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 갈려면 잘 차려 입어야 하나요?

백화점 조회수 : 7,347
작성일 : 2012-01-22 00:05:19

 

 안가본지 오래 됬어요.

 신발로 장터에서 산 어그 두개로 겨울 나고 있고 (너무 편해요)

 옷장에 옷들도  세일해서 4,9천원 5만원 주고 산 잠바  뭐 이러네요.

 

 바지도 뱅뱅 기모 청바지 두개로 겨울 나고 가방도 한 10년 전에 산 거.

 

 돈이 없어서 그런 건 아니예요.  그간에 뭐 잘 차려입는 것에 대한 필요성을 못느끼고 살았어요.

 

 헌데 다음주에 롯데 백화점 본점에 갈 일이 있는데 행색이 초라하면 많이 무시당하나요?

 

 게시판 글 읽고 나니 좀 주눅드네요.

IP : 121.169.xxx.11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 12:09 AM (220.116.xxx.82)

    옷 입고, 얼굴에 바른 걸로 판단하는 사람 많아요. 물건 파는 백화점은 더 심하죠.

  • 2. ,,,
    '12.1.22 12:09 AM (216.40.xxx.217)

    그러게요.
    근데 잘 입는것보다도 행동이 당당하고, 좀 틱틱대야 그쪽에서 더 잘해주더군요.

  • 3. ...
    '12.1.22 12:11 AM (110.47.xxx.234)

    저는 그냥 편안히 가요 살것만 사면되니까요..가끔씩 불친절한 직원 많지만 아무래도 그런매장은 안가게되는듯해요

  • 4. 백화점에서
    '12.1.22 12:12 AM (114.207.xxx.163)

    물건 판매하는 여직원들이 경제적으로 그리 부유하진 않을 텐데,
    화사한 상품들에 둘러싸여 있다보니 눈은 높아지나 봅니다.

  • 5. 원글
    '12.1.22 12:13 AM (121.169.xxx.115)

    정말 그렇군요. 백화점 갈려고 옷을 살 수도 없고 ㅠㅠ 흑흑. 서울도 너무 오랫만에 가는 건데..

    어그 통굽에 익숙해서 다른 신발은 완전 불편한 발하고.. 기모 청바지만큼 따뜻한 바지도 읍고. ㅠㅠ 아이고..

  • 6. ..
    '12.1.22 12:15 AM (1.225.xxx.42)

    오늘 백화점에 가서 뭘 꼭 사리라 하는 목적의식 없이 갈 경우는 행색이 어떻든 상관이 없어요.
    그 점원들이 살듯한 손님이 아니라고 판단해서 달라붙지 않으니 오히려 슬슬 구경하기도 수월하고 좋아요.
    사람 차림보고 그렇게 오만한 행동을 하는 점원이 첫째로 참 나쁘지만 내가 맘이 여린 사람이면 그 푸대접에 괜히 상처 입어요.

  • 7. 저도 얼마전 집 근처 백화점에
    '12.1.22 12:22 AM (221.140.xxx.164)

    아무 생각없이 병원갔다가 들렸다가, 완전 무시당했어요. 기가 막혀서. 나 이동네 사는 사람이네 할수도 없고 ㅠㅠ 스트레스 받으실것같으면, 그냥 볼일만 보시고, 아울렛 같은 곳에 가셔서 마음 편하게 쇼핑하시구요...

  • 8. 그렇게
    '12.1.22 12:25 AM (61.43.xxx.135)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아무리 행색이 꾸미지 않고 초라하다하더라도 백화점 문턱 넘지 못할 이유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 사람들중에서도 경제적 능력 되는 사람들 있겠고 화려한 사람들중에도 빈수레인 사람도 있겠죠
    저도 츄리닝 입고 백화점 간적 있는데 맘에 드는 물건 발견했고 구입하려고 직원을 불렀는데 직원들 죄다 잘 차려입은 사람들만 상대하고 저는 무시했었죠
    저 조용히 "나 이거 살꺼다"라고 하니 그것들이 제 수준에서 비싼물건이라고 무시하길래 그 자리에서 바로 고객센타로 전화해서 사정 설명하고 관리 책임자 되는 사람 당장 매장으로 오게끔 요구했고 그 사람이 오자마자 차려입고 오지 않은 사람은 고객도 아니냐며 백화점 오면 안되는 거고 무시 당해도 되냐며. 따졌어요
    해당 매장 직원들 뒤늦게 사과하긴 했지만 이미 늦어 버렸고 관리직원에게는 백화점 차원에서 징계했음 좋겠다고 했고 결과 꼭 제게 알리라고 했었어요
    정말이지 제발 사람 겉모습 가지고 평가 안했음 좋겠어요

  • 9. 그런데...
    '12.1.22 12:26 AM (122.32.xxx.10)

    솔직히 입고 있는 옷에 따라 매장 직원들의 태도가 달라지긴 해요.

  • 10. ..
    '12.1.22 12:29 AM (125.152.xxx.30)

    그냥 평상시 외출하는 기분으로 가는데......홀대 받는다는 느낌 받은 적 없어요.

  • 11. 원글
    '12.1.22 12:33 AM (121.169.xxx.115)

    좀 그렇긴 하네요. 저도 행색 갖고 사람 판단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최소한 똑같이 대합니다.
    언젠가 뵙기로 한 그 분야에서 유명한 교수님 마티즈에 10년 된 랜드로버 신고 오셨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더 존경하게 된 계기네요.

    쫌 외모보고 판단하는 거.. 뭐 외모나 입성보고 판단되는 건 어쩔수 없다고 치지만 선입견은 없었음 좋겠어요.

  • 12. 외모지상주의와 판단 잘못된 거에요
    '12.1.22 12:37 AM (221.140.xxx.164)

    단지, 그렇게 안하면 괜히 백화점가서 나만 기분 나빠질 수 있더라구요... 정초부터 괜히 안좋은 일을 사서 겪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의 기준은 직업상 오로지 돈과 외모니까요

  • 13. 그런데
    '12.1.22 12:42 AM (61.73.xxx.185) - 삭제된댓글

    정말 너무 슬픈 일 아니예요?
    어째서 점점 사람들이 이렇게 저렴해지는 걸까요.
    저도 그래요. 먼저 주눅들어서 제대로 구경도 안 해요. 그러곤 돌아서면서 돈 굳었네, 뭐~ 그래요.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좀 단단한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 14. ...
    '12.1.22 12:47 AM (180.71.xxx.244)

    네 100%%
    웃긴 일이긴 한데 그렇네요,
    롯데 이런데가 편해요. 물건도 많고..
    동네에 있는 신세계는 좀 불편.. 갈일도 많지 않고요.

  • 15. 원글
    '12.1.22 12:49 AM (121.169.xxx.115)

    입성도 초라한데 아우라도 부족하지만 걍 갈려구요. 당당하게. 쇼핑도 좀 하고.

    부족해서 뭐 못살만한 형편이 아닌데.. 40넘으니 좀 돈들여 꾸며야 하나 싶은 생각도 종종 들어요.

    헌데 여행가는 돈은 안아까운데 옷사는 돈은 그리 아까운지.. ㅠㅠ

  • 16. 글구
    '12.1.22 12:55 AM (61.43.xxx.135)

    백화점이 뭐라고 내가 내돈 써주러 가는건데 입성이 추레한들 나만 당당하면 되잖아요
    내돈 쓰러 가는건데 백화점이 나를 무시할까봐 일부러 시간들여 꾸밀 필요 없다고 봐요

  • 17.
    '12.1.22 12:59 AM (222.117.xxx.39)

    아뇨, 전혀 그럴 필요 없습니다.

    그냥 당당한(자연스러운) 태도를 보이면 서비스 잘 받을 수 있어요.

    전 백화점 갈때 평소보다 더 편하게 입고 갑니다.

    트레이닝 복에 운동화로 갈 때도 자주 있고, 화장도 대충 초간단으로 하든지 여의치 않으면 그냥도 가고요.



    아무도 무시 안 합니다.

    단골은 물론이거니와 처음 가는 매장도 마찬가지고요.

    필요한 거 구경하고픈 거 있으면 들어가서 쭉 둘러 보고 궁금한 거 물어 보고

    살거 없음 좀 더 둘러 보겠다 고맙다 인사 한마디 해 주고 나오면 돼요.


    오래 전에야 백화점이 대단했지, 지금은 그냥 좀 비싼 '시장'이라고 보시면 맞을 거에요.

    옷차림 이런 거에 전혀 신경 쓸 필요도 없고요, 이런 문제로 지레 주눅들 필요도 없습니다.


    지나다니는 사람들 주변인들 옷차림이니 이런 거에 신경 쓸 정도로 한가하지도 않고요,

    직원들이야 그 사람들 표정 신경 쓰지 말고 내 보고픈 물건에만 집중하면 무덤덤하고요.


    편하게 생각하세요.

    그냥 물건 구경하고 사고 팔고 그런 장소일 뿐이니까요.

  • 18. 그런 면이 없지 않아 있죠
    '12.1.22 1:02 AM (183.96.xxx.249)

    그렇지만 전 별로 신경 안 써요
    영업하는 사람이 그러는 건 직무유기잖아요
    그리고 내가 필요한 거 사러 가는 건데 내 기분 거슬러서 안 사면 자기들만 손해죠
    돈 쓰러 가는 데 그렇게 피곤하게 굴면 누가 가겠어요

    맘보가 그래서 그런지 ^^;;; 뒤에선 뭐라는지 몰라도 제 앞에선 거슬리는 직원은 없었어요
    그리고 경험상 노련한 직원은 그런 미련한 짓은 잘 안해요
    초짜나 그러지

  • 19. 그런데요...
    '12.1.22 1:06 AM (1.226.xxx.44)

    재밌는게요,
    백화점 쇼핑을 다니면서 손에 든 백화점 종이백이 하나 둘씩 늘어갈수록,
    점원들 친절해지기도 합니다.
    아, 이 사람은 돈 좀 풀 사람이구나 싶나봐요.
    빈손으로 덜렁덜렁 다닐때보다, 물건을 사서 들고다니기 시작하면 훨씬 친절해져요.
    옷차림과 상관없이, 이것저것 사기 시작하면 느끼실거예요.
    옷차림도 초라하고, 가방만 덜렁 들고 어슬렁거리는 것 같은 느낌을 주면....소위 개털이라고 느껴지나봐요.

  • 20. ...
    '12.1.22 1:23 AM (220.77.xxx.34)

    퇴근할 때야 꾸민 차림으로 가지만
    주말에 집에서 뒹굴다 갈땐 그냥 츄리닝만 갈아입고 눈썹만 그리고 가도 옷차림땜에 차별 받아본 적 없어요.
    너무 신경 안쓰셔도...

  • 21. 아무래도 그런긴 한데...
    '12.1.22 1:43 AM (119.64.xxx.86)

    완전히 그런 것만도 아닌 것 같고 그래요.
    저도 평소에 전혀 안 꾸미고, 백화점 갈 때도 그냥 수수하고 그래서
    스스로는 좀 불편스러워요. 백화점의 분위기가요.
    그런데, 막상 옷을 사러 들어가면 (전 꼭 사야 할 때만 가고 윈도우쇼핑은
    원래 안해요.) 특별히 홀대받는 느낌은 없었어요.
    아주 잘 차려입으면야 환대를 받을 수도 있겠지만, 그럴 형편도 아니고
    딱히 그러고 싶지도 않고... 뭐 대충 다니네요.

  • 22. ...
    '12.1.22 1:44 AM (125.189.xxx.51)

    퇴근하고 갈때도 있고, 휴일이면 츄리닝입고 가기도 하는데, 백화점에 간다고, 특별히 옷차림을 신경써본적은 없는데요.. 가서 내가 사고 싶은게 있으면 사고 오는 거죠. 백화점가도 차림새를 의식하거나 차림새때문에 홀대당하거나 그런적 한번도 없어요. 글구 특별히 불친절하다 이런거 별로 못느꼈는데.. 저는 과하게 친절하거나 이런게 더 불편하던데요..

  • 23. -_-
    '12.1.22 2:07 AM (61.38.xxx.182)

    거기서 대접받아서 뭐하게요. 직원 붙으면 더짜증남. 요즘은 어느매장엘 가나 과잉친절..부담스러워요

  • 24. 재능이필요해
    '12.1.22 2:20 AM (116.122.xxx.6)

    예전에 가끔 알바로 매장일해본적있어요. 코치매장이었는데..
    진짜 옷차림이 허름해보이면 물론 안살것을 확신하죠 (잘차려입은 사람들도 죄다 구경쟁이니 ^^)
    대신 전 그런 분들 보면 걱정이..
    에휴.. 저 가방 가격 알게되면 많이 놀라실텐데..라는 쓸데없는 걱정을 대신한다니까요
    왜나면 50만원-100만원대에 제가 놀랄정도니 ^^
    그럼 사람이 주눅들고 그러쟎아요. 괜히 나랑 상관없는 고객들의 감정까지 배려하게되어 이런 내성격이 싫네요

  • 25. ...........
    '12.1.22 7:10 AM (114.206.xxx.37)

    전 구질모드로 아는 멋쟁이 지인과 백화점 갔다가 놀랬어요
    구경해도 아무도 안 내다 보더군요
    때 탈까 싶어서 신경질적으로 만지지도 못하게 하는 판매원도 있었고
    전 의외로 마음에 들면 5분안에 사는 성격인데
    멋쟁이 지인과 갔더니 커피를 권하더라구요
    언니 커피 마시면서 천천히보고 가요 이럼...한두군데가 아니구요
    속으로 얼마나 어이 없던지요
    그 멋쟁이 지인은 부도 맞아서 돈도 없는데

  • 26. 제발
    '12.1.22 9:54 AM (211.246.xxx.128)

    저는 일주일에 두번은 백화점바람을 코에쐬어줘야한다고할정도로 자주 가는데 옷땜에차별받는다 이런느낌 전혀 못받아요. 물빠지고무릎튀어나온청바지에 낡은운동화신고가도 언제나 너무친절해서부담 ‥ 단! 윈도쇼핑 거의안합니다 예를들어50만원이하에서코트살꺼면 마인타임은들어가지도않습니다 점원들은진짜 살 마음이있는사람인지 아닌지에 더 민감해요 안살것뻔한데휘휘둘러보는느낌이있으면 점원도성의없이대하죠

  • 27. 마그돌라
    '12.1.22 1:34 PM (211.212.xxx.149)

    뭐 성의있게 대하든 성의없게 대하든 내가 원하는 물건만 사서 오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런곳에서 특별한 대우 받으면 안받는것 보다는 낫겠지만 절~대 기죽지 않으셔도 됩니다
    백화점 쇼핑할때는 오히려 편하게 운동화 신고 오리털파카입고 화장도 안하고 돌아다녀요
    살갑게 달라 붙지 않으니 더 편하게 쇼핑할수 있어서 좋든데요
    그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던 말던 (돈없다고 무시한다해도 그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씀)
    내편한데로 하고 다니고 피해만 안주면 되는거지요....

  • 28. 저는
    '12.1.22 5:25 PM (121.140.xxx.73)

    저는 제 자신을 위해 차려입습니다. 50대인지라 아주 젊었을때보다 옷이나 구두 백이 좀 좋은제품으로
    구입하게 되는데... 옷이건 백이건 자주 입고 들어주어야 그 값어치를 하기때문에 열심히 입어주고 들고 다닙니다. 집에다 모셔두는게 더 아깝습니다.
    그리고 전업주부인 저는 잘 차려입고 갈 장소도 사실 별로 없습니다.
    백하점이나 갈때 차려입고 제자신을 위해 꾸미면 제 자신이 가장 즐겁지요.
    판매원 시선때문에 차려입는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제 경우에는 판매원에게도 최고의 예의를 깆추어 상대합니다.
    그러면 판매원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주더군요.
    내가 고객이니 왕대접해라 하는 태도보다는 물건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원하는 고객으로 대하니
    판매하시는 분들이 참 친절했어요.
    자신이 할수있는 범위에서 최대로 서비스를 해주어서 오히려 제가 감동받은 경우도 있었어요.

  • 29. -_-
    '12.1.22 7:13 PM (220.78.xxx.130)

    얼마전 백화점이랑 할인매장 두곳을 간적 있거든요
    이사간 동네 바로 앞에 있어서..그냥 편하게 자차 한개 바르고 운동화 신고 점퍼..입고 그냥 후줄근 하게 하고 갔어요
    백화점 그냥 옷파는곳 브랜드 매장은 그래도 괜찮더라고요
    그런데 옆에 구두 ..할인해서 파는 그냥 구석에 있는곳 있잖아요
    어떤 여자랑 나랑 둘이 들어 갔는데 그 여자는 쫙 빼입고 ..나는 그냥 ..그저그랬는지
    그 여자한테만 직원이 가서 계속 관심갖고 물건 보여주고..
    나는 그냥 꿔다논 보릿자루 취급;;;;;;;;;;;
    구두도 내가 사이즈 달라고 해야 겨우 갖다 주고..
    성질나서 백화점 옆 할인매장 갔는데...ㅋㅋ 여긴 더 심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예 투명인간 취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분나빠서 그냥 안샀어요 ㅋㅋㅋㅋ
    온라인쇼핑몰로 샀다는 ㅍㅍ

  • 30. Brigitte
    '12.1.22 7:41 PM (94.218.xxx.119)

    입성 보고 판단합니다. 저는 확실히 느꼈는데..

  • 31. 입성은 그럭저럭해도
    '12.1.22 7:59 PM (119.196.xxx.27)

    꼭 살 사람은 귀신같이 알더라구요.
    당당하게 이집 저집 보고 다니면 진짜 살 사람이라 판단되는지
    착 달라 붙어서 친절하게 대해줘요.

  • 32. 아줌마
    '12.1.22 8:22 PM (119.67.xxx.4)

    추레하게 하고 가도 돈 있으니 당당해지던데...ㅎㅎ

    전 그냥 대충하고 가요~ 내가 살것만 사면 되니까~~
    산다고 하면 추레해도 친절하더구만...ㅋ

  • 33. 명동롯데정도면
    '12.1.22 8:46 PM (203.226.xxx.96)

    그냥가셔도되요
    온갖사람들이 다 와서 직원들도 그렇게 신경안쓸거같은데요.

  • 34. 그런면에서
    '12.1.22 9:06 PM (110.11.xxx.184)

    일본의 직원들은 참 우리나라랑 다르더군요.
    그가 어떻든 아래위로 훑어보지않고 똑같이 친절하게 대합니다.
    울나라도 이런 철저한 직업의식이 필요할때도 됐는데...

  • 35.
    '12.1.23 12:48 AM (1.242.xxx.130)

    아 저 위에 쇼핑백 들고 다니면 친절해진다는 댓글 정말 공감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화장 전혀 안하면 대학생 새내기? 심지어 고등학생으로 보는 사람도 있는데요.
    아무것도 안들고 다닐땐 완전히 무시하더니 뭐 하나 사서 쇼핑백 하나 드니까 저한테 관심을 가지고 여러개 사서 쇼핑백 잔뜩 들고다니니 얼마나 다들 친절해지던지 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292 나꼼수 떴어요! 봉주 3회! 3 봉주 3회 2012/01/22 1,236
61291 남편 잘만나는건 복 인것 같아요..?? 5 ... 2012/01/22 5,261
61290 운명이란게 있나요? 9 심란해. 2012/01/22 3,450
61289 미드 모던패밀리 재밌나요? 16 -_- 2012/01/22 2,964
61288 꺅~~~저 지금 잠 못자요~~ㅠ.ㅠ 5 돌겠다 2012/01/22 2,298
61287 시댁에 제사비용은 따로 드리는 게 원래 맞는 건가요? 3 아기엄마 2012/01/22 2,520
61286 확실히 여자는 결혼할때 남는돈 처가에 주는경우가 많더군요 14 ... 2012/01/22 5,113
61285 촌수 좀 알려 주세요. 2 ;; 2012/01/22 508
61284 초등 아이가 아빠 죽어도 아무 느낌 없을거 같다고 하네요 ㅠㅠ 26 ........ 2012/01/22 4,344
61283 세뱃돈 1 ,,,,, 2012/01/22 652
61282 정말 결혼생활이 행복하고, 남편이 친구같으신 회원님들! 28 궁금해요 2012/01/22 11,509
61281 지금 남편이 위가 쥐어짜는듯이 아프다는데 어떡하나요? 9 아기엄마 2012/01/22 3,976
61280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지 않을때... 4 coty 2012/01/22 4,583
61279 나가수 이제 안봐 19 .... 2012/01/22 6,555
61278 급합니다. 빚 대출을 형제가 떠 안을 수도 있나요? 2 급합니다. 2012/01/22 1,769
61277 부부로 살기 싫어요...사랑하며 살고 싶어요 13 coty 2012/01/22 4,001
61276 부성애는 어떤 건가요? 1 ... 2012/01/22 833
61275 엠팍의글인데 상당히 신빙성 있는 분석이군요(펌) 1 ... 2012/01/22 1,885
61274 산소에 갖고간 음식은 다시 되갖고오면 5 안된다는말 .. 2012/01/22 27,086
61273 차남댁인데 명절이 자연스럽게 넘어왔다는 원글인데요 5 지난번에 2012/01/22 2,230
61272 혼자 아프다가 엄마 생각 나서 울고 있네요.. 8 혼자.. 2012/01/22 1,440
61271 중학생 권장영어 단어목록 3 동동 2012/01/22 1,979
61270 친정엄마의 동거남이 맘에 안듭니다. 7 1234 2012/01/22 3,416
61269 백화점 갈려면 잘 차려 입어야 하나요? 35 백화점 2012/01/22 7,347
61268 식혜 보온으로 오래 놔둬도 되나요? 7 .... 2012/01/21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