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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해요..전부친거..망쳤어요

.. 조회수 : 6,557
작성일 : 2012-01-22 21:59:50

하루종일 전 여섯가지 했는데 서늘한곳에 한참 두지 않아서 그런지 전 겉이 질척거려요-.-

 

시엄니 또 한마디 할테고 윗동서 또 저 무시하면서 자기 우월감에 빠질텐데..

 

앗 속상해요-.-;  담엔 깔끔하게 오래 서늘한 곳에 놔두어야 겠어요

IP : 112.154.xxx.10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 10:03 PM (210.205.xxx.25)

    그렇겠네요.
    미리 부쳐두면 맛이 없던데
    저는 그냥 먹기직전에 한접시씩만 부쳐서 먹어요.
    우린 제사 없어서 그렇게 해도 되니까요.
    너무 고생스러우셔서 어쩌나요.
    동서 말은 그냥 흘리세요.

  • 2. ...
    '12.1.22 10:04 PM (59.86.xxx.217)

    전 겉이 왜 질척되는건대요?
    저도 하루종일 동그랑땡 동태전 버섯전 꼬지전 녹두전 했는데
    다부쳐서 식힌후 통에담아서 베란다에 내놓았는데 아무렇지도 않아요

  • 3. ㅇㅇ
    '12.1.22 10:05 PM (211.237.xxx.51)

    지금이라도 뒷베란다라도 내놓으세요..
    그리고 꼭 찬데다 오래 두지 않아서라기 보다
    원재료의 수분을 적당히 뺐으면 찬데다 안둬도 질척대지 않아요..
    예를 들어 동태포나 두부 호박등 원래 재료를 밑간 해서 수분이 나오면 키친타올등으로 물기를 빼면
    재료가 단단하고 전을 부친 후에도 수분이 안나오죠...

  • 4. 원글이
    '12.1.22 10:06 PM (112.154.xxx.100)

    오래 안식혀서 그런가봐요-.- 쩝. 맛없어 보여요.

  • 5. ^^
    '12.1.22 10:06 PM (220.72.xxx.108)

    소쿠리 밑에 A4용지깔고 다시 놓아 보세요.
    어느정도 수분이 흡수될거에요

  • 6. 원글이
    '12.1.22 10:07 PM (112.154.xxx.100)

    아까부터 계속 베란다에 내놨어요..

  • 7. 홍한이
    '12.1.22 10:07 PM (210.205.xxx.25)

    동태포나 두부 호박등 원래 재료를 밑간 해서 수분이 나오면 키친타올등으로 물기를 빼면

    바로 이게 포인트군요. 몰랐어요.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82^^

  • 8. 원글이
    '12.1.22 10:24 PM (112.154.xxx.100)

    지금 베란다에 종이 깔고 늘어놨어요^^ 제발 뽀송뽀송 해지길..

    답변들 감사드려요^^

  • 9. 앞으론
    '12.1.22 10:28 PM (222.238.xxx.247)

    전부쳐서 하나하나 따로떼어서 펼쳐두었다가 식으면 차곡차곡 담아두시면 괜찮아요.

  • 10. ㅎㅎ
    '12.1.22 10:33 PM (123.111.xxx.244)

    우리 시어머니는 반대로
    약간 질척한 게 맛있다고 절대 동태 부치기 전에 키친타올로 물기 닦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원글님 부치신 전, 우리 시어머니 드리면 맛있게 잘 드실 것 같아요. ㅎㅎ
    참 사람들 취향도 각양각색이에요, 그쵸?
    하루종일 전 부치느라 고생하셔을 텐데 그냥 맘 편하게 쉬세요.^^

  • 11. --
    '12.1.22 11:11 PM (61.102.xxx.159)

    우리집은 일반밀가루보단 튀김가루로 옷을 입혀요
    그럼 더 바삭하더군요

  • 12. 좋은아침
    '12.1.23 10:14 PM (119.149.xxx.167)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전부칠때 식히지않고 바로겹쳐놓아서 그래요 .. 요즘날씨에 바로 상하지는 않지요..
    드실때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지말고 (이게 중요해요) 전을 덥히면 바삭해지면서 맛도 더 좋아집니다.
    걱정마세요^^

  • 13. ^^
    '12.1.24 9:49 PM (121.165.xxx.156)

    오븐에 한번 돌려서 놔두세요 그러면 괜찮아져요.
    차가운전도 오븐에 데워 먹으니 금방 한것같이 맛있더라구요.

    이 글 보실때는 명절 끝났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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