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과 시댁에 공평하게 가기"..이런 캠페인하면 어떨까요?

dma 조회수 : 1,384
작성일 : 2012-01-20 00:51:10

명절이 두개인데 한 명절에 두 곳을 다 가려면 힘들고 또 딸들만 있는 집은 왜 친정을 먼저 못 가나 하는 말도 있고 하니..

이제 "설과 추석중 하나는 시댁, 나머지 하나는 친정가기" 이런 캠페인 하면 어떨까요?

10년전만 해도 가당치도 않는 말이었겠지만

요즘같이 아들딸 구별없고 아들 없는 집도 많고 여자들도 사회진출 많은 시대에...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요?

IP : 222.237.xxx.1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캠페인하기도 전에
    '12.1.20 12:54 AM (14.63.xxx.152)

    저희 시부모님은 십여년전 첫 명절부터
    네 친정은 딸만 둘이니 부모님 명절에 쓸쓸하지 않게 더 잘 챙겨야 한다고
    설은 시댁, 추석은 친정 위주로 다니라고 하셨어요.(자랑하고 싶어지네요.ㅎㅎ)

  • 2. -_-
    '12.1.20 12:55 AM (61.38.xxx.182)

    각자 집에서 알아서 해야죠. 둘다 안가는게 좋을듯.

  • 3. 저는..
    '12.1.20 12:56 AM (58.140.xxx.91)

    아들하나인데 미래엔 이렇게 하려구해요..
    명절이라고 굳이 우리집부터 와라 하진 않을것 같아요..
    명절음식 이런거 없이 아들네랑 우리짐 맛있는 일품요리 한두가지정도 각자 준비해서
    한끼정도 맛있게 하고싶어요..
    나이들면 모르겠지만 사람 북적되는거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고 좀 심플해지고 싶어요

  • 4. 손님
    '12.1.20 12:57 AM (59.25.xxx.132)

    전 그냥 각자자기집 갔으면 좋겠어요....ㅋ

    애들이 문제군요;;;

  • 5. 찬성
    '12.1.20 2:30 AM (211.246.xxx.83)

    우리 서울 살고 시댁 전라도 친정 경상도..
    넘 힘들어요

  • 6. ㅇㅇㅇ
    '12.1.20 3:21 AM (121.130.xxx.78)

    현실성을 떠나서 이런 거 방송에서 정기적으로 명절 때 마다 캠페인 해야 해요.
    모든 관습은 사람들이 임의로 만든거지 그게 절대적인 건 아니거든요.
    고정관념을 좀 깨줘야 합니다.

  • 7. ,,,
    '12.1.20 8:09 AM (110.13.xxx.156)

    며느리들이 싫어 할껄요. 저부터도 시댁 먼저 가는게 좋아요
    명절날 아침에 친정가는데 그러고 보면 명절날 있는곳은 시댁이 아니라 친정이잖아요
    명절 전날 친정가서 명절날 아침에 시댁가는게 좋으세요?
    뭘모르는 신혼 부부나 원글님 같은 생각하지
    좀 지나면 99%시댁 먼저 가는거 좋아할걸요

  • 8. truth2012
    '12.1.20 8:58 AM (152.149.xxx.115)

    여성천국인 한국도 이제 여남 평등 군대가기 캠페인 반드시 해야돼요

  • 9. ㅋㅋㅋ
    '12.1.20 9:17 AM (175.117.xxx.117)

    전 아예 안가고 싶어요. 명절 없었음 좋겠어요. 곧 없어질듯.. 여행가는사람 많더라구요

  • 10. ..
    '12.1.20 10:00 AM (121.162.xxx.143)

    구정은 시댁과 추석은 친정과 혹은 그 반대로 캠패인 합시다 우리가요....

  • 11. 윗댓글 보니
    '12.1.20 10:26 AM (211.246.xxx.90)

    평등의 뜻을 아직 제대로 모르시는 분이 계시네요.

    여자 군대 안가는거와 이문제가 관련이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363 결혼하기 전에 시아버지감 잘 보라고 하는데 남자가 어머니 닮을 .. 16 어부바 2012/02/01 3,075
64362 뒤에 글들을 보다보니 엄마 아빠가 대단하시다 생각들어요 1 같이살기 2012/02/01 624
64361 부모님 매해 해외여행 보내드려야 하냐는 글이요 22 해외여행 2012/02/01 2,064
64360 창업문의 5 신나게. 2012/02/01 1,037
64359 벽지뚫어진거랑 마루바닥을 고치는 방법 좀 oooo 2012/02/01 493
64358 못쓰는 원목식탁을 작은 테이블로 만들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2 ----- 2012/02/01 1,520
64357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29 소심맘 2012/02/01 7,745
64356 휴대폰창 맨위에요 2 물고기모양 2012/02/01 467
64355 남편과 이혼하고 사시는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3 고민입니다... 2012/02/01 1,846
64354 지금 홍성호박사 나오는데 26 yaani 2012/02/01 16,184
64353 단팥빵대신 크림빵 사온 남편과 다른 경우 6 저같은 경우.. 2012/02/01 1,465
64352 너무 안 먹고 위장 기능 약해지고 산만해지는 것이 눈에 보이는 .. 5 ........ 2012/02/01 975
64351 디지털액자 많이들 쓰시나요?? 1 추천좀 2012/02/01 518
64350 눈 많이 올 때, 전업주부들 제일 부러워요 37 부러워 2012/02/01 3,464
64349 방학동안 잘 지내셨나요 2 ,,, 2012/02/01 435
64348 신경치료위해 어금니 어느 부위를 깎아내나요? 4 궁금 2012/02/01 1,264
64347 비타민, 칼슘, 오메가6 구하는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3 ........ 2012/02/01 1,056
64346 혹시 부산 구서동이나 부곡동 사시는분(금정문화회관근처) 3 질문 2012/02/01 878
64345 남편이 가계부 보여달라고 할때 기분이요.. 22 아.. 2012/02/01 3,261
64344 이성당 빵 택배 시키려는데요.. 26 빵순이 2012/02/01 19,936
64343 급)일주일후 외래진료 의무사항인가요?수납까지했는데요 6 그게 오늘 2012/02/01 592
64342 2월 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2/01 314
64341 편하게 치킨 튀기는 방법 8 내맘대로 ㅋ.. 2012/02/01 8,292
64340 원목마루가 오래되서 자꾸 가시에 찔리게 되는데.. .. 2012/02/01 790
64339 컴고수님들꼐 물어 보아여 .메신저 이메일에 누르기 버튼이 없습니.. 1 마빡 2012/02/01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