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고속버스보다 자가용이 훨씬 오래 걸리까요??

시댁 조회수 : 958
작성일 : 2012-01-20 10:14:52

저희 시댁은 고속버스로 4시간 걸리는 거리에요~

근데 제가 지금 임신 9주라 입덧이 좀 심해서..

예매해놓은 고속버스를 타고 가야할지,

아님 남편이 운전해서 차를 가져가야할지 고민이에요..

 

사실 지금 제 상태로는 조금 엄두가 나지 않아요 ㅠㅠ

시어머님도 입덧 심하면 내려오지말고 친정에서 쉬라고 하시고

남편도 혼자 다녀오겠다고 했는데..

또 아버님 생신도 껴있고, 제가 결혼해서 첫 명절인데

안가면 너무 마음이 불편할꺼같아서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시간이 덜 걸리고 편하게 가고싶은데..

아무래도 자가용은 엄청 막힐까요??

 

 

 

 

IP : 112.221.xxx.2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0 10:16 AM (211.244.xxx.39)

    시간 걸리더라도 차 가지고 가는게 나을것 같아요...

  • 2. 시간이
    '12.1.20 10:18 AM (58.234.xxx.93)

    아주 많이 걸리지요. 전 승용차로 거의 만 하루가 걸려요. 왕복. 저라면 대중교통 이용할거 같아요. 버스보다는 기차. 더 짧게 걸리는 비행기.

  • 3. 대중교통
    '12.1.20 10:21 AM (147.46.xxx.47)

    이용해보셨는지요.화장실땜에 답답하던데...거기다 차막히면.....;;

    자가용은 내 세상인데...버스는 차막혀서 서있으면 내색도 못하고..생리적 현상도 심해지고...

  • 4. ..
    '12.1.20 10:36 AM (58.234.xxx.93)

    대중교통이 짧게 걸리는게 아니군요. 전 차로도 하루종일 걸리니까.. 제가 디스크라 그런지 도착해선 실신지경이 되더라구요. 임신중이시면 더 힘드실거 같아서 그랬어요.

  • 5. 네비를 이용해 막히는 길
    '12.1.20 10:50 AM (211.199.xxx.206) - 삭제된댓글

    피해서 지방도 잘 이용하면 차 가지고 가는 것이 더 나을듯..작년까지 서울 살때 서울에서 두시간 거리 명절에 두시간 30분 걸려서 들어갔어요..

  • 6. 지나가다
    '12.1.20 11:25 AM (180.66.xxx.199)

    저라면 남편만 고속버스 타고 다녀오라고 하겠네요.. 몸 편하면서 맘까지 편하길 바랄 수 없다면,
    이런 특수상황에는 걍 맘 좀 불편하고 몸 편한게 나을 것 같아요^^;; 참고로 전 결혼 19년차입니다..

  • 7. ^*^
    '12.1.20 12:30 PM (118.217.xxx.91)

    집에서 쉬세요, 제가 임신하고일산에서 전라도 광주 갔다오고는 배가 뭉치는게 장거리 여행은 태아에게도 안좋아요, 맘 좀 불편하고 몸 편한게 나을 것 같아요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42 코스코에 닭가슴살통조림 있나요? 4 분홍맘 2012/01/20 593
60741 원순씨의 서울e야기 -동영상- 단풍별 2012/01/20 374
60740 해품달에서 공주가 왜 흑마술 현장에 있게된거죠? 9 해피트리 2012/01/20 2,934
60739 라식(라섹) 어떤가요? 7 ... 2012/01/20 1,608
60738 민주당, 화장실에서 수백만원 돈봉투 돌려 3 홍어회 2012/01/20 883
60737 프리랜서의 연말정산(암환자 관련) 2 ** 2012/01/20 1,114
60736 남들은 딸키우는 게 좋다하는데 .. 67 ----- 2012/01/20 9,670
60735 소지섭 VS 조인성 ^^ 28 아이보 2012/01/20 4,660
60734 어떤 학교의 어떤 학급 이야기.....교사는 대체 뭐하는 사람인.. 8 뭐지? 2012/01/20 1,348
60733 1월 20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1 세우실 2012/01/20 496
60732 이쁘지 않은 그녀-동서 2 불편 2012/01/20 2,263
60731 해품달에 공주가 옛날 그 13남매집 촌스러웠던 딸래미맞죠? 27 궁금 2012/01/20 8,386
60730 문장바꾸기 좀 도와주세요 3 paraph.. 2012/01/20 552
60729 이기적인 한국남편들과 맞벌이 아내,전업분들의 비애 20 파란 2012/01/20 3,991
60728 짐보리구매안되나요? 데이지 2012/01/20 470
60727 혹시 라텍스에 자면 허리 아프신분 계시나요? 2 깔끄미 2012/01/20 1,109
60726 [원전]원자로 격납 용기의 첫 촬영 2 호기, 내시경으로 참맛 2012/01/20 926
60725 저같은 허리디스크증상 어떻게 치료하셨는지요? 4 아로 2012/01/20 3,113
60724 요즘 초등학생들도 연극하나요? 2 궁금 2012/01/20 435
60723 PPD가 없는 염색약 추천 부탁드려요. 3 궁금 2012/01/20 3,396
60722 배추김치(김장)도 미치나요????? 4 김치야 2012/01/20 1,220
60721 내일 고속버스보다 자가용이 훨씬 오래 걸리까요?? 6 시댁 2012/01/20 958
60720 초등용 드라마,시트콤,만화 추천좀 부탁드려요. 3 영어 2012/01/20 907
60719 측은하고 불쌍한 남편 5 잘살자 2012/01/20 2,833
60718 채소값이 정말 비싸더군요. 4 우와 2012/01/20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