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인택시 교통카드요금 지불할때요.

택시비 조회수 : 1,937
작성일 : 2012-01-20 23:17:19
면허있어도  겁나서  운전못하고   택시를  즐겨탑니다.
거리에 뿌리는 돈  아깝지않냐고,  주위분이 이야기하지만
차가지고 다니면 보험료, 기름값, 사고라도나면 몇백이 쉽게 나가는것에
비한다면 편하게 목적지 까지 가는 택시비는 하나도 안아까워요.
교통카드를 가지고 다니면서도 기사분들에게 불리하다는 이야기에
 고생하시는 기사분 위한답시고 현금으로 지불하다가 요즈음은 
편리성 때문에 가끔 교통카드를  이용하고 있어요.
한번은  충전된 금액이 부족하기에 체크카드주었더니 기사분이 궁시렁기에.
카드도 똑같은 요금인데 왜그러세요. 물었더니  외상으로 택시 타는거래요.

며칠전에 마트가려고 택시 내릴때 교통카드 드렸더니  운전석과 옆자리 중간에
 놓인 팔걸이 같은것에   대니 사용할수없는 카드라는 멘트가 나오기에 살펴보니
 카드기위에 수건으로 덮혀놓고 그위에 대고 있더라고요.
왜 안되냐.. 물어보니 가끔 안되는 카드가 있다고 답하고, 뒷차들이  빵빵대서 
현금으로  지불하고 왔어요.

어이없어 차번호 적어왔는데 이런경우 신고도 가능한가요.
신고할수있다면 어느곳이 담당인지 알고싶어요. 
영업용택시는    잘받아주는데 개인택시는 이상하게 
싫어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IP : 116.41.xxx.2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0 11:31 PM (114.207.xxx.186)

    카드승차거부면 어디 신고할 수도 있겠지요.
    들은 얘기지만, 카드로 결재받으면 수수료도 내고 열흘인가 보름지나야 돈이 들어온답니다.
    그나마 누락이 되는 경우도 있다네요.
    법대로 좋죠. 기사분들중엔 정말 기분나쁘게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그렇지만 다들 어렵잖아요. 요즘 택시하시는 분들 정말 어렵데요.
    가스값도 많이올랐잖아요. 화나시겠지만 기사분하고 한 소리 하면 모를까
    신고까지는 안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러고나서 님 맘이 편하실리 없잖아요.

  • 2. 영업용 택시는
    '12.1.20 11:36 PM (222.237.xxx.218)

    수수료를 회사에서 내지만..
    개인택시는 기사 아저씨가 내니까 싫어하시죠..
    요즘 택시기사들 많이 어렵다고 해서 그냥 현금내고 타요..
    잔돈은 안 받구요..

  • 3. ^^
    '12.1.20 11:53 PM (180.71.xxx.102)

    윗님...
    영업용 택시도 수수료를 기사분들이 낸답니다.
    영업용 택시하시는분이 수수료로 내는돈이 만만찮다는 말을 하시더라고요.
    대체적으로 개인택시하시는 분들이 좀 불친절한것 같습니다.

  • 4. 택시비
    '12.1.21 11:11 AM (116.41.xxx.237)

    택시 기사분들 고생하시는것 알기에 왠만한것은참아드려요.
    아파트안에 들어조거나 짐이 많을때는 천원정도 추가로 드리는데
    이번경우는 어이없어 차번호 적어온거여요.
    카드가 편리한데 이용하려면 기사분 눈치보이고.........
    어렵네요. 즐거운 명절 자그마한것은 쿨하게 보내는것이 좋겠지요.
    즐거운명절되세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402 리빙원데이 세일제품 콕앤* 제품이요~,, 지름신 2012/01/31 602
65401 추우시죠? 낮엔 보일러 끄고 이러고있어요 6 지금 2012/01/31 1,925
65400 병원 입퇴원확인서도 담당의사 확인? 1 병원 2012/01/31 1,917
65399 김밥 말았는데 낼까진 괜찮겠죠? 4 ........ 2012/01/31 1,030
65398 맞춤법 이야길 보니 어제 들은 이상한 대화 8 의인화 물신.. 2012/01/31 1,780
65397 연아는 이제 피겨 안하나요? 97 급 궁금 2012/01/31 9,343
65396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풀하우스 잼있나요? 저는 그거 9 개콘 2012/01/31 1,126
65395 서점에서 폰으로 책 찍어가는 거 범죄 수준 아닌가요? 9 네가지녀 2012/01/31 2,893
65394 광화문 출근 3호선 근처 전세 알아보는데요~ 4 전세 2012/01/31 1,487
65393 이쁜 여배우 이야긴 많지만.. 깜찍해서 좋아하는 여배우 있으세요.. 16 깜찍 2012/01/31 3,019
65392 독서 퀴즈 사이트 독서 2012/01/31 1,192
65391 [원전]한국에서 원전 사고가 나면 어디로 도망가야 할까? 5 참맛 2012/01/31 1,514
65390 허경환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송병철도 잘생긴 개그맨 아닌가요?.. 18 와우 2012/01/31 6,469
65389 빛과 그림자에서 남상미 캐릭자체가 겉도는거 같지 않나요 5 남자의 로망.. 2012/01/31 1,617
65388 아줌마들 몇몇이서 보기 좋은 영화없을까요 5 블루 2012/01/31 1,254
65387 택이 없으면 환불이 안되겠지요? 4 ㅠㅠ 2012/01/31 1,888
65386 왜저러나요...어후 진짜 3 어휴 2012/01/31 1,867
65385 유럽패키지여행 여행사좀 소개해주세요.. 2 .. 2012/01/31 2,014
65384 덕유산, 무주구천동 지금 눈이 쌓여있나요? 7 도토리 2012/01/31 1,857
65383 어제 식기세척기 문의올렸던 사람인데요... 2 완전황당 ♨.. 2012/01/31 1,227
65382 사골우거지 국밥은 어떻게 만드나여~~~~? 1 해볼거야~ 2012/01/31 1,482
65381 중3, 고1 아이와 부부, 서울 갑니다(하루코스) 10 서울사시는분.. 2012/01/31 1,719
65380 자동차를 보통 어떻게 구입하는거예요?? 2 .... 2012/01/31 1,157
65379 개명 할수 있게 도움좀 주세요.. 개명하자 2012/01/31 1,074
65378 미국 사는 친구가 아이패드 2가 있다는데요. 4 ........ 2012/01/31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