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주교 조상제사 보고 놀란 개신교인들 기겁을 하던데?

호박덩쿨 조회수 : 2,456
작성일 : 2012-01-23 00:44:27
천주교 조상제사 보고 놀란 개신교인들 기겁을 하던데?


아래 설날 천주교 조상제사 보고 개신교인 기겁하며 천주교가 마치 '귀신에게 제사하는 것' 
처럼 말하든데 개신교의 추도식과 별 다를게 없다봄. 개신교나 천주교나 자기부모,형제,누이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죽으면 “귀신에게 제사지낸다”고 추도를 금기시 할 사람은 없으니까요


나도 꿈속에서 돌아가신 아버지나 형님을 자주뵙는데 꼭 산 사람처럼 나오더군요. 그러니까
영인(靈人)들과 자주 교제한다는 얘기죠. 반면에 악귀(惡人)를 보면 몰골이 흉측, 음험, 쭈삣
머리털이 서거나 온몸이 얼어붙더라구요 즉, 영(靈)이라는 점에선 같지만 성격은 전혀 다름!


거라사지방 무덤귀신, 군대귀신, 제사귀신, 우상귀신(고전8;5)은 다 이러한 악한귀신들이죠!
즉, 성질이 전혀 틀려요. 반면에 사도신경에 나오는 죽은 성인이나 성도들의 영은 善한영혼!
참고로 앞전에 골방에서 자다 꼭 전과4범 같은 악신에게 범접 당할뻔 했는데 위기서 구해준


영들이 “천주교 성가대”같은 아름다운 선율의 합창단원영들 이였는데 이 악귀가 성가 소릴
듣고 물러가더군요. 이른바 ‘성인의 통공’이 이루어진거죠. 난 개신교인 7년이지만 연옥에서
고통당하는 꿈을 자주 꿨음. 그때마다 내가 육체의 쾌락등 육체에 져있을때에 그런꿈꿨었죠


그러므로 개신교가 형님 천주교를 너무 이단시 할필요 없어요. 개신교에선 성령께서 지켜주
신단 표현을 자주쓰는데 이게 성인의 통공일수 있다는 얘기죠. 우리가 선한사람들과는 사귀
는게 유익하듯이 우리를 여러가지 시험에서 지켜주고 있는게 사실 이러한 영들일수있는거죠



그러니 영계는 하나님 한분만 계시는게 아니라 그를 옹위 하고있는 수많은 영이 있단 얘기!
http://news.nate.com/view/20120122n00982

IP : 61.102.xxx.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덩쿨
    '12.1.23 12:44 AM (61.102.xxx.21)

    http://news.nate.com/view/20120122n00982 /

  • 2. 쯧쯧쯧
    '12.1.23 12:57 AM (61.79.xxx.61)

    기겁하겠네요!!

  • 3. 조로아스터교
    '12.1.23 3:11 AM (180.69.xxx.120)

    배화교의 영향을 받아 천국과 지옥의 개념이 생긴 기독교니 놀라울 것도 없네요. 조로아스터식 제사를 지내는 걸로 보면 쉽게 이해가 될텐데요. 기독교가 독자적으로 생기고 이어져왔다고 생각하는 신자 입장에선 뚱딴지 같겠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43 수면 치과 치료 받아 보신 분 계신가요? 1 코코 2012/01/23 776
61442 천주교 조상제사 보고 놀란 개신교인들 기겁을 하던데? 3 호박덩쿨 2012/01/23 2,456
61441 지난해 ‘노무현 묘역’ 방문자 153만명 역대 최고 6 참맛 2012/01/23 1,380
61440 노래 좋네요. 진미령씨 2012/01/23 575
61439 수입없는 남자와의 결혼 22 2012/01/23 8,155
61438 혹시 불당카페 회원이신분^^ 지금 쇼핑중이신가요~~~?? 2 파자마 2012/01/23 2,105
61437 이상한 취향 10 영화 2012/01/23 2,339
61436 저는 미혼인데요. 사촌동생들하고 조카들한테 세뱃돈 주시나요? 10 나는 미혼이.. 2012/01/22 3,337
61435 아까 '전망 좋은 방'을 보면서 생각이 난 80년대 4 아이보리 2012/01/22 1,910
61434 매번 돈 안내는 사람 지겹네요. 44 ㅠㅠ 2012/01/22 13,251
61433 어려운 공부에 좌절을 해요 10 고등부 2012/01/22 2,157
61432 강박적인 사람의 특징 몇 가지, 재미보다 너무 의무중심 27 ... 2012/01/22 9,423
61431 베란다 내놓은 전 자기전에 뚜껑있는 그릇에 넣어야겠죠? 2 .. 2012/01/22 1,310
61430 김희선도 성형햇을까요 6 이쁜이 2012/01/22 4,543
61429 키엘 울트라 페이셜 수분크림 잘 맞는 분 없나요? 9 수분 2012/01/22 2,722
61428 전세만기전 집빼려면 복비관련.. 척척박사 8.. 2012/01/22 1,138
61427 애정만만세 4 반복 2012/01/22 2,316
61426 이런 오지랍..걱정많은 성격..(제목이 적당한지 모르겠어요.) 6 우울.. 2012/01/22 1,843
61425 소소한 현금 지출 질문? 절약하자^^.. 2012/01/22 758
61424 올해도 빈손으로 왔네요 13 단감 2012/01/22 4,418
61423 박근혜가 대통령되면 진짜 걱정되는게... 12 노란피망 2012/01/22 2,445
61422 대학등록히는법과 예치금은 1 궁금한 1인.. 2012/01/22 1,419
61421 편두통의 원인은 역시 스트레스 였네요. 1 두통 2012/01/22 1,554
61420 속상해요..전부친거..망쳤어요 13 .. 2012/01/22 6,243
61419 내가 다니던 한의원 또 망했어요. 7 한의원 2012/01/22 5,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