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명절이 시러요~~

명절증후군 조회수 : 1,114
작성일 : 2012-01-20 11:16:23
미래의 며느리들아 명절을 즐기는 날로 해주마
미래 시어머니 공약 ㅠ.ㅠ

설을 큰집에서 지내요
통화하는데 짜증 가시가 막 느껴지네요 형님 목소리에서...
어머님한테 대드시던지...
저보고 빨리 오라고 짜증
전은 제가 미리 부쳐서 가고
큰집가면 미리 반찬도 하나 안 해놓으시고 시장만 미리봐서 베란다에 검봉에서 나오지도 않고 줄서있어요
우리아이들 데리고 도착하면 점심은 라면 저녁은 피자에요 ㅠ.ㅠ
파라도 좀 다듬어 놓으시지 ...
IP : 118.217.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0 11:29 AM (118.219.xxx.244)

    그래도 집 청소에 주방정리, 장 봐놓으시고, 다 가면 명절 뒷정리하셔야하는
    형님이 백배 더 명절이 싫으실 거에요.

  • 2. 내미
    '12.1.20 11:30 AM (125.134.xxx.239)

    어머니가 큰집에 같이 계신가요?
    우리는 막내면서 어머니랑 같이 산 적이 있는데 청소랑 앞준비,뒤정리도 만만치 않아요.
    지금은 어머니가 요양병원 계셔서 음식해서 당일날 모이는데 큰형님 청소가 힘들겠다는 생각은 들어요.
    그럼 오라는 시간에 가고 전을 큰집에서 부치면 안되나요?

  • 3. 헉~~
    '12.1.20 11:31 AM (211.63.xxx.199)

    그 수준이면 저라면 그냥 차라리 저희집에서 치르겠어요.
    차례상 올릴 한접시 분량만 만들거나 만들어진거 사서 치르구요.
    미리 모일 필요도 없고 걍 설날 아침에 다들 오라하고 차례지내고 아침 한끼 간단하게 먹고 끝내겠어요.

  • 4. 난 형님
    '12.1.20 11:34 AM (119.82.xxx.177)

    미리 오는거 싫은데 ...당일날 음식해와서 먹고 바로갔으면...

  • 5. 원글이
    '12.1.20 11:35 AM (118.217.xxx.67)

    시어머니는 따로 사시구요
    제가 도착하면 형님은 거의 부엌에 안 들어오시고 혼자하려니 너무 오래 걸려서 전이라도 미리 해가요
    청소도 안 하세요 도우미 아줌마 오셔서 직접하는건 시장보는거 뿐인데....

  • 6. 밥퍼
    '12.1.20 11:36 AM (211.200.xxx.50)

    에고 제사를 몽땅 없애던지.......

  • 7. 저는 명절이 없었음 좋겠어요.
    '12.1.20 1:09 PM (39.115.xxx.53)

    명절증후군.. 그런거 우리딸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제발~~~~~~~

  • 8. truth2012
    '12.1.20 2:25 PM (152.149.xxx.115)

    아 여자들이 싫어요, 한국여자들 모두 무인도로 데려가 그곳에 사게끔 하면 얼나나 좋을ㄲ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55 커피, 암예방 효과는 얼마나 사실에 가까울까? .. 2012/01/20 882
60854 시댁에서 잘때 먼저 간 사람이 좋은방 차지하면될까요? 12 복듬뿍 2012/01/20 2,914
60853 남자아이 영어이름 추천좀 해주세요~~예쁘고 멋진걸로^^ 9 영어이름 2012/01/20 4,743
60852 나라가 망할 때인가... 2 빠가사리 2012/01/20 1,362
60851 레이캅 10 사용후기 2012/01/20 1,551
60850 저희 아이 태권도에 보내는데 이런 제안을 하면 무례한건가요?.... 7 태권도 2012/01/20 1,636
60849 커피점 열려면 허가인가요 신고인가요? ... 2012/01/20 1,214
60848 관리비고지서 보구 패닉상태예요.. 64 쥴라이 2012/01/20 18,135
60847 31개월 5개월 두아이 엄마인데 허리디스크 어쩌나요 3 내허리 2012/01/20 1,160
60846 영화 값요.. 좀 그렇네... 2012/01/20 475
60845 와이파이만 쓴다. 5 무슨 뜻이예.. 2012/01/20 1,361
60844 국비로 배울만것 추천 부탁합니다. 초1 2012/01/20 503
60843 재밌는 드라마/영화 추천해주세요 16 드라마 2012/01/20 2,616
60842 명절인데 베이비시터 도우미 이모님 얼마드리면 좋을까요? 6 얼마가 좋을.. 2012/01/20 1,634
60841 예존82에서 피부맛사지로 효과본.. 2 .. 2012/01/20 1,107
60840 아가씨들은 명절즈음에 82 들어오면 안되겠어요 ㅎㅎㅎ 1 ,, 2012/01/20 1,058
60839 낮12시에 올라오는 아랫집 13 층간소음 2012/01/20 3,165
60838 밑에 입성은 부잣집며느리쓰신 원글님 참 이상하네여 19 원글 2012/01/20 3,679
60837 '돈봉투 사건' 불길 민주당으로 확산 5 세우실 2012/01/20 658
60836 몰인정한 남자들.. 2 우리집만? 2012/01/20 703
60835 방금 깍두기 담았는데요.. 5 깍두기. 2012/01/20 1,243
60834 남편이 가방을 사준다고 하는데요. 각잡힌 가방 뭐가 있을까요? 5 생일 2012/01/20 1,817
60833 솔직히 과외교사로서 애들 과외 왜 시키는지.. 10 ----- 2012/01/20 4,713
60832 치과에서 세라믹 해보신분.. 비용관련하여. 5 찹쌀 2012/01/20 931
60831 통신사 변경 인터넷요금 1 인터넷 2012/01/20 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