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생각에는 자식들 꼭 명절에 봐야하는지..

명절에~ 조회수 : 3,512
작성일 : 2012-01-20 09:30:50

아직 자녀들 출가 않하고 곧하게될 나이입니다.53세

위에가 딸, 아래가 아들, 며느리도 보고, 사위도 보겠지요.

며느리들 명절 증후군 땜에 스트레스 받는거 보면서 드는 생각은,

내딸도 며느리 될거고..

명절 전이나 후에 가족이 모이면 안될까 하는생각이 들어요.

굳이 명절날 모여야 되고, 아들 붙들고 딸 올때까지 있으라고 하는것도 참 그렇고,

아들 딸 다같이 모이고 싶은 마음은 저도 이해 해요.

다른날 편안 하게 모이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딸한테도 명절날 친정가려고 동동거리지 말고, 할도리다 하라 하고

며느리 친정가고 싶어하는데 붙들고 싶어 서로 보이지 않는 감정 싸움 하고,

 

나는 어차피 제사도 없고,,

그냥 명절날 둘이(부부) 어디 바람이나 쏘이든지, 영화를 보든지 하고

명절 전이나, 후에 여유있게 만나 식사 하고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봐요.

근데, 그때 가서 용심이 생기지 않을지 장담은 못하지만 그렇게 하고 싶어요.

그래서 자꾸 내마음속에 스스로 세뇌를 해요.(지켜질지모르지만)

아이들하고 상의해서요.

 

요즘에는 사실 다들 자주 만나지 않나요?

싫어하는 며느리 굳이 오라고 해야 가족간에 정이드나요.

자식들이 가정을 잘이루어 행복하게 살아가면 그걸로 감사하고 싶어요.

요즘처럼 이혼이 많고, 복잡하고 저희들 살기도 힘든 세상에 굳이 그런 스트레스 주지 말자구요.

이쁜가정 잘 만들어 갈수 있게 옆에서 도움 되고 싶어요.

꼭 물질이 없어도 충분히 할수 있지 않을까요.(물질도움도 주면 더없이 좋겠지만~~^^)

IP : 116.33.xxx.1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생각이에요
    '12.1.20 9:35 AM (14.37.xxx.136)

    그리고 만나더라도.. 연휴에 딱 하루 저녁먹고 끝내는걸로 하던지..하는게 좋죠.
    남은 연휴는 각자 할일 하던지.. 여행을 가던지..각 가정별로 알아서 하도록 하는게
    합리적일것 같아요.
    몇박씩 사람 모아놓고..뭐하는건지..참 이해못해요. 대단한 생산적인 일 하는것도 아니고..
    모이면..또 힘들어하고 불평나오고..이게 다 어른들의 잘못된 욕심 하나때문에 개고생하는거죠..

  • 2. truth2012
    '12.1.20 9:36 AM (152.149.xxx.115)

    한국은 일에 바빠 자식들이 대도시에 나가 죽기살기로 새벽부터 야간까지 벌어서 먹고살아야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기때문에
    지방으로 1년에 부모볼수 있는 날이 그렇게 많지 않으니 명절에 라도 보아야..1년에 몇번 부모얼굴 보는 사람들 생각해 보아야지요...

  • 3.
    '12.1.20 9:37 AM (121.151.xxx.146)

    꼭 명절때 볼필요있나싶어요
    서로 보고싶을때 서로 안부궁금할때 만나서 차한잔 마시고 아님 밥한끼 먹으면되는것 아닐까요

  • 4. ,,,
    '12.1.20 9:39 AM (110.13.xxx.156)

    저는 아들,딸만 와도 상관 없다 생각되요
    뚱하게 있다가 집에가서 싸우는것 보다 아들,딸이랑 알콩달콩 지내고
    즐겁게 지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별로 반갑지도 않는 며느리 사위 올필요 있나요

  • 5. ...
    '12.1.20 9:39 AM (211.104.xxx.166)

    전 원글님보다 훨씬 어린사람이지만요.. 명절에 가족들끼리 안만나면 언제 만나나요.. 그나마 있는 연휴인데..
    시댁과 친정문제는 별개로 하더라도 요즘같이 대부분 맞벌이하는시대에 명절아님 만날 시간이없어요
    같은도시에 가까운거리에 살면야 좋죠.. 그게 아닌사람들도 많잖아요..

  • 6. ...
    '12.1.20 9:41 AM (211.104.xxx.166)

    명절에 가족들이 모이는건 좋은일이예요.
    그안의 비합리성때문에 다들 속시끄러운거고.. 제생각에는 굳이 명절에 자식만나야하나요가 아니라 명절아니면 일년내내 자식볼일 없다는 분이 더 많을겁니다

  • 7. ..
    '12.1.20 9:44 AM (121.160.xxx.196)

    이름 붙은 날이 있어야 그나마 사는거라 생각하네요

  • 8.
    '12.1.20 9:44 AM (203.244.xxx.254)

    꼭 명절 때 볼 필요는 없죠..
    다만 명절 이외에는 자식 얼굴을 보기가 힘드니까 명절이라는 핑계라도 대고 만나는 거죠.

  • 9.
    '12.1.20 9:44 AM (147.46.xxx.47)

    명절에 의미를 두었을뿐..평상시에 서로 왕래 자주하고 니집 내집 안 가르고 살면...
    굳이 명절을 기점으로 모일필요 없겠죠.근데..다들 바빠서 평소에 모이기 어렵잖아요.
    그래서 명절을 기준으로 모이는거죠.명절때 참석하고자 굳이 무리를 할 필요는 없어뵈지만,
    반대로 자식들도 부모 보고싶은걸 참아야하나요?부모가 원해서..자식들을 불러들인다 생각하면 서글프지않나요?

    일단 어림직작과 현실은 다르더라구요.

    저희엄마는 이미 자식들에게 실천하고 계신데..원글님도 자식들 출가하신담에 한번 실천해보세요.

    원글님이 먼저 실천하시다보면 세상도 바뀌겠죠.

  • 10.
    '12.1.20 9:45 AM (147.46.xxx.47)

    어림직작->어림짐작

  • 11. truth
    '12.1.20 9:47 AM (152.149.xxx.115)

    전 원글님보다 훨씬 어린사람이지만요.. 명절에 가족들끼리 안만나면 언제 만나나요.. 그나마 있는 연휴인데요

    생각을 좀 다른사람도...........생각해서 ...... 시골 산골에서 아들자식 1년에 한두번 보게되는 노부모들도 좀 생각해서....

  • 12. 글쎄
    '12.1.20 9:52 AM (125.186.xxx.131)

    님처럼 생각하시면 편할 수 있어요. 그런데 저만 해도 형제가 6형제이고, 제 자식들도 둘인데요...명절이 아니면 언제 이 식구들을 다 만날 수 있을까 고개가 갸우뚱해집니다. 아마 못 만날 겁니다.명절 핑계대고 다들 모이는 거지요. 명절이 나쁜 점도 많지만, 원래의 의미는 정말 좋은 거라고 봐요.
    저는 일단 모이고, 힘든 사람들 되도록 없이 즐겁게 보내도록 노력하는게 중요하다고 봐요.

  • 13. 아직은 명절이 지낼만해요
    '12.1.20 9:54 AM (211.63.xxx.199)

    전 올해 42살 결혼 13년차예요.
    원글님보다 젊은 나이인데도 명절엔 가족이 모이는게 좋지 않나 싶어요.
    물론 멀리 차타고 몇시간 달려와야하는 가족들이라면 다른날 모이는게 낫다는 생각이구요.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사는 가족들이라면 이왕이면 명절날 모이는게 자연스럽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신혼땐 명절이 참 싫었는데 그 이유가 사실 하루종일 부엌에서 동동거리면서 음식 장만하는거 참 싫었습니다.
    이제는 저희 시집은 음식을 사서 많이 합니다. 물론 그래도 시어머니가 많은걸 준비하시긴 합니다.
    저희도 예전엔 하루종일 기름냄새 풍기면 전부치고 했는데 이젠 기름진 전 종류는 다 사서하고 나물도 삽니다.
    어머님이 떡국끓이시고 갈비찜 준비하시면 형님과 전 잡채와 샐러드 정도 만드는게 명절준비 끝이예요.
    친정에 가는 문제는 저흰 명절 전날에 친청에 미리 갑니다.
    예전엔 저도 명절 전날부터 설 점심까지 꼬박 1박2일 시댁에서 지내다 설 오후에 친정가면 새언니들도 다 친정 가고 없고 엄마, 아빠 얼굴만 보고 왔지요.
    근데 이제 음식을 사서 하니 명절 전날에 굳이 시댁에 가지 않아도 되기에 친정으로 먼저 갑니다.
    명절 전날 오전에 울 남편과 아주버님은 시댁에 가서 대청소 하고 어머님 장보시는거 도와드리고와요.
    그리고 오후쯤 남편과 아이들 데리고 친정에 먼저갑니다. 친정에서 저녁을 먹고 시댁으로가요.
    어머님 갈비찜 하시는거 잡채 고명준비하는거 정도 거들고(아시겠지만 이정도는 사실 거들것도 별로 없지요) 시댁에서 1박하고 명절날은 하루종일 시댁에서 지내다 오후쯤 시누이 오면 저녁 함께하고 옵니다.
    아침은 떡국, 점심은 잔치국수(추석엔 둥지냉면), 저녁은 회와 매운탕 이렇게 세끼 해먹고 옵니다.
    명절이나 생신을 제외하고 한달에 한번 정도 시댁에 가는편이고요.
    아직까지 제게는 명절이란 가족들 모두 모여 왁자찌걸 떠들면서 먹고 노는게 잼있고 좋네요.
    저 결혼 13년차이지만 살림꽝인 주부예요.
    와이셔츠도 다 세탁소에 맡기고 반찬도 사다 먹고 그런 제가 명절이 힘들지 않게 느껴지는건 시어머니의 노력과 공이란 생각이 큽니다.

  • 14. 저도
    '12.1.20 9:56 AM (112.148.xxx.223)

    같이 모이는 것 의미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시댁은 매주 시누와 만날 수 있기에 특별히 명절을 안따지지만
    친정은 저도 일년에 서너번 가고 동생들도 일년에 딱 두번 만나요
    그래서 명절이 나름 소중해요
    올케들도 친정에 살거나 친정 근처에 사니까 명절에 시댁에서 하루 지내고
    가고..서로 좋아하고 애틋하고 그렇네요

  • 15. ..
    '12.1.20 9:57 AM (58.234.xxx.93)

    명절날이면 시어머님께 감사하는 게 하나 있어요.
    그냥 딸 안낳으시고 아들만 낳아주신게 감사해요.
    시누이분까지 있으셨으면 어쨌을까.
    끔찍하죠.

  • 16. 그럼
    '12.1.20 9:58 AM (119.197.xxx.71)

    굳이 명절을 피해 가족이 모여야하는 이유는 뭔가요?

  • 17. 그래서 저는..
    '12.1.20 9:59 AM (121.161.xxx.226)

    1년에 한번만 명절쇠자 할라구요.
    저희도 제사, 차례 없고, 명절음식 썩 좋아하는 편도아니라서요.
    애가 셋이라 설이면 설, 추석이면 추석 한번만 모이고 나머지는 각자놀자~ 할라고요.
    아직 애들은 어려요. ㅋ

  • 18. 자신들의 형편에 맞추어
    '12.1.20 10:00 AM (211.199.xxx.206) - 삭제된댓글

    만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40대 후반인데...양쪽 부모 한달에 최소 한 번이상 만나는데도..만나서 특별히 할 일도 없는데..시댁의 경우는 제가 안가고 남편만 가면 싫어하는 내색도 조금은 있는 듯 하고 남편만 만날 경우는 집에 일찍가라고 하지만 제가 같이 가면 꼭 저녁때까지 붙잡아 놓으려고 시부모님이 무진장 애를 쓰시는 것이 보였어요. 왜 그러는 것인지 ???정말로 이해불가..그렇다고 제가 거기서 일을 엄청 많이 하는 것도 아닌데...암튼 제 생각은 저 (며느리인) 를 보고자 하는 이유가 자신들의 위신이랄까 체면이 그래야만 구겨지지않는다라고 생각하신듯 ...암튼 피곤한 생각을 하는 노인세대는 꽤 있어요..

    그래서 솔직 담백하게 남 신경안쓰고(즉, 체면 위신등등) 편한대로 사는 세대가 앞으로 되었으면 해요

  • 19. ok
    '12.1.20 10:01 AM (14.52.xxx.215)

    시어머님 생일때..다들 바쁘니 평일에모여 식사하자..
    근데 막상 생일되니 그냥말수없더군요..ㅠ
    그게 쉽지않아요
    평일 모이고 막상 당일 닥치면 또 섭섭한 기분이 들수도..
    잘못하면 괜히 이중으로 치르게 됩니다.

  • 20. 가족 여행
    '12.1.20 10:20 AM (118.91.xxx.65)

    여유 조금 되고, 며느리 사위가 싫어하지만 않는다면, 가까운곳이라도 여행가려 해요. 제사가 없으니까
    가능하겠지만요. 오늘 대가족 13명이 비행기타고 열대의 나라로 명절 여행가는 이웃 보니까,
    정말 부럽네요..... 그 댁 어른들이 다시 보이더라구요.

  • 21. 저는
    '12.1.20 10:26 AM (125.128.xxx.133)

    님 생각을 존중해요.

    그런데 딸은 꼭 오라고 하세요

    안그럼 명절 내내 시댁에서 머슴살이 당할지 몰라요.

    사위녀석은 당연히 명절이면 지들집에가서 지들 부모만 보면 되는걸로 착각하게 되는거죠.

  • 22. ....
    '12.1.20 10:27 AM (1.240.xxx.169)

    전 10년차 며느리이지만.. 명절에 가족 모이는 거 찬성이예요.. 아이들에게 전통도 알려주고.. 발렌타인데이랑 빼빼로 데이만 아는 아이가 되게 하고 싶지는 않아요.. 적당히 모이면서 약간의 스트레스가 있을지언정.. 그 속에 웃음도 있고 서로 서로 가족이라는 게 확인되고 그래서 나름.. 시댁식구라도 전 좋아요

  • 23. 아무리
    '12.1.20 10:29 AM (112.146.xxx.11)

    편하고 합리적인게 좋다지만
    그건 아닌것 같아요.

    명절날 다같이 모이는것 좋은 풍습입니다.
    그렇다고 평소에 자주 보는것도 아닌데
    그때라도 한번 얼굴 봐야지
    아니면 동서간에 평생 볼일도 없어집니다.

    아이들에게도 그렇구요.

  • 24. 근데
    '12.1.20 10:37 AM (125.128.xxx.133)

    그 하루에 핑계삼아 다 보자는 그것때문에 며느리 친정에 안보내려는거잖아요.

    시누도 보고가라

    시고모도 온다.

    시이모도 이날 아니면 언제 보냐.... 으악~ 미치겠어요.

  • 25. eee
    '12.1.20 10:37 AM (211.40.xxx.122)

    저도 동감....기를쓰고 볼려는 이유를 잘 모르겠음.

  • 26. 공감
    '12.1.20 10:46 AM (115.161.xxx.209)

    가는데 오는데 5-7시간씩 걸리고 ..... 이게 뭐하는짓인지 모르겠어요.

  • 27. ...
    '12.1.20 10:54 AM (119.149.xxx.234)

    여기만 해도 시댁이 지방이라 명절과 생신때만 간다는 사람 천지잖아요.
    그나마 명절마저 없으면 언제 만나나요?
    저만해도 제 동서 이런날 아니면 만날수가 없어요.

    시골에 계신 우리부모님들 그나마 명절에 사랑하는 자식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주들
    만나는 날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요.
    외국은 안그런가요?
    외국도 크리스마스때 온가족 다만나잖아요.

  • 28. 어차피
    '12.1.20 10:58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시댁 식구들 모이면 그게 명절과 같아요
    명절엔 친정 갈수있지만 시댁 식구가 그냥 모이는거면 집에 갈수도 없어요 ㅋㅋ

  • 29. 콜비츠
    '12.1.20 10:59 AM (119.193.xxx.179)

    저도 너무 의외의 댓글들이 많아서 놀랐네요^^

    원글님 그 마음 계속 간직하시고 실천해주셔요.
    원글님부터 조금씩 변해가면 우리 아래 가족들은 더 살기 편해지지 않을까 싶어요...

    풍습이란 게 누구하나를 억압하면서 이루어지는 거라면... 이게 무슨 의미일까라고 생각합니다.

    전 딸만 있지만, 아들이 있다면 혁신적으로 할 수 있는데... 그게 아쉽네요^^

    전 아직 30대 초반이지만 벌써부터 장례식도 걱정하고 있어요. 신랑과 딸만으로 이루어진 나의 장례식은 참 멋지겠군... 하면서 ^^

  • 30. 저희는
    '12.1.20 11:09 AM (121.190.xxx.58)

    저희집은 명절에 안만나요
    시댁은 경기도고 친정은 지방인데 양가 부모님 모두 굳히 차막히고 힘든데 명절은 그냥 오지 말라고 하세요
    직장 다니는 사람들 좀 길게 쉬는날 어디 여행을 가던 집에서 푹 쉬던 하라고요
    다만 저희는 시댁에 한달에 한두번은 가서 자고 오고 평소에도 자주봐요
    친정에는 좀 멀어서 분기별로 한번씩 다녀오고 부모님이 올라오시기도 하고요
    전 솔직히 편하고 좋아요
    물가 비싸고 차 막힐때 안 움직이는 대신 다른날에 자주보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덕분에 전 오늘 저녁 비행기로 남편퇴근하면 아이랑 더운나라로 여행가네요 ㅎㅎ

  • 31. ..
    '12.1.20 11:17 AM (61.43.xxx.133) - 삭제된댓글

    막히는 길 꾸역꾸역 뚫고 가야하는 상황이면 저도 명절은 두 부부만 보낼거에요..

  • 32. 사실
    '12.1.20 11:20 AM (211.210.xxx.62)

    다른날 보자고 하면 코 끝이나 보겠나 싶군요.
    멀다고 안오고 바쁘다고 안오고 주말은 쉬고 싶다고 안오겠죠.

  • 33. 가까이있어서 자주보는데
    '12.1.20 3:45 PM (222.238.xxx.247)

    따로 명절이라고 더 애틋한것도 없는데 또 명절이라고 아무도 안오면 그것도 섭섭한것같고.......딸래미 결혼시키니 시댁에는가는데 왜 친정엔안가냐 섭섭해할지도.....

  • 34. 오~
    '12.1.20 4:24 PM (141.223.xxx.32)

    반가워라. 저도 원글님 나잇대. 오늘 저도 같은 말했었어요.
    다들 나서는 명절에는 각자 집에서들 쉬고 명절 전주나 그 담주쯤 모이면 좋지 않겠느냐고. 왜 굳이 다들 나서는 때에 같이 껴서 그 고생들을 하는 건지...내가 결정권이 있다면 당장에 그러라고 할텐데..

  • 35. 공감
    '12.1.20 8:06 PM (118.217.xxx.67)

    저랑 생각이 비슷하신 사돈만나고 싶어요
    내 식구 아들 딸 며느리 사위 다 불러놓고 명절 즐기고 싶으면 며느리는 친정가서 오랫만에 자기 식구 다 모이고 싶지 않은가요
    애정남이 정한대로 명절 당일 아침 설겆이하면 좀 일어나고 싶네요
    저희 연휴 풀타임이에요 친정엔 항상 명절 다음 주 일요일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912 설 보너스 300 친정 준단 글.. 사라졌네요 --;; 7 2012/01/20 2,307
60911 163에 52킬로 몸무게요..많이 뚱뚱해 보이는 몸무게 인가요?.. 41 ... 2012/01/20 17,724
60910 MB에서 바그네로 갈아탄 KBS? 1 아마미마인 2012/01/20 595
60909 방문 간호사 문의 3 ... 2012/01/20 1,027
60908 시부모님 선물은 안사가지고 가는데요.. 7 .. 2012/01/20 1,657
60907 엄마한테... 10 맘이아파 2012/01/20 1,187
60906 아이들 필수접종 병원가세요? 보건소가세요? 6 접종 2012/01/20 742
60905 명절이 없는세상 3 서글프다 2012/01/20 757
60904 시댁가실때 두손은 무겁게 가시나요? 9 궁금 2012/01/20 1,990
60903 설 선물 없는 회사.. 2 로렌 2012/01/20 1,027
60902 중앙종편 도둑인터뷰, 민주통합당 6인 "인터뷰 당했다&.. yjsdm 2012/01/20 693
60901 댓글에 댓글달수 있나요 깜정마녀 2012/01/20 375
60900 임산부인데 속쓰림이 너무 너무 심해요.. 11 속쓰림 2012/01/20 21,796
60899 아침에 늦게까지 누워있으면 몸이 아프세요??? 6 rrr 2012/01/20 1,044
60898 이제 시작인가?! sukrat.. 2012/01/20 371
60897 패브릭소파 관리는 어캐하나요? 13 인간답게 살.. 2012/01/20 6,075
60896 인서울은 힘든데 부산에 있는 대학들은 어떤지 3 ... 2012/01/20 1,696
60895 얼마전 글올린 중년의 위기 5 ... 2012/01/20 2,259
60894 집에 습도계 있으신분들 몇프로인가요? 3 .. 2012/01/20 992
60893 매출액이 2000억 정도 회사면요 엄청 부자겠죠^^ 5 질문드려요 2012/01/20 3,906
60892 포토샵 배우고파 2012/01/20 373
60891 남는 배나 더 챙겨갈까요? 1 2012/01/20 647
60890 베스트의 입성은 부잣집 글 보고 23 ... 2012/01/20 9,840
60889 굴비 맛잇게 굽는법? 반찬 2012/01/20 2,808
60888 직장맘 퇴사후..저 잘한걸까요? 11 퇴사 2012/01/20 4,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