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단어 못외우는거 머리 나빠서 그런건가요?

영어질문하나더 조회수 : 1,929
작성일 : 2012-01-20 23:22:51

제가 중학교때까지는 영어가 재미있어서

영어 시험은 늘 백점이었고 문법도 너무 재미있어서 제일 좋은게 영어문법일 정도였어요.

그런데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방대한양의 영어단어를 보고 기가 질려서.....

지금 다시 꺼내봐도 영어단어들이 중학교때와 달리 정말 어렵고 길어요

거기다 외워도 다음날 되면 기억이 하나도 안나구요

덕분에? 영어랑 점점 멀어져서 지금은 영어가 싫어지고 비동사도 가물가물할정도네요

심심해서 예전에 쓰던 능률보카 꺼내서 하루 외워봤는데 다음날

정말 백지장처럼 까먹었어요.....단어자체가 너무 어렵고 길어요 ㅠㅠ

다른 영어잘하시는 분들은 고등학교 올라갈때 많아지는 단어들

무조건 외우는걸로 극복하셨나요?

이 단계만 넘어가면 다시 쉬워지나요??

궁금합니다..ㅠㅠ 늘 영어한번 해봐야지 하다가 포기하곤 해서.....너무 한심해요

 

IP : 121.166.xxx.1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k
    '12.1.20 11:27 PM (221.148.xxx.227)

    급할땐 영단어 달달 외우던때도 있긴한데
    영단어를 단어만 따로 떼어서 달달 외우면 금방 잊어버립니다
    효과도 없구요
    문장 안에서 익히는게 효과적이예요
    네이버사전에서 예문만들기에 참여해보세요
    그리고 영어도 어원이라는게 있잖아요.
    뿌리를 찾으면 모르는단어도 대충 뜻을 유추할수있죠.

  • 2. 영어질문하나더
    '12.1.20 11:28 PM (121.166.xxx.125)

    네 ㅠ 제가 그냥 따로따로 외워서 그런지 정말 하루면 백짓장이 되더라구요
    문장으로 한다고 쳐도 문장 하나에 모르는 단어가 막 세개씩 들어가니까 문장자체가 기억이 안나기도 하고....
    역시 공부뿐이로군요 ㅠ

  • 3. 단어만
    '12.1.20 11:29 PM (14.52.xxx.59)

    무턱대고 외우면 한계가 있죠
    독해를 하세요,그리고 그 안에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그걸 문장속에서 어떤의미인지 찾아가면서 외워요
    또 단어 하나에 파생되는 다른 단어를 셋트로 외우면 대략 한개 외우고 5개 이상을 같이 외울수 있어요

  • 4. 저번에
    '12.1.20 11:31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ebs에서 보니까 기억연상법?이라던가
    단어랑 문장이랑 연관지어서 이미지화 시켜서 외우면 오래 기억에 남는다고해요.
    그게 요령이 있어야 하더군요. 한번 찾아 보시면 도움될것같아요.

  • 5. 부자패밀리
    '12.1.20 11:43 PM (1.177.xxx.178)

    쉽게 외우는 방법은 많아요.
    자기와 어떤게 맞느냐 하는거죠.

  • 6. ...
    '12.1.21 4:26 AM (66.183.xxx.132)

    단어만 죽으라 외우구 안써먹거나 어떻게 써먹는지 모르면 금방 잊어버리는건 너무나 당연합니다. 전 단어 줄줄이 써놓고 외워본적 없습니다. 책 많이 읽으시고, 영어로 된 드라마 영화 많이 보시고. 표현법 자체를 외우세요. 단어만 외우지 마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78 채선당 사건 - 천안서북경찰서 트위터에 올라온 글 1 트윗 2012/02/18 2,819
71577 시디즈 의자 사용하시는 분? 8 의자고민 2012/02/18 4,144
71576 어머님이 터치폰 사고 싶어하세요^^; 6 터치폰 2012/02/18 1,258
71575 어제 배란검사후 자궁이 너무 아파요 아기 2012/02/18 1,132
71574 원주 사시는 분들께 질문요 강원도아짐되.. 2012/02/18 616
71573 일리 캡슐에스프레소머신 좋네요 9 2012/02/18 2,116
71572 괌에 사시는분들.. 괌에 미군이 와있나요? 1 지인 2012/02/18 1,087
71571 아놔..!!! 정말 짜증지대롭니다....흐흐흑.. 5 날씨.. 2012/02/18 1,289
71570 테이프등 .. 이물질들로 끈끈한 가위 ? 15 청소 2012/02/18 2,719
71569 남편의 화장품 냄새가 너무 싫어요ㅠ 7 야옹 2012/02/18 1,611
71568 엄마 임플란트 문의입니다. 오스템 괜찮은가요? 1 오스템 2012/02/18 1,203
71567 자녀분 공부 잘하시는분 책상 배치 어떻게 하셨나요? 3 책상고민 2012/02/18 3,214
71566 사람들이 참 얄미워요 3 저듬 2012/02/18 1,499
71565 김용옥 선생 봉은사 특강 입니다. 1 도올 2012/02/18 951
71564 이런 도우미 아줌마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쉽지 않아요.. 2012/02/18 5,323
71563 홀리스터 사이즈 문의 1 ... 2012/02/18 561
71562 종편 협찬 강요 의원 누군가 했더니... 1 사랑이여 2012/02/18 943
71561 친정계모임 3 이번에 2012/02/18 1,225
71560 아웃백 질문이요 10 2012/02/18 2,142
71559 참 너무한 내 친구. 4 무서움. 2012/02/18 2,257
71558 6월에 담근 매실청 아직 안걸렀는데 먹어도 되나요? 16 매실청 2012/02/18 7,044
71557 택시가 뒤에서 제차를 받았는데요 돈 주겠다고 하고서는 감감 .. 9 리자 2012/02/18 2,013
71556 점이랑 한관종 빼고 왔는데... 2 점빼고 2012/02/18 2,927
71555 친정에 가야하는데,,, 3 친정 2012/02/18 645
71554 수시 전형에서 임원 경력이 영향을 주나요? 8 ,,, 2012/02/18 1,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