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드헌터 이용해 분 계신가요?

겨우살이 조회수 : 1,497
작성일 : 2012-01-20 22:28:10
저는 직장을 옮긴 적이 한번도 없어 헤드헌터가 무엇인지도 몰랐는데 최근에 들어보니 친척동생은 최근에 헤드헌터 통해서 좋은 조건의 회사로 옮겼다고 하네요... 지금 다니는 연구소가 이번에 보수나 승진부분에서 불만이 많아 이직을 생각하고 있어요.. 40대에 박사학위 소지자인데 일반 회사 연구소나 마케팅 담당 책임자를 생각하고 있어요.. 헤드헌터는 어떻게 이용하는 건지 소개료를 주는건지 믿을 만한 회사가 있는지 알고 싶어요.. 이용해 주신분 계시면 부탁드려요
IP : 124.55.xxx.1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크하프
    '12.1.20 10:35 PM (124.149.xxx.142)

    헤드헌터 웹사이트를 직접 가셔서 해당하는 구인란에 이력서를 올리셔도 되고 잡 사이트에도 헤드헌터들이 구인광고를 많이 올리니 거기서 지원하셔도 됩니다.
    소개료는 회사에서 헤드헌터를 통해 구인하는 경우 연봉의 1/4을 소개료로 준다고 알고 있읍니다. 구직자는 소개료 안내도 됩니다. 소개료 내라는 데가 있으면 사기입니다....;;;;;

  • 2. 겨우살이
    '12.1.20 10:39 PM (124.55.xxx.133)

    아..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그럼 회사가 채용하는 사람 연봉의 1/4이나 사례비로 쓰면서 사람을 찾는거군요...
    헤드헌터 올리면서 관련 글 검색하고 있었는데 그러면 휘귀한 분야여서 해당 경력 가진 사람을 찾기 어려운 분야거나 아니면 별로 좋지 않은 회사여서 아무도 지원 안하는 회사만 연결되는 건 아닌가요?
    제 분야가 그리 휘귀한 분야는 아니어서 좀....

  • 3. ..
    '12.1.20 10:55 PM (119.70.xxx.224)

    아니에요. 외국계나 대기업에서 경력있는 인재를 찾기 위해 많이 진행하는 방법이에요. 연봉이 높을 수록 그 사람 한명 소개해주면 해드헌터측(회사+개인)에서 받는 돈 금액도 엄청 높죠. 그래서 1명 채용하기위해 정말 은밀하고 오랜시간동안 진행이 된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샅샅이 뒷조사 다 하구요. 업무 스타일 등. 정말 까다롭게 골라요. 요즘엔 헤드헌터 업체가 워낙 많기는 하지만.. 사이트에 등록하실때 지금 회사를 옮기시겠다는 확실한 마음 정리도 하셔야.. 가끔 회사 떠나고 싶은 마음 없는데 사이트에 올렸다가 다니는 회사에 알려지는 경우도 있거든요 . 헤드헌터 업체 채용공고는 회사명이 뜨는게 아니고 예를 들어 정유회사 이런 식으로 공고가 나요. 예전 듣기로는 자기회사에서 공고난건데 모르고 지원했다가 회사에서 알게되어 곤란하게 된 경우도 봤었구요. 주변에서 헤드헌터 소개받아 은밀하게 진행하시는게 제일 좋구요. 아니면 전문업체에 전화문의한번 해보세요. 여기저기 등록하지 마시고 믿을 수 있는곳에 등록하세요.

  • 4. 다크하프
    '12.1.20 10:56 PM (124.168.xxx.36)

    헤드헌터가 HR이 하는 일(이력서 보고 걸러내기...)를 대신 해주기 때문에 수수료를 주는거죠. 어차피 회사 쪽에서도 제대로 된 사람 뽑으려면 시간과 인력이 많이 소요되니 그거 대신 해주는 댓가죠. 그리고 사례비도 건에 따라서 디스카운트 해주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구요.
    거의 대부분의 분야에서 다 헤드헌터가 활약하고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글을 보니 진짜 잡 서치 같은 부분을 해보신 적이 없는것 같은데, 잡 사이트 몇군데 가보시고 헤드헌터가 올려놓은 비슷한 계열의 구인광고들 여러개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28 로버트 레드포드가 제주해군기지 중단하라고 쓴 글 보셨나요~ 9 대배우 2012/02/04 1,449
65727 루이비통 가장 무난한 디자인은 뭘까요? 5 처음 2012/02/04 2,353
65726 유럽 저가항공 예약 문의 4 유럽여행준비.. 2012/02/04 1,370
65725 그냥 알고만 계세요! 21 safi 2012/02/04 9,104
65724 헤나로 머리염색을 하는데 너무 잘 빠지네요. 13 언니 2012/02/04 13,837
65723 르베이지 매장은 어디에 있나요? 7 구하는자 2012/02/04 12,516
65722 유통기한 지난 면 종류 2 궁금 2012/02/04 4,438
65721 남편과 싸웠는데 남편의 화를 표출하는 방식이 고민스러워요.. 6 ... 2012/02/04 1,909
65720 헉!! 뉴스타파.....왤케 고퀄인가요. ㅎㄷㄷㄷㄷ 10 ... 2012/02/04 2,087
65719 최근 제주도 다녀오신분... 6 여행 2012/02/04 1,597
65718 이런 사기꾼들보면 남녀데이트 더치페이가 맞는거 같기도 하네요. 겨울밤 2012/02/04 1,053
65717 예비중 교복 구입 질문요 13 초보맘 2012/02/04 1,764
65716 어제 정수기 글 올린..브리타 정수기요...굽신굽신~~ 7 정수기 2012/02/04 2,469
65715 1년 정도 유럽 여행을 하고 싶은데요,,,, 3 유럽좋아 2012/02/04 1,485
65714 새차 산지 6개월인데 12 타이어 펑크.. 2012/02/04 2,585
65713 1년간 바이올린 배우면 어느정도 연주가 가능할까요? 4 고민 2012/02/04 2,969
65712 40대에 어울리는 옷 브랜드좀 가르쳐주세요. 33 나이값 2012/02/04 18,566
65711 주식에서.. 원금의 얼마큼의이익을 보아야 파나요? 4 궁금 2012/02/04 1,559
65710 바보같은 일 6 ... 2012/02/04 969
65709 이번에 중학교 졸업하는데 선생님 선물 12 고민 2012/02/04 3,847
65708 [원전]신월성1호기 가동정지 사고발생 1 참맛 2012/02/04 949
65707 역삼동 윌치과 다녀보신 분 계실까요? 혹시나 2012/02/04 1,340
65706 튼살크림 효과 있나요? 5 튼살크림 2012/02/04 4,968
65705 월풀냉장고 얼음이 안얼려지는데. 딸둘맘 2012/02/04 716
65704 세타필 크림 얼굴에 발라보신분? 11 세타필 2012/02/04 12,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