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애들은 집에 붙어 있나요?

집순이 조회수 : 1,839
작성일 : 2012-01-21 17:01:05

우리집은 남편이 에너지가 넘치고 활동형이라 그런가..애들도 그렇네요.

남자애들이 다 그런 건지 도통 집에 없어요.

집 밖으로 보이는 학교 운동장에서 열심히 놀고 있는 애들도 다 아들들이고..

이런 명절 전은 살판 난 거 같아요.

중간중간 학원도 가고 집에도 오지만 종일 바깥에 있네요.

요즘몸이 안 좋아 제대로 못 챙겼더니 밥이 그래도 있어요.

그래도 여자애들은 엄마 옆에 붙어 있죠?

성격 나름일까요..

IP : 61.79.xxx.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 5:09 PM (1.225.xxx.42)

    성격 나름이죠. ^^

  • 2. ㅇㅇ
    '12.1.21 5:09 PM (211.237.xxx.51)

    가끔 친구들과 약속 생기면 나가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집에 있어요. 예비고딩딸..
    작년까지는 그래도 가끔 약속이라도 하고 그러드만 올해는 공부할 양이 많아서 그런지
    친구만날 시간도 없어보이긴 하네요..
    학원만 가고 거의 집에서 공부함..

  • 3. 저는..
    '12.1.21 5:34 PM (180.67.xxx.91)

    저는 원래 잘 뽈뽈 거리고 다니는 편이였는데 엄마 갱년기 오시고 나서 엄마랑 같이 연극도 보러다니고

    같이 여행도 다니고 영화도 보러다니고 엄마랑 집에서 뒹굴거리기면서 같이 만들어 먹기도 하고

    볕 좋은날은 소풍도 가고 그래요 나이 드니깐 이상하게 엄마랑 같이 있는게 좋더라고요

  • 4. 큰딸은
    '12.1.21 8:22 PM (180.71.xxx.78)

    대학 다닐때만 해도 엄마랑 함께 움직이는거 좋아했는데
    직장생활 시작 하고부터는 쉬는날도 바쁘네요.
    작은딸은 한학기 남겨두고 여행도 다니고 해보고 싶었던거 한다고
    휴학중인데 주로 엄마랑 시간을 많이 보내내요.
    점심먹고 둘이서 커피 한잔씩 마시는 재미도 쏠쏠하대요.^^
    일주일 여행 다녀온지 얼마 안됐는데 설 지나고 또 간다네요.
    엄마랑 함께 가자는데 추울때는 꼼짝하기 싫어서리...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947 아이들 어린이집 등록을 태어나자마자 해야한다면서요? 3 아이고 2012/01/27 1,920
63946 1월 2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27 1,337
63945 가카헌정방송 저공비행 집안일 하시면서 들어보세요 꽤 재밌어.. 5 .. 2012/01/27 1,744
63944 절약에는 역시 남편이 걸림돌이네요ㅠ 13 모으자 2012/01/27 3,988
63943 동네서점이 사라져가네요..슬퍼요 8 2012/01/27 2,174
63942 세월에 민감한 아짐의 말 되는 소리 봉이야 2012/01/27 1,366
63941 10세 남자아이 분비물.. 조언좀 주세요. 도움절실 2012/01/27 2,914
63940 60대 어머니 립스틱 제품 문의드려요 8 립스틱 2012/01/27 3,859
63939 드럼세탁기 잔량의 물은 어떻게 빼나요? 3 스페셜키드 2012/01/27 2,939
63938 교복구매 도와주세요 18 초보맘 2012/01/27 2,318
63937 짧은단발머리 파마가 망쳤는데요 재시술해도 망쳤고 또 고민이에요 5 심난 2012/01/27 9,454
63936 종업식 3일전에 전학가는데..(초등) 1 조언 2012/01/27 1,743
63935 병원..어디로 가야할까요? 5 도움요청합니.. 2012/01/27 1,635
63934 부부관계 이해와 개선에 도움이 될만한 책 추천 부탁드려요. 4 ee 2012/01/27 2,041
63933 1월 27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1/27 1,064
63932 집안에 있는 성물을 어떻게 햐야될지..... 4 카톨릭 2012/01/27 2,277
63931 해를 품은 달의 지금까지의 내용을 얘기해 주세요. 3 꽃돼지 2012/01/27 1,699
63930 방사선 치료받는 시누이 19 무한이기주의.. 2012/01/27 6,683
63929 저희 작년 카드값 적당한가요? 15 ㅇㅇ 2012/01/27 3,215
63928 개콘에 중독된 8살 딸래미~~ 9 개콘 2012/01/27 2,268
63927 러브라인보다 기싸움이 더 잼나네요 2 해품달은 2012/01/27 1,582
63926 G-cut이라는 브랜드 어때요? 4 40대의 지.. 2012/01/27 1,797
63925 엄마가 자궁암이래요.. 1 2012/01/27 2,324
63924 재혼가정 부모님 사후 재산분배문제 좀 여쭤볼게요 11 2012/01/27 5,355
63923 둘째주 넷째주 3 놀토가 2012/01/27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