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사나 궁금해요 저는 어머니랑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달라붙어서 티비보고 과일깍아먹고
수다떨고 농담하고 그러는데요 아버지들요...물론 자식에 대해 무한한 사랑 가지고 계시고 그런거 다 알아요 아는데요
가끔씩은요..너무 철없는거 같아요 재혼해서 자식들과 사이 멀어지는 것부터 시작해서요...자식들은 얼마나 상처가 될런지
물론 아버지의 사정과 입장도 있는데요 남자들의 심리같은 서적보면 곧죽어도 자존심 뭐 남자다움 이런얘기 하잖아요
그런것과 연결시켜서 생각하면 정말 답이 안나와요 거들먹거리고 그러는 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