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설날 손님 대접용?갈비를 사다가 손질해서
일차 끓는물에 삶아낸다음 흐르는 찬물에 깨끗히 씻어건져
간장,사과,양파..이거저거 양념해서 재어놨다가
오늘 아침에 끓였는데 맛은 그냥 그런데 갈비가 뻣뻣딱닥 합니다.
손님들이 대부분 8~90 어르신들이라 고기가 부드러워야 하는데
젊은?(50대초반) 제가 먹어도 뻣뻣해서 이가 아플지경인데
이거..어쩌면 좋을까요
친척들이 종갓댁이라고 1년에 한두번 와서 식사한끼 하고들 가시는데
맛있고도 든든하게 드시고 가면 참 좋은데
거의 메인이다시피한 갈비찜이 저모냥이니 어쩜 좋을찌...
아유~ 벌써부터 맥빠지고...
이눔의 명절은 왜 생겨가지고...ㅠ ㅠ
궁시렁 대는중입니다.
저 딱닥한 갈비.. 어찌 부드럽게 살릴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제발..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