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디스크 수술 하신분 도움주세요.

경이엄마 조회수 : 1,234
작성일 : 2012-01-20 09:34:30
12월31일 갑자기 다리저림과 통증이 오더니 MRI 결과 4번이 밀려 척추전방전위증 진단나옴. 통증크리닉에서 주사요법 3주에할걸 8일만에 맞았어요. 주사가 반응이 없다보니 3일만에 맞음. 그리고 어제 X보면서 신경주사 맞았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통증이 있네요. 담당의 이번치료후 결과 안좋으면 수술 날짜 잡아야한다고하네요. 다른곳 더 진단받아보고 싶어도 걷지도 못하니 마음만 궁금하네요. 혹시 일산병원 박융 선생님 수술평 아시는분있나요. 스마트폰으로 검색이 영 시원치 않네요.
IP : 211.234.xxx.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0 9:46 AM (114.207.xxx.201)

    님~~ 수술한다고 다 좋아지지 않아요. 제 친구도 수술 했는데도 별로여서 후회하고 있지만, 수술은 맨 마지막으로 남겨 놓고 여기 글들 보시면서 허리에 좋은 운동이나 방법 찾아보세요~

  • 2. 경이엄마
    '12.1.20 10:38 AM (211.234.xxx.17)

    지금당장 운동을 할수가 없어요.
    않지도 서지도(넘아파주저않음) 못하는 상황.
    누워만 있음

  • 3. 전..
    '12.1.20 11:00 AM (123.109.xxx.29)

    둘째 낳고 너무 아파서 허리를 숙이고 피는 일이 너무 힘들어 우리들병원서 시술을 받았네요..
    완치는 아니지만 수영 꾸준히 하고(접영만 않하고 다른건 천천히 하는 편입니다.) 신발 편한거 신고 하니 수술한지 한 8년 되가는데 그전처럼은 안아프니 살만하네요...

  • 4. 시술
    '12.1.20 11:06 AM (59.15.xxx.67)

    4번 뼈가 척추를 눌러서 오른쪽 다리 바깥 부분에 엄청 통증이 왔는데
    시술 받고 괜찮아요(32만원:2010년)
    다시 재발 하면 한번 더 시술 받아야 하고 그 다음에는 수술해야 한다고 해요

  • 5. 수술
    '12.1.20 11:22 AM (113.216.xxx.166)

    저도 원글님처럼 아팠어요.
    1분1초가 어쩔줄을 모를정도 였어요.
    앉아도 서도 누워도 아프다가 수술했어요.
    일산병원에서 수술했고 원글님 말씀하신 선생님은 아니었는데
    수술하고 바로 통증이 없어져서 살거 같았어요.
    디스크수술은 완치가 아니라 통증을 없애는거라고, 100%가 아니고 90%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2005년에 수술했고 지금까지는 재발 없네요.
    그래도 자세나쁘고 힘든날은 뻐근하긴 해서 다시 재발하지 않게 조심하는 편이에요.

  • 6. 김태진
    '12.1.20 12:50 PM (58.229.xxx.156)

    허리 디스크는 시간싸움 입니다
    수술하시고 무리하지 않으면 괞찬을수도 있지요
    하지만 그게 다 통한다고 볼수는 없지요
    저는 일어서지도 못하고 병원에 실려 갔었는데
    지금 6개월 째네요
    신경시술이나 주사요법 이런거 하셔도 괞찬아질수 있습니다
    적은 비용으로 얼마든 좋아질수 잇습니다
    저는 수술않고 한방병원 2달 입원 800만원
    그리고 주사요법 42만원(다른병원)으로 거의 완치에 가갑게 나아지고 있습니다
    디스크는 6개월 정도인데 잘 판단하셔서 선택 하십시요
    수술이 100% 다 똑같지는 않습니다

  • 7. 김태진
    '12.1.20 12:51 PM (58.229.xxx.156)

    한방병원 완치 안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040 영어 과외에서 4개영역 골고루 다뤄주나요? 5 ... 2012/02/07 1,327
67039 40인데요 몇닐전부터 무릎이 시큰거리고 기분 나쁜 느낌이예요 1 무릎 2012/02/07 955
67038 절벽부대원 지지 성명서! 927 삼기리 2012/02/07 47,548
67037 당면 삻아 놨는데.. 10 질문 많네?.. 2012/02/07 2,019
67036 아이가 칭찬하면 싫어해요. 5 저도고민 2012/02/07 1,069
67035 생리때 몸상태 다들 어떠신가요 18 포비 2012/02/07 25,091
67034 사무실에서 혼자 일하시는 분?!! 1 90 2012/02/07 644
67033 82쿡 예전앱은 이제 안되나요? 불편 2012/02/07 346
67032 혹시 딸 있으신 분들.. 10 딸달이 2012/02/07 2,513
67031 심한지성두피, 가려움증...비듬도...장터 천연샴푸 7 천연샴푸 2012/02/07 1,740
67030 폴로 구매대행 사이트 추천해주세요~ 4 잘하고파 2012/02/07 1,211
67029 동서가 가끔 우리 집에 오면.. 54 싫은데.. 2012/02/07 16,282
67028 종이컵 초코우유 2012/02/07 407
67027 공부 안하는 아들때문에 고민이 너무 많아요 6 all 2012/02/07 2,723
67026 결국 여성 예비후보 대부분이 경선을 거치지 않고 공천을 받게 되.. 1 이진실 2012/02/07 435
67025 외국에서 대학 졸업 후 돌아오는 아이문제에요. 1 취업준비 2012/02/07 1,500
67024 남편 혼자 벌어서는 살기 힘들어 1 전업 2012/02/07 1,645
67023 정수기가 필요없을때는 어떻게 처치.. 4 여명 2012/02/07 896
67022 궁굼한데.. 보통 명문대에는 서울출신들이 제일 많나요? 5 팜팜 2012/02/07 1,221
67021 50개월 여아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연상작용도 안되네.. 7 좌절 ㅜ 2012/02/07 955
67020 대파는 어떻게들 보관하고 사용하세요? 22 .. 2012/02/07 2,848
67019 5~60대 부모님 생활비 얼마나 쓰시는지 아시나요? 8 생활비 2012/02/07 2,994
67018 천연가습기(숯) 궁금 2 나는나 2012/02/07 1,034
67017 KBS의 관심은 안철수의 '정치'뿐! 재단엔 무관심;; yjsdm 2012/02/07 428
67016 볶음 고추장 맛난 레시피아시는분 2 켈리 2012/02/07 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