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오성과 김명민이 나왔던 드라마...아시는 분.

82 csi 출동요망 조회수 : 2,525
작성일 : 2012-01-20 01:19:08
한 10년즘 전의 드라마인듯 한데.
제 기억에 분명히 김명민씨가 나왔었거든요.
그때 굉장히 눈여겨 봤던터라....

암튼, 유오성이 주연이었고, 김명민과 유오성은 친구사이. 
그런데 고향에서 김명민은 부잣집 도련님이고 유오성 아버지는 그집 집사던가 암튼 김명민 집의 일로 먹고 살고.
그래서 김명민은 유학!까지 다녀온 엘리트고 유오성은 그저 그렇고

어찌어찌 둘다 서울로 올라와 일을 시작하는데
유오성은 뭐 힘들어도 성실하게 정석으로, 김명민은 거의 사기꾼...
유오성도 김명민한테 사기당하나 뭐 그런.. 얘기였는데,

제 주변에 아무도 이 드라마를 모르네요.
제 생각에 이 드라마가 데뷔작인거 같은데 다들 꽃보다 아름다워..를 얘기해서요.
IP : 125.177.xxx.1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알아요...
    '12.1.20 1:22 AM (122.32.xxx.10)

    여주인공으로는 명세빈이 나왔었어요. 김명민이 비열하고 나쁜 남자지만 정이 가는 남자로 나오고...
    극중에서 김명민이 술 먹고 바닥에 누워있던가, 쓰러져 있던가 했던 장면도 기억이 나요.
    유오성이 착하고 성실한 사람으로 나왔었지만, 전 그때 당시에도 김명민쪽이 더 끌렸었어요.. ㅎㅎㅎ

  • 2. 뜨거운 것이 좋아
    '12.1.20 1:27 AM (119.149.xxx.229)

    mbc꺼였는데, 이선미 김기호 작가부부가 쓴거였어요.
    이거 되게 잼나게 봤는데,
    저 부부작가가 뒤에 신입사원 발리에서 생긴 일 등등 썼었죠.
    햐 저거 볼때만 해도 내가 쌩쌩한 20대 처녀였는데...

  • 3. 아 고맙습니다.
    '12.1.20 1:31 AM (125.177.xxx.171)

    봤다 안봤다 해서 가물거렸는데, 댓글읽다보니 김명민이 술 먹고 쓰러져 있던 장면 기억나요.

    저도 그때 김명민씨한테 끌렸던지라 기억하고 있었거든요.

    제목이 뜨거운 것이 좋아.. 였군요

  • 4. 주인공은 박선영
    '12.1.20 2:37 AM (119.71.xxx.63)

    명세빈이 나오긴 했지만 조연급이었구요.
    여주인공은 박선영이었습니다.^^
    김명민이 나쁜남자인걸 알면서도 안쓰러워 하면서 좋아했지요~

  • 5. 헐....
    '12.1.20 2:50 AM (116.120.xxx.232)

    명세빈이 여주인걸로 알았었는데..

    전 드라마 도 너무 다시 보고싶은데 다시 볼 곳이 없는.... ㅠㅠ

  • 6. 난나야
    '12.1.20 3:57 AM (175.127.xxx.169)

    와.. 기억나네요. 맞아요. 은근 나쁜 남자에게 안쓰러움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ㅎㅎ
    그때 인기짱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577 두 아파트중 어느 쪽을 선택하시겠어요? 가격 대비... 6 아리수 2012/02/06 2,081
67576 외모관련 뻘소리... .. 2012/02/06 1,665
67575 편두통이 계속되면 어느 병원 가야 할까요? 3 ㅇㅇ 2012/02/06 1,668
67574 중딩입학생 교복 공동구매 어떤지요? 6 질문 2012/02/06 2,237
67573 깐호두 안데치고 그냥 먹어도 되는거죠? 6 ㅡㅡ 2012/02/06 1,469
67572 언더우드 선교사에 대해 1 82는다알아.. 2012/02/06 1,543
67571 2월 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2/06 827
67570 행동이 느려터진 아이 속터져 죽겠어요. 12 속터져 2012/02/06 3,488
67569 정말편한 신발 70대엄마 4 추천해주세요.. 2012/02/06 2,103
67568 난시용 일회용렌즈 끼시는분들.... 7 궁금 2012/02/06 23,175
67567 수잔와이즈바우어의 "세계역사이야기" 재밌나요?.. 10 책싫어요 2012/02/06 1,807
67566 고구마가 먹고 싶어요.. 3 룰루고양이 2012/02/06 1,499
67565 나는 잠자리 상대도아니고 파출부도 아닌데....... 42 희오 2012/02/06 19,750
67564 오색약손어떤가요? 2 추워요 2012/02/06 1,736
67563 서울시 ‘이명박·오세훈 부채’ 분석하기로 8 결과대박궁금.. 2012/02/06 1,887
67562 [원전]기사 3개 참맛 2012/02/06 1,365
67561 서문시장에서 수 놓는 곳은 몇 지구인가요? 1 급질-대구맘.. 2012/02/06 1,266
67560 참치캔 9 희망 2012/02/06 2,271
67559 MBC 이어 KBS도 총파업? 참맛 2012/02/06 1,022
67558 차주전자 손잡이가 녹아내렸어요. 1 정신없는 아.. 2012/02/06 1,004
67557 학군...정말 중요할까요? 15 고민 2012/02/06 5,958
67556 발톱무좀 7 알렉 2012/02/06 3,235
67555 가출과 별거의 차이가 뭔가요? 2 swfam 2012/02/06 2,397
67554 2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2/06 1,146
67553 개신교 개종 금지해라? WCC가 일침을 놨군요! 2 호박덩쿨 2012/02/06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