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 남자아이인데 이번 연휴 때 하루, 혹은 한나절 정도 시간 내어서 놀아줘야 할 것 같은데요,
막연하게 어디 전시회 같은 데 데려가거나 영화를 보러갈까 싶은데
아이를 키워보지 않아서 뭐가 좋을지 딱히 떠오르지가 않네요.
그맘때의 남자애들은 어떻게 놀아주는 게 좋을까요?
참고로 아이가 얼마전에 엄마를 병으로 떠나보내서 마음의 상처가 깊은 상황입니다...ㅠ
(아이니까 평소에는 잘 모르고 천진난만하게 잘 노는 것 같이 보이지만
이따금씩 엄마를 찾아서 마음이 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