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평 오피스텔 관리비가 40만원 ㅠㅠ

관리비 조회수 : 7,345
작성일 : 2012-01-22 20:37:45

제가 19평 오피스텔에 사는데 (실평수 11평) 이번달 관리비가 40만원 나왔어요..ㅠㅠ 충격..

그렇다고 무지 따뜻하게 지낸것도 아니고 난방도 가끔만 21도 정도로 틀고 꺼둘때두 많았는데..

올해 9월부터 전기가 주거용으로 바껴서 그런지..

온풍기와 전기장판이 원인인건지...

 

난방비가 10만원 전기세 13만원 ..그외에 기타등등 해서 40만원이네요.

 

난방을 아예 끄고 온풍기와 장판만 트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온풍기와 장판을 안쓰고 난방만 켜두는게 나을까요?

 

IP : 112.186.xxx.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 8:40 PM (211.246.xxx.102)

    근데 전기세 줄여도 30만원 돈이네요 에구 오피스텔 저도 살아봤지만 춥고 힘들어요ㅜㅜ

  • 2. 관리비
    '12.1.22 8:40 PM (112.186.xxx.40)

    온풍기보다 전기난로 (전기히터? )가 나을까요?

  • 3. ...
    '12.1.22 8:51 PM (112.158.xxx.111)

    전기장판은 얼마 안나가요. 전 난방을 아예 꺼두고 (아주 추운날만 얼지 말라고 밤에 잠깐 켜둠)
    대신 침대위의 전기장판은 낮은불로 항상 매일 24시간 켜두는데 얼마 안나오더라구요
    보일러를 안키는 이유는 안추워서 이구요.. 창문에 비닐과 뽁뽁이 스티로폼 이용해서 삼사중으로 막고
    커튼치고 바닥에 러그 깔고 수면양말 신고 편안한 기모 내복입고 따뜻하게 입으니까..
    책상에 앉을때는 항상 무릎담요 두겹으로 덥고, 별로 추운지 모르겠어서..좀 춥다 싶으면 전기장판 켜놓은 침대안으로 쏙 들어가고..
    오피스텔보다 더 추운 주택에서도 열관리 해주니까 확실히 틀려지더라구요. 창문 이음새나 여기저기 잘 막아보세요~

  • 4. 오키프
    '12.1.22 9:13 PM (112.150.xxx.139) - 삭제된댓글

    33평 아파트 전기세가 4만원대인데...
    온풍기 말고 그냥 난방에 전기장판 쓰세요

  • 5. ㅇㅇㅇ
    '12.1.22 9:31 PM (121.174.xxx.177)

    11평? 컥! 주택 30평보다 더 나오면 어떻게 해?

    전기 누진세 무서워요.
    온풍기를 끄고 내복 입고 지내세요.

    집안 공기 18도에 몸을 적응시키세요.

    단열 잘 된 주택에 살아요.
    난방, 취사 합한 가스비 9만원
    전기요금 4만원
    수도 만오천원에 살아요.

    층간 소음 걱정없고 내맘대로 음악 크게 틀고
    운동 대신에 땐스하고 살아요.

  • 6. 오피스텔
    '12.1.22 9:47 PM (220.73.xxx.165)

    윗님 오피스텔 관리비가 공동관리비 바가지라서
    원래 주택이나 아파트보다 많이 나와요.
    19평 정도면 난방 아예 안키고 아껴써도 27만원에서 30만원 나올꺼예요.
    대신 누진세 적용이 없었는데 올해부터는 사업자 신고 안하고
    주거용으로 이용하면 누진세율이 적용된다고 하니 . .
    저도 전세금이 없어서 보증금 적은 오피스텔에 살다가 나왔는데
    월말이면 늘 가슴조리던 때가 생각나네요.

    원글님. 다른분 말씀대로 창을 비닐로 꼼꼼히 이중 삼중으로 막으시고
    전기방석 잘 사용하세요. 그럼 그런대로 견딜만 하실듯. .
    단 방에 햇볕이 잘 안들고 추우면 난방없이 지내기 좀 힘들기도 하더라고요.

  • 7. 저도 예전에
    '12.1.23 12:45 AM (221.140.xxx.164)

    오피스텔 살때 30만원까지 내 봤어요. 그래도 추운데 ㅠㅠ 알고 보니, 건물 전체 공동관리비 때문이더라구요... 밑에서 사업하는 곳들이 엄청 틀고...ㅠㅠ

    내년에는 이사 하셔요, 오피스텔 진짜 관리비 장난 아네요

  • 8. 에이
    '12.1.23 8:10 AM (222.98.xxx.193)

    원글님. 오피스텔이라도 님이 많이 쓰셔서 그리 나온거예요
    얼마 안쓰신거같이 글은 쓰셨지만..아닐거라구요

    왜냐면 제가 오피스텔에 살아요. 50평대에요(실평수38평)
    이번달 전기요금35000원(223) 난방비72000원나왔어요
    난방은 거실이랑 자는방은 조금씩 벨브틀어서 24시간 안건드리구요(19-22) 전기는 아기들이 있어서 거실은 조금이라도 어두우면 켜놔요
    온풍기 가끔 쓰고 비데는 안써요
    이번에 38만원나와서 너무 놀랐어요. 물론 스포츠센터3만원포함이지만

    님은 아마 전기용품 많이 쓰셨을거고(난방을 트시는게 나아요) 난방도 시행착오를 거쳐서 적당히 틀어눟으면 늘 훈훈할거예요

  • 9. 그정도
    '12.1.23 6:51 PM (220.74.xxx.126)

    저도 오피스텔에서 2년정도 살았는데 원글님네보다 평수는 넓었어요.
    근데 제가 사는 오피스텔은 기본료가 10만원이 넘어서 항상 15만원정도 나오고 겨울에 난방 틀었다가
    30만원 훌쩍 넘게 나오는거 보고.. 기절 초풍했습니다. 난방도 아주 가끔 트는데도 그렇게 나오더라구요.

    그담부터 무서워서 난방 안 틀고 그냥 카펫 깔고지냈답니다.
    조심하세요..
    오피스텔이 전기료는 그래도 싼편인데 난방료는 무지 비싸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03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6 세우실 2012/01/22 420
61402 교장선생님 연설은 왜 항상 길까요? 8 ..... 2012/01/22 1,025
61401 뼛속까지 서민이라고? 12 알바싫어 2012/01/22 1,636
61400 여자화장실에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건 8 ... 2012/01/22 2,590
61399 대통령이던 손녀가 뭘 입던 관심 없어요. 20 그게 2012/01/22 2,781
61398 안갔어요 10 혼내줄거야 2012/01/22 1,932
61397 명절 최대 스트레스가 되고 있는 시숙이야기 2 미치겠다 2012/01/22 2,010
61396 책 많이 읽으시는 분~ 7 울 아이의 .. 2012/01/22 2,053
61395 적우 순위? 7 너무 아쉬워.. 2012/01/22 2,711
61394 19평 오피스텔 관리비가 40만원 ㅠㅠ 9 관리비 2012/01/22 7,345
61393 묵주기도 1 로사 2012/01/22 1,173
61392 분단비용이 많을까? 통일비용이 많을까? 1 safi 2012/01/22 655
61391 박완규 하망연 코러스 1 박완규 코러.. 2012/01/22 2,461
61390 (60대)누워서 눈을 뜨니 천장이 핑핑돌게 보이신데요 24 증상이 2012/01/22 2,224
61389 부러진 화살 3 영화감상 2012/01/22 1,276
61388 이 시간 KTX 등 기차표 많네요 2 이상하네 2012/01/22 1,320
61387 딱 두글자로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법. 4 쐬주반병 2012/01/22 2,093
61386 새우튀김 오징어튀김 등 튀김류보관 3 컴앞에 대기.. 2012/01/22 3,080
61385 ---아랫눈가 마스카라번진것 지우기--- 8 지우기 2012/01/22 2,030
61384 조언 주세요 3 인생 2012/01/22 701
61383 동대문 1 궁금 2012/01/22 568
61382 면 68% 폴리에스테르 31% 스판텍스 1% 바지는 어떤 느낌이.. 청바지 2012/01/22 607
61381 티비에 여자연예인들 죄다 얼굴 빵빵하데요? 8 요즘 2012/01/22 3,195
61380 아줌마들이 장볼때 손에 주렁주렁 들고 다니는거 이해 못했어요 예전엔 2012/01/22 1,693
61379 나가수 거미 괜찮네요... 4 오늘은 2012/01/22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