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서 파는 중간부분 쇠망쳐있는 플라스틱 집인데요 벌써 2번째 나왔어요.
먹이 넣어주는 문도 닫혀있고 빠져나올만한 곳이 없는데 아침에 보니 없더라구요.
낮에 사람 다 없고 저녁내내 먹이 마루에 놔두고 기다리는데 기척도 없어요.
배고플텐데 잘 못 될까봐 걱정이네요.
시중에서 파는 중간부분 쇠망쳐있는 플라스틱 집인데요 벌써 2번째 나왔어요.
먹이 넣어주는 문도 닫혀있고 빠져나올만한 곳이 없는데 아침에 보니 없더라구요.
낮에 사람 다 없고 저녁내내 먹이 마루에 놔두고 기다리는데 기척도 없어요.
배고플텐데 잘 못 될까봐 걱정이네요.
에공 걱정 되시겠어요. 햄스터가 탈출을 기가 막히게 잘해요.
도대체가 나올 수 없을것 같은 쇠창살 사이로 보니까 빠져 나오더라구요.ㅇ
쇠창살 나중에 덩치 커질때까지 테잎이나 뭘로 좀 막아 주세요.
그리구 혹시 눈에 띄시면 잠바나 그런걸로 훅 덮어서 포획?하시구요
눈에 띄는 곳에 좋아하는 먹이 같은 것 놔둬서 유인해보세요.
햄토리 가출해서 집 안들어오면 은근히 신경쓰이더라구요..
틈 좁은데로 비집고 나와요
저희집은 큰 리빙박스 같은게 집이라 담장이 높아서 나오지는 못해요
전에 뚜껑열리는 작은 박스가 있길래 잠깐 집청소 하는동안 그틈으로(폭이 1센티도 채 안될거 같네요)
비집고 그것도 책상에서 어디로 도망갔는지 없어졌더라구요
집나간건 괜찮은데 책상에서 계단식으로 내려갈데도 없고 방바닥으로 떨어졌으면
뼈라도 부러졌을까봐 온집안 다 뒤졌어요
다행히 장농뒤에 있어서 살짝 밀어내고 제일좋아하는 해바라기씨로 유인해서
집에 넣어줬네요. 어디 구석에서 자고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