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명절이 내일인데..
시골집도 안가고 이러고 있어요 내일 아침 일찍 가려구요-_-
모처럼의 연휴..심심해서 영화 보다가
사랑방손님과 어머니라는 한국고전 영화를 다운받아 봤거든요
이건..중학교떄 소설을 읽은건데..
영화를 보면서도 느낀 거지만..
옥희 엄마가 사랑방손님한테 재가 하지 않은건
그 당시 시대상이 여자가 과부됬어도 수절을 원해서..그런건가요?
중학교때 봐서 기억이 가물가물..
딸네미 데리고 재가 해서 혹 딸네미 주변 시선이 안좋게 볼까봐..그런것도 있는 건가요
영화에서 사랑방손님아저씨가 옥희한테 너무 잘해줘서..아깝네요
저 아줌마 28살 ....시어머니는 평생 며느리한테 수절을 은근슬쩍 강요 하는 거 같고..
그냥 불쌍해서요
...그런데 궁금한게 있는데요
저 사랑방손님이 죽은 옥희 아빠 친구라고 소개 되잖아요
그럼 저 아저씨는 총각일까요--;;;;
그럼 저 시대에 총각이 애 딸린 여자랑 재혼 하려고 그랬던 거에요?
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