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필수접종 병원가세요? 보건소가세요?

접종 조회수 : 775
작성일 : 2012-01-20 18:25:20

필수접종비 5000원 이하로 맞춘다고 발표났지요.

전 다 보건소에서 맞혀서 그 전엔 얼마였는지 모르겠는데 비쌌나요?

보건소 가면 공짠데 전 왠만함(보건소가 차타고 30분 걸리는데 있고 그런거 아니라면) 다들 보건소 가서 맞춘다고 생각했는데 제 주변 보니 보건소에서 맞춘 사람은 저밖에 없더라구요. 다들 소아과에서 맞혔다고 다 키운 애들 접종비 억울하다고 하길래 소아과에선 얼마였는지도 궁금하고 그게 그리 아까운 정도면 보건소 갔음 될걸;;; 하는 생각도 좀 들었어요.

보건소에서 맞추는게 유난한건가요? 대세가 궁금하네요 ㅎㅎ

IP : 124.111.xxx.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0 7:13 PM (121.166.xxx.125)

    저의 경우 소아과는 가까운 대신 아이들이 기침해대고 아무래도 바이러스가 많아서 오히려 병 옮아올까봐 보건소가서 맞춰요. 보건소는 정말로 예방주사만 맞으러 가니까 아무래도 병옮을 일은 적지요

  • 2. 댓글이없어서
    '12.1.20 7:19 PM (59.5.xxx.184)

    로그인 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뭣모르고 소아과에서 맞혔는데요, 친구말 들으니 보건소가 더 약의 회전도 빠르고
    여러모로 좋다고 하더라고요,( 오래전에 들어서 다잊어버렸지만 ) 그래서 그 후로는 보건소 갔어요.
    보건소가 걸어가는 거리라서 가기도 편했고요....

    또 결정적으로, 지금도 그런지 모르지만 우리작은 아이 학교들어갈때 홍역이 유행이었던지 (우리아이는 지금 고3) 용역예방접종 증명서를 가져오라고 했어요.

    그런데 우리동네 소아과에서 접종 했던 아이들은 그 소아과가 폐업하는바람에증명서를 못떼서
    접종 다시하는 아이도 있고 했어요.

    보건소에서맞히면 그럴 염려는 없잖아요.

  • 3. ..
    '12.1.20 8:15 PM (220.124.xxx.58)

    저도 보건소에서 다 맞췄어요..동네에 있는 소아과가 엄청 유명한 병원인데 ..예방접종 하러 갔다가 도리어 병만 옮아왔어요 ㅡㅡ;; 올해부터는 보건소에 가지 않아도 편리성을 위해 병원서도 맞춰준다하는데..
    솔직히 보건소가서 맞추는게 마음 편할거 같습니다..그야말로 소아과는 아픈얘들만 와서...

  • 4. 라플란드
    '12.1.20 8:19 PM (211.54.xxx.146)

    다른건 몰라도........
    예방접종약은 관리를 철저히해야하는데...(온도,뭐 특별히 부작용이있거나 하는건아닙니다)
    아무래도 보건소는 약관리 철저하게 하지요..
    자동온도맞추도록 되어있다고 들었어요...
    일반병원은..글쎄요..일반냉장고에 보관하지싶어요.

  • 5. ..
    '12.1.20 11:07 PM (218.50.xxx.37) - 삭제된댓글

    우리애가 초등고학년 중학교 앞두고 있는데요..
    병원에서 기본 접종비가 만원이었어요..

    추가 접종은 비싼건 한 사만원정도 하는것도 있었구요
    에이형 접종이었나? 가물가물 하네요..

    비씨지였나? 그건 주사 방법이 달랐죠..
    병원에서는 침봉같이 바늘 여러개 달린것으로 팔뚝을 누른후
    그 위에 약을 발랐구요..(나중에 자욱이 없어진다나 뭐라나)

    보건소는 주사처럼 놔줘서 제 친구애기 보니
    불주사 처럼 자욱이 남았더라구요..

    암튼 기본접종이 보건소는 공짜
    병원은 만원정도 받았어요..

  • 6. 요즘
    '12.1.21 12:03 AM (125.141.xxx.221)

    요즘은 지정병원 가면 보건소랑 똑같은 비용으로 접종해주던데요

  • 7. ....
    '12.1.21 5:26 AM (121.160.xxx.81)

    성북구는 필수접종인 경우 소아과도 무료로 해주는데 저는 병균 때문에 보건소 가요. 소아과 가면 대기시간에 기침소리만 들어도 옮아오는 기분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771 바리스타 자격증있거나 커피숍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3 준맘 2012/01/24 2,802
62770 제주도 2월말에서 3월말 언제가는게 좋을까요? 3 꼭 알려주세.. 2012/01/24 1,615
62769 북한이 시킨거랑 비슷하게 하는건 뭐죠? sukrat.. 2012/01/24 420
62768 두드러기처럼 올라왔어요 ㅠㅠ 3 아이얼굴에 2012/01/24 1,291
62767 르쿠르제 주황색 냄비에 어울리는 사이드 디쉬 골라주세요^^ 르쿠르제 2012/01/24 1,042
62766 남들 다 예쁘다는데 나는 별로 예쁜지 모르겠는 연예인? 83 ... 2012/01/24 22,455
62765 강아지 피부병약좀 조언부탁드려요 6 ,,,,, 2012/01/24 984
62764 “혹시 꼼수?”…통합진보당 사이트 접속에 왜 ‘빨간 경고’? 1 noFTA 2012/01/24 936
62763 서울에서 제주까지 내차 가져갈수있는방법 있나요? 7 꿈을꾸다 2012/01/24 2,106
62762 너무 착하고예뻐요;;;; 5 고2조카 2012/01/24 2,495
62761 에공 벌써부터 눈물나네요. 34 --- 2012/01/24 13,176
62760 [가려움] 헤드앤숄더 요즘 나오는 샴푸가 예전거와 다른가요? 9 ... 2012/01/24 3,647
62759 정시 발표한거 같은데요..어느대학까지 했는지 아시는분! 3 궁금맘 2012/01/24 1,969
62758 이런 말 들으니 기분이 좀 그렇네요. 2 ---- 2012/01/24 1,511
62757 물이 또 안나와요... ㅠ.ㅠ 2012/01/24 1,058
62756 28개월 떼쟁이 아가..훈육방법 알려주세요.. 4 그루터기 2012/01/24 6,995
62755 남편도 시모도 용서가 안되네요 15 ........ 2012/01/24 11,016
62754 TV조선 기자, "문재인 세시간 기다렸는데 인터뷰 거절.. 16 참맛 2012/01/24 3,351
62753 일산에서 비수술로 디스크치료 잘하는곳? 경이엄마 2012/01/24 616
62752 이란의 공갈협박 수법, 북한에서 배운듯 1 호르무즈 2012/01/24 538
62751 아역 김유정 너무 이뿌지 않나요? 어찌 저렇게 이뿐 딸래미를 낳.. 22 이뻐~ 2012/01/24 5,683
62750 연말정산관련 모스키노 2012/01/24 836
62749 잘 모르는 타인을 인터넷이라고 마구 공격하는거 너무하지 않나요?.. 7 수학샘 2012/01/24 1,167
62748 인터넷 서점의 오디오북, 어떻게 접근하고 사용하는 건지요? 2 ........ 2012/01/24 825
62747 층간소음 문제로 '미친 ㄴ'이란 소릴 들었어요 1 무섭다 2012/01/24 1,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