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문수, 박원순의 “명품휴가” 좀 본받아라. 제발^^

좋구먼 조회수 : 1,558
작성일 : 2012-01-22 10:14:32
 

김문수, 박원순의 “명품휴가” 좀 본받아라. 제발^^


한 세상 사는 의미가 잘 살자는 것 아닌가? 명품으로 살자는 것 아닌가?

갑남을녀가 명품으로 먹고 명품으로 입고 명품으로 놀자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이런 소박한 일반의 소망을 거꾸로 사는 김 지사는 아무리 발버둥을 쳐봤자 국민의 눈에 잘 들어오지를 않는다. 언제나 차기 대선주자 반열에 올라 있으면서도 지지율은 측근들을 감질나게 한다.


지지율 상승을 방해하고 다니는 요주의 인물 중의 하나가 차명진 의원이다. 무슨 억하심정인지 차 의원은 사부 김문수의 표를 도시락 싸들고 떨어트린다.


‘리틀 김문수’ ‘소사 차차차’라는 차명진은 이렇게 김문수의 흉을 씹고 다닌다.

초선 국회의원 시절 어느 일요일, 집에서 애를 보며 마누라한테 점수 좀 따고 있는데 그 꼴을 못 봐주고 호통을 치더라.


“당장 나와. 공무원이 일요일이 어디 있어! 일요일이라고 집에서 놀 생각이면 당장 공무원  그만 둬!”


아니, 집에서 애보는 것이 그게 어디 노는 것인가. 차의원 볼멘소리 말뽄새 들으면 김 지사 아마 허파 뒤집어질 거다.  “문수야, 그럼 애는 누가 키우나?” 


공무원은 일할 때 빡시게 일하고 쉴 때도 빡시게 쉬어야 뒤통수가 안 가렵다.

특히 남 놀 때 혼자만 일하면 얻는 것보다 까먹는 것이 더 많다. 다들 잠자는 시간에 돌아다니면 미친놈 생쇼한다 소리 듣기 아주 십상이다. 


어제(1월 21일)만 해도 그렇다.  토요일 오전 9시 반부터 5시까지 의정부에서 김 지사 32회째 택시영업을 했다. 그 부지런 떨어가지고 고작 단돈 2000원 벌었으니 그거 어디 강아지 간식 값에라도 보태겠는가? 좀스럽지 않은가?


박원순을 보라!

21일부터 29일까지 샌드위치 휴가라는데 얼마나 명품인가? 시장이 푹 쉼으로써 밑에 직원도 편히 쉬게 한다는 배려야말로 본받을 만하지 않은가?


휴가 다 찾아먹으면서 돈 많이 받으려면 기업체를 가던지 사업을 하라고?

지당한 ‘국민머슴론’이지만 그렇게 까칠하니까 지지율이 안 오르는 것이다.


이 번 설 연휴엔 김 지사가 애보고 있는 차명진 의원 불러내는 일 제발 없기를...

다시 또 불러낸다면 차명진이 박근혜 쪽으로 월박 안한다고 누가 장담할 것인지, 어디 한 번 나서 봐라.

IP : 119.64.xxx.25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558 정동영을 내쫓아야 사는 사람들 10 미륵 2012/01/22 2,079
    62557 대박 웃긴 카툰 발견 ㅋㅋ 3 미도리 2012/01/22 3,661
    62556 나꼼수 떴어요! 봉주 3회! 3 봉주 3회 2012/01/22 1,328
    62555 남편 잘만나는건 복 인것 같아요..?? 5 ... 2012/01/22 5,356
    62554 운명이란게 있나요? 9 심란해. 2012/01/22 3,575
    62553 미드 모던패밀리 재밌나요? 16 -_- 2012/01/22 3,063
    62552 꺅~~~저 지금 잠 못자요~~ㅠ.ㅠ 5 돌겠다 2012/01/22 2,394
    62551 시댁에 제사비용은 따로 드리는 게 원래 맞는 건가요? 3 아기엄마 2012/01/22 2,616
    62550 확실히 여자는 결혼할때 남는돈 처가에 주는경우가 많더군요 14 ... 2012/01/22 5,250
    62549 촌수 좀 알려 주세요. 2 ;; 2012/01/22 587
    62548 초등 아이가 아빠 죽어도 아무 느낌 없을거 같다고 하네요 ㅠㅠ 26 ........ 2012/01/22 4,482
    62547 세뱃돈 1 ,,,,, 2012/01/22 727
    62546 정말 결혼생활이 행복하고, 남편이 친구같으신 회원님들! 28 궁금해요 2012/01/22 11,613
    62545 지금 남편이 위가 쥐어짜는듯이 아프다는데 어떡하나요? 9 아기엄마 2012/01/22 4,067
    62544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지 않을때... 4 coty 2012/01/22 4,693
    62543 나가수 이제 안봐 19 .... 2012/01/22 6,660
    62542 급합니다. 빚 대출을 형제가 떠 안을 수도 있나요? 2 급합니다. 2012/01/22 1,892
    62541 부부로 살기 싫어요...사랑하며 살고 싶어요 13 coty 2012/01/22 4,123
    62540 부성애는 어떤 건가요? 1 ... 2012/01/22 950
    62539 엠팍의글인데 상당히 신빙성 있는 분석이군요(펌) 1 ... 2012/01/22 2,031
    62538 산소에 갖고간 음식은 다시 되갖고오면 5 안된다는말 .. 2012/01/22 27,878
    62537 차남댁인데 명절이 자연스럽게 넘어왔다는 원글인데요 5 지난번에 2012/01/22 2,365
    62536 혼자 아프다가 엄마 생각 나서 울고 있네요.. 8 혼자.. 2012/01/22 1,584
    62535 중학생 권장영어 단어목록 3 동동 2012/01/22 2,111
    62534 친정엄마의 동거남이 맘에 안듭니다. 7 1234 2012/01/22 3,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