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 병원비 얼마정도 줘야 할까요?

.... 조회수 : 1,794
작성일 : 2012-01-22 21:40:57

댓글 감사합니다.^^

속앓이를 좀 적고 나니 마음이 풀리네요.

 

좋은 마음으로 병문안 갔다 와야겠어요...

 

새해 좋은 일만 있으세요..

IP : 1.176.xxx.1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력 되는 만큼
    '12.1.22 11:00 PM (123.243.xxx.112)

    여력 되는 만큼 드리세요....

    말씀하신 투에서 나쁜 맘 먹고 계시는게 보이네요.
    하지만 노름빚같은 무슨 사고친 거 막아주는 것도 아니고,
    안좋은 형편에, 병들어 돈이 필요한데 마치 흥청망청 사치하다
    진 빚이라도 갚아주는 듯한 느낌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병들어 약해진 사람한테 너무 모질게 굴지 마세요.
    님도 언젠가 약해질 때가 옵니다.

  • 2. 당장 얼마를 주시는 것보다
    '12.1.23 12:40 AM (221.140.xxx.164)

    나중에 장례때 마음과 몸으로 돕고, 또 나중에 그집 아이들 가끔 챙겨주시는 것이 더 도움되지 않을 까요?

  • 3. 입장바꿔생각해보세요.
    '12.1.23 4:50 AM (61.4.xxx.104)

    원글님 마음같은 사람이 원글님께 얼마를 줘야 할까 고민하고 있다면,
    그 돈 받고 싶으시겠어요?
    형편이 어려워 받아야 하는 입장이라면
    그 돈이 정말 치욕스럽고 웬수같을 거 같네요.

    이 글을 보면서 원글님의 그 마음이 이해 안 되는 것은 아니나,
    마음이 참 쓰라리네요.
    저도 남동생이랑 각별한 사이예요.
    몸이 많이 안 좋기도 하구요.
    전 받으려고도 안 하고 남동생도 형편외의 것을 하려고 하는 성격 아니지만,
    만약 올케가 원글님같은 마음으로 재면서 얼마를 줘야 하나 고민한다면,
    그 상황이 치떨리게 싫어서 혀깨물고 죽고 싶을 거 같아요.

    생각을 좀 다르게 해 보세요.

  • 4. 에효
    '12.1.23 8:08 AM (203.226.xxx.128)

    대출보증에 상의없이 돈 보내고 그나마 그 집에선 부부 사이에 언질도 없어 알지도 못하고..
    원글님 속이 상할 만도 한데요.
    그래도 혹여나 병원비에 대해선 그런 내색하지 마시고
    남편 하자는 대로 하세요.
    이제 마지막 준비하셔야 되는 상황인데
    조금이라도 자기 가족에 대해 서운하게 하면
    평생 갈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738 강릉 한나절 즐길 곳은? 1 여행 2012/02/15 1,049
71737 교과서 다 받았나요? 1 .. 2012/02/15 927
71736 맛있는 시나몬롤 파는 빵집은 어디에? 5 시나몬 2012/02/15 2,212
71735 담양 메타세콰이아 길이 유료화 되었다구요? 8 허걱 2012/02/15 2,941
71734 혹시 이태리 로마나 베니스의 요즘 날씨 알고 계신분 계신가요? 4 ..... 2012/02/15 1,245
71733 검사 사위 혼수 72 혼수 2012/02/15 25,678
71732 세타필 로션 발림성이 어떤가요? 3 보들보들 2012/02/15 1,391
71731 공부하기 넘 싫어하는 아들놈~을 어떻게 처치할지 2 ㅠㅠ 2012/02/15 1,556
71730 친구랑 어제부터 연락두절인데...걱정해야하는거.겠죠? 걱정 2012/02/15 986
71729 서울에서 갈만한 1박2일 추천지가 어디가좋을까요? 1 1박2일 여.. 2012/02/15 895
71728 이 치킨의 정체는 뭘까요? 1 궁금 2012/02/15 1,318
71727 지금 hotmail 열리나요? 2 ... 2012/02/15 850
71726 경주 여행 많이 가나요? 7 요즘도 2012/02/15 1,629
71725 82 중독의 단계의 끝은 무엇입니까? 13 크하하 2012/02/15 3,316
71724 대구로 이사가려구요^^ 커텐집이랑 가구상 등 소개부탁드려요 4 좋아라 2012/02/15 1,300
71723 1980년대 후반 중문학과 전망이 어땠나요? 2 궁금이 2012/02/15 1,190
71722 입덧 괴로움..여기에서나마 하소연해요ㅠ.ㅠ 8 헤롱헤롱 2012/02/15 2,040
71721 고등학교 기숙사 입사시 꼭 필요한 물품(여학생)에 뭐가 더 있을.. 6 궁금 2012/02/15 1,294
71720 아들(고1)팬티 어디서 구매하시나요?도움 글 많이 주세요 6 온라인쇼핑 2012/02/15 1,491
71719 앞으로 수학 쉬워지나요? 5 학부모 2012/02/15 1,987
71718 변기통에 찬물받은 거 붓는거요 5 궁금 2012/02/15 2,505
71717 GNC 제품 장기복용해도괜찮을까요?? ... 2012/02/15 894
71716 늦둥이 동생 6 휴휴 2012/02/15 2,787
71715 설거지 양치 손씻을때 한두번 헹구는분 계신가여? 7 gg 2012/02/15 1,684
71714 재산상속을 똑같이 한다면 17 큰며눌 2012/02/15 4,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