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밀레니엄 1편을 봤는데요.... (스포있음)

영화 조회수 : 1,855
작성일 : 2012-01-22 04:22:25

내가 이해하고 있는게 맞는지 봐주세요.

스웨덴의 재벌그룹가문에 전 나치당원출신이 있고.. 이들이 과거에 여자를 강간하고

살해하는데..그 수가 헤아릴수 없이 많다는거...

그게.. 은폐되어 있었다는거죠..

또 더 충격적인건.. 아버지와 아들이 딸을 같이 강간하죠..

그딸이 아버지 죽이고 오빠를 피해서 도망하게 되죠...

내용이 맞나요?  

너무 충격적이어서.. 내용이 잘 정리가 안되서..물어봐요..

 

 

IP : 14.37.xxx.2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ㄱ
    '12.1.22 4:35 AM (123.215.xxx.185)

    그냥 선량한 젊은 처자가 억울하게 성폭행 당하게 설정하고, 악의 무리가 과거의 전형적인 악한으로 설정하여, 관람자들에게서 정의감을 불러일으키게 동기화시켜고, 분위기 시크하게 하여 관객을 끄는 전형적인 할리웃식 권선징악의 영화입니다.(3편 전부 보았음)

    예, 맞습니다.

  • 2. 그 스웨덴 재벌기업이
    '12.1.22 9:28 AM (92.243.xxx.103)

    가족기업이라 친족들이 대주주인데
    왕할아버지가 특별히 이뻐하는 손녀한테 몰빵하려는 순간
    이 손녀가 행불되고 죽은 것으로..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특종기자에 부탁
    사건을 파헤쳐나가자 피해여성들이 모두 유태인
    가족 중에 열성 나치당원이 있었고
    이 미치광이 부자는 친딸, 친동생도 성폭행했던 것 ㄷㄷㄷㄷ
    그러나 마지막 반전, 손녀는 죽지 않았다!

  • 3. 미국
    '12.1.22 10:51 AM (143.215.xxx.36)

    헐리웃식의 권선징악 영화가 아닐텐데요.. 원작 소설은 스웨덴을 배경으로하고 있고 거기서 이미 영화로 제작되서 화제가 되었던 것을 할리웃에서 다시 리메이크해서 내 놓았죠.
    다리가 막힌 섬에서 실종된 손녀를 찾지 못하고 매해 그소녀를 기억하게하는 생일선물을 받는 할아버지가 어려움이 처한 능력있다는 탐사기자에게 조사를 부탁 하게 되는데 가족기업의 사람들이 좀 서로 관계가 안좋고 과거 나치들이 있었던 집안이었다는 것이 배경이야기이지만, 사실 실종과 직접적인 연관이 된건 아니에요.
    중요한 것은 실종된 소녀가 찍힌 사진들을 모아서 나열하면서 단서를 잡게되는 거죠. 그러다가 그 소녀가 실종되기전에 연쇄살인사건을 조사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고 그래서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도 알게되고 그게 그 소녀의 아버지로 시작해서 오빠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게되고.. 뭐 그런 내용입니다.
    용문신의 소녀가 매력적인데요. 나중에 삶의 희망을 좀 갖었다가 역시 다시 쿨하게 돌아가버리게되는 씀쓸함이 미국적이지 않고 북유럽풍이던데요. 러닝타임이 길었는데 지루하지 않게 잘 봤습니다.

  • 4. ....
    '12.1.22 12:43 PM (183.99.xxx.114)

    맞아요. 그 손녀는 죽은척 숨어지내고 할아버지가 찾는게 시작이죠

  • 5. 할리우드???
    '12.1.22 4:54 PM (119.17.xxx.70)

    할리우드 아닌데 ... 북유럽 스웨덴 상황이 많이 반영된 소설이에요. 그것도 정치적으로요. 리스베트 캐릭터가 좀 판타지스럽긴 하지만 소설인걸요. 그것도 장르소설. 그렇다고 리스베트가 할리우드에서 나오는 섹시여전사캐릭터를 답습하고 있지는 않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20 커피 한잔에 도넛 몇개 정도 드시나요? 17 .. 2012/02/15 3,284
71819 나경원이 이번 총선에 또 나오려고 새누리당 공천 신청했네요. 12 흔들리는구름.. 2012/02/15 1,882
71818 알로봇 옷 사이즈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조카옷 선물) 7 이모 2012/02/15 6,972
71817 오븐토스트기 국도 빨리 데워질까요? 4 .. 2012/02/15 1,571
71816 82 일주일 안 들어오기 한다던 사람입니다.ㅋㅋ 5 .. 2012/02/15 1,618
71815 개인사업자도 종합소득세 소득공제받을수있나요? 2 마크 2012/02/15 2,219
71814 아산스파비스가려는데요 10 yaani 2012/02/15 1,392
71813 내일 사업체조사 나오라는데....걱정이네요 아.. 2012/02/15 759
71812 미디어렙, 어떻게 해야할까요? 엠비나빠 2012/02/15 460
71811 안먹는 술은 어떻게 처분할까요 14 이사정리 2012/02/15 2,073
71810 영통에 미술고등학교 3 미고 2012/02/15 1,028
71809 우리나라에서 보수,우익이란 8 halo 2012/02/15 809
71808 인천 차이나타운 가려는데... 4 차이나 타운.. 2012/02/15 1,321
71807 이 쟈켓 괜찮나요??? 2 홀릭 2012/02/15 943
71806 호박고구마를 호박고구마로 먹을 수 있는 방법이.... 18 네모돌이 2012/02/15 2,476
71805 맛사지는 어떻게 하세요? 샵 가는거 말고요 4 40대 2012/02/15 1,783
71804 수분크림 추천좀 해주세요.( 저는 민감성입니다.) 12 수분크림 2012/02/15 3,148
71803 대장내시경 7 .. 2012/02/15 1,902
71802 보험 문의 80세 만기 vs100세만기. 11 후니 2012/02/15 2,465
71801 돈쓴것중에서 세월이흐른뒤 후회되는게있나요? 92 후회... 2012/02/15 16,815
71800 82쿡은 신고삭제가 없어서 다행이군요, 남초사이트 클량은... 4 클량나뻐 2012/02/15 1,088
71799 보풀제거기 어디서 사셨어요? 3 스웨터 2012/02/15 1,671
71798 미국요..엄마가 어학연수하면 아이들 학비는 정말 공짜인가요? 11 율리 2012/02/15 4,163
71797 약속어기는 사람 1 ... 2012/02/15 1,205
71796 초4 아가타 악세서리 무난하죠? 5 .. 2012/02/15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