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에 맨얼굴에 올리브유만 발라도 괜찮을 까요?

피부고민맘 조회수 : 10,745
작성일 : 2012-01-20 19:19:42

처녀시절엔 왕 지성에 여드름 피부였는데요 30대중반부터 건성화가 시작되더니 40인 지금 많이 건조해요.

어머니께서 모임에 가셨다가 비법이라고 알아오신 방법이 저녁 세안후 맨얼굴에 올리브유만 바르면 6개월이면 환해지고 좋아진다는 거에요.

궁금한건 맨얼굴에 식용올리브유를 바르는게 모공을 막거나 하지는 않나와 아침 세안할땐 어떨지 궁금해요.

전 평소 아침엔 물로만 하는데 올리브유를 바르고 자면 아무래도 비누나 폼을 써야 할 것 같은데요.

큰맘 먹고 에스케이 에센스랑 크림을 쓰고 있는데 광고처럼 효과가 두드러지는 것 같진 않아요ㅠㅠ

그냥 저렴한 화장품을 쓰는게 나을지 고민중인데 올리브유를 써볼까 하는 고민이 하나 더 생겼어요.

요새 82에서 배운대로 물기있는 얼굴에 화장품 바르는법은 좋은것 같은데 저녁에 물기 있는 얼굴에 올리브유를 바르는 방법을 병행하는 거 어떨까요?

 

IP : 125.182.xxx.1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12.1.20 7:25 PM (222.116.xxx.12)

    건성이에요
    올리브유는 어떤지 잘 모르겠구요 화장품중에 얼굴에 바르는 오일 있더라구요
    비욘드인가.. 암튼 샘플을 주길래 써봤는데 괜찮던데요 아침까지 촉촉하고
    세안후 마지막 헹구는 물에 한방울 떨어뜨려서 헹구셔도 되고 스킨이나 로션에 한방울씩 섞어서
    발라도 되요
    저는 세안후 얼굴에 물기가 완전히 마르기전에 로션에 섞어발라요

  • 2.
    '12.1.20 7:38 PM (175.117.xxx.112)

    저도 몇번 해봐서 괜찮아 친구한테 권했더니
    뒤집어졌대요.. 조금 시험삼아 해보시고

  • 3. 호기심많은 아줌마
    '12.1.20 7:44 PM (121.165.xxx.61) - 삭제된댓글

    올리브오일, 참기름, 포도씨오일, 호두오일, 아몬드오일 등 다 제 얼굴에 써봤어요.
    참기름과 호두오이르 냄새가 너무 고소해서 힘든 것 말고는 좋았고
    약간 묽어서 그렇지 포도씨 오일도 좋았어요.
    제일 좋은 건 아몬드오일이었구요.
    바비브라운에서 클라란스, 이니스프리까지 페이스오일 다 써봤는데 다 좋긴 해요. 호호바오일도 포함해서요.
    그래도 용량대비 아몬드 오일이 최고더군요.
    견과류에 알러지만 없으시면요.
    결론, 올리브오일은 구하기만 쉽고 그저그런.

  • 4. jk
    '12.1.20 7:54 PM (115.138.xxx.67)

    어휴..... 참 귀찮은짓도 잘 하시네용.... 나같으면 공짜로줘도 안바를텐뎅.. 귀차나서리....

    어짜피 화장품 내에는 특히나 건성용 제품들에는 여러 오일들이 조금씩 섞여져있고 그 오일들과 화학물질들이 함께 결합해서 적절한 보습을 주고 더불어서 너무 끈적이지 않는 사용감을 주는겁니다.

    화장품을 이것저것 많이 바르고 또 바르고 했는데도 건조함에서 벗어날수 없을때 약간의 오일을 첨가하는거라면 몰라도 그거 하나만 단독으로 발라서 좋을것은 별 없을것임.

  • 5.
    '12.1.20 9:07 PM (118.129.xxx.62)

    요즘보습효과오래유지할려면 얼굴에 오일살짝바르더라구요.. 먹는오일말고 화장품가게가면.. 아님 홈쇼
    핑에 한번식 얼굴에 바르는 오일 팔더라구요.. 예전에 저 화장지울때 식용유같은거로지웠는데(피부밥이라는게그때유행이라서) 좋은거나쁜거둘째치고 냄새가 별로더라구요..

  • 6. 음음
    '12.1.21 4:53 AM (116.39.xxx.199)

    바비브라운 페이스오일 강추합니다. 보습력 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474 혹시 예전에 아끼는 가방을 친구가 남친에게 줬다는 글 기억나세요.. 2 ... 2012/03/08 1,829
79473 마가렛 대처는 어떤 총리였나요? 20 철의 여인 2012/03/08 2,783
79472 [질문] 악성채무자인 아버지와 같은 집에서 살면 융자신청에 문제.. 절절 2012/03/08 588
79471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나면 암내가 당연하게 나는 건가요? 6 ?? 2012/03/08 3,193
79470 [댓글절실] 25년된 나홀로동 아파트...수돗물과 엘리베이터 괜.. 13 답변부탁드립.. 2012/03/08 3,144
79469 홍대 인근 인도 요리점 웃사브 어떤가요? 4 ... 2012/03/08 998
79468 초등학생들 피아노학원은 왜 꼭 보내나요 ? 17 잘몰라서 2012/03/08 8,667
79467 북송반대시위 언제하는지 알고계신분~~~ 4 파란자전거 2012/03/08 479
79466 신발봐주세요. 워커부츠 3 신발 2012/03/08 1,071
79465 서세원, 목사로 제2의 인생 "아이들도 좋아해".. 5 호박덩쿨 2012/03/08 1,958
79464 고대녀 김지윤의 화려한 공약들 1 ㅠㅠ 2012/03/08 884
79463 동요 좋아하세요? 동요 추천드릴께요. 2012/03/08 652
79462 공천은 언제 끝나나요? ... 2012/03/08 502
79461 너무 불안해서요(임신 8개월째 ) 4 모스키노 2012/03/08 1,488
79460 김태촌 수행원, 간호사 폭행 7 ... 2012/03/08 2,456
79459 한국 소아과들은 어떤가요. 미국사는데 아주 속이 터져 죽겠어요... 18 속이터진다 2012/03/08 4,953
79458 폴더쓰는데 민망해서 스마트폰 신청했어요 ㅡ.ㅡ 20 고민녀 2012/03/08 3,303
79457 아아아아!!!!!!!!!! 직장상사 한테 돌을 던지고 싶어요!!.. 1 멘탈붕괴 2012/03/08 926
79456 Maroon5 음반이나 노래 추천 좀 해주세요. ^^ 9 노래 2012/03/08 1,408
79455 과식, 탐식 안하는 방법.. 8 2012/03/08 4,685
79454 글내립니다. 2 고민 2012/03/08 1,056
79453 야채스프(채소즙) 정말 효과가 있긴하네요 4 심봤네요 2012/03/08 6,323
79452 일본인들 대거 한국으로 이주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8 dd 2012/03/08 3,154
79451 크록스요~~~~ 5 궁금맘 2012/03/08 1,088
79450 구럼비는 제주에 널렸다?! 조중동 망언의 끝은 어디? 3 그랜드슬램 2012/03/08 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