 어릴때 고열 (40도)로 입원 몇번했는데, 응급실에가면 일단 욕조같은 통에 얼음물 만들어 제몸 통채로 담갔다 뺐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저정도 고열이면 얼른 열을 내려야 한다고 했어요. 나이들어서는 그냥 제가 알아서 찬물로 닦아줍니다. 샤워는 절대 추워서 못하고요. 찬물로 열을 식히는것은 아주 고열일때만 하는거예요. 1-2도 높을때 하면 사람 잡는거예요 !!!

  • 12. 찬물말고요
    '12.1.25 12:23 PM (59.19.xxx.29)

    미지근한 온도로 샤워시키면 금방 열이 내리더군요 오히려 찬물로 겨드랑이 등을 닦아대는 것보다는 아이가 훨씬 편안해 하고요 편도선때문에 고열로 시달리곤 하던 제아이 둘을 그 방법으로 키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13 낼 손님이 오세요~ teresa.. 2012/02/01 617
65812 친정이 든든하신 분들, 남편이 함부로 못 하나요?,,,,,원글 .. 22 자존감 2012/02/01 5,335
65811 존경심 팍팍!! 4 남편 2012/02/01 1,059
65810 남자코트 댓글부탁 키작은사람 4 남자 2012/02/01 1,190
65809 잔병많은 4살 꼬맹이..면역력 강화에 무슨 음식이나 약이 좋을까.. 3 제이미 2012/02/01 1,685
65808 대파 화분에 심어놓고 먹으려고 하는데요, 흙 뭍지 않은 대파는 .. 9 대파 2012/02/01 2,131
65807 계속 이렇게 추울까요? 7 코트 2012/02/01 1,737
65806 한신2차에서 가까운 편의점 택배어디인가요 2 급해요ㅠㅠ 2012/02/01 813
65805 1월 무역적자 20억弗..24개월만에 적자전환 등 참맛 2012/02/01 615
65804 밖에서 놀때 간식 10 나무엄마 2012/02/01 1,520
65803 여드름 자국엔 무슨 치료? 피부과 2012/02/01 643
65802 가격이 저렴한거 (?)같아서 샀는데 어떤가요? 13 이자벨 2012/02/01 2,892
65801 백일상 집에서 차려보신 분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4 엄마표 백일.. 2012/02/01 1,848
65800 사업체조사 신청했더니 예비조사원 이네요... 이런 2012/02/01 847
65799 전학 질문 2012/02/01 604
65798 친이계 의원 3명에게… '최시중 돈봉투' 與 긴장 세우실 2012/02/01 576
65797 컴퓨터 어디서 사야할까요? 18 복잡하네요 2012/02/01 1,665
65796 서울, 대단지 5년이내 아파트로, 초~중학교 학군 무난한곳 추천.. 9 서연맘 2012/02/01 2,638
65795 제주도 여행가면 꼭 먹어야 할것 뭐가 있을까요?? 20 재주 2012/02/01 4,896
65794 대보름 음식 해 가야 해요. 1 시댁과 친정.. 2012/02/01 1,016
65793 시어머니께 전화를 해야하는데... 너무 힘드네요. 16 힘듭니다. 2012/02/01 3,450
65792 자리양보받앗어요 ㅠㅠ 13 충격 2012/02/01 2,596
65791 2단 찬합 도시락에 뭘 담으면 좋을까요? 5 아이디어 2012/02/01 1,164
65790 술이 조금 들어가면 생각나는 사람있으세요? 2 노무현 2012/02/01 825
65789 영국 옥스포드시에서 초2가 갈 만 한 캠프 프로그램 영국가요 2012/02/01 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