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1.19 10:40 PM
(119.202.xxx.124)
개봉첫날 관객 3만
3위라고 기사 나오네요.
흥행 성공이라 기사 나오던데
저도 조만간 극장 가서 봐야겠어요.
2. ...
'12.1.19 10:41 PM
(110.13.xxx.156)
미성년자 관람불가인가요?
3. ..
'12.1.19 10:42 PM
(221.158.xxx.231)
저도 꼭 봐야 겠네요..
4. ...
'12.1.19 10:46 PM
(118.222.xxx.215)
오늘 보고 왔어요. 추천합니다~~
5. 가브리엘라
'12.1.19 10:47 PM
(39.113.xxx.16)
15세 관람가이네요.
6. 혜안
'12.1.19 10:51 PM
(121.139.xxx.155)
저도 개봉하기만 기다렸어요 ~내일 가서 볼려구요^^
7. ...
'12.1.19 10:52 PM
(119.192.xxx.98)
그분 천재수학자세요. 세계적으로도 유명하신분이죠.
성대에서 부당하게 쫓겨나서 뉴질랜드와 미국등에 가서 무보수로 조교수생활했는데
그곳 교수들이 그 사건들 다 알고 우리나라를 아주 무시하면서 김교수를 이용하기만
하려했다고 그러던구요. 옳은 소리 한번했다가 평생 자신의 인생에 발목이 된거지요.
너무 억울해서 돌아와 1년넘게 매일 1인 시위하시고 여러차례 항소했지만 패소했고 마지막으로
석궁들고 "국민저항권"을 행사하기 위해 판사에게 겁만 주려고 간거구요.
공판기록을 변호사가 공개해서 보니 재판자체가 실제로도 코미디에요.
도가니 못지 않게 이 영화 흥행할거라 생각되네요. 꼭 다시 복직하시시길 바래요
8. **
'12.1.19 10:55 PM
(114.207.xxx.150)
15세라니
모두 다 같이 봐야 할 영화네요
잘 됐어요~~~^^*
9. 어휴
'12.1.19 11:03 PM
(211.110.xxx.166)
꼭 보고싶은 영화에요. 극장이 한시간 차타고 나가야 있다는 게 문제지요
10. ..
'12.1.19 11:07 PM
(59.7.xxx.86)
저도 오늘 봤는데요.. 보는 내내 가슴이 답답했어요.. 화가나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도가니도 보는내내 힘들었는데. 이것도 그랬네요...
의무감으로 꼭 봐야하는 영화입니다..
많은 분들이 보셨음 좋겠어요.
11. ..
'12.1.20 12:40 AM
(218.54.xxx.61)
전 오늘 볼려고 예약 했어요 이영화 다들 보셨으면 좋겠어요
12. 칼있으마
'12.1.20 12:42 AM
(124.56.xxx.59)
가슴에 돌 하나 더 얹고 오게 될까봐 차마 못 본 영화 도가니.
이 영화 또한 보고 싶은데 후유증에 시달릴 거 생각하면 또 못 볼 영화.
더러븐 세상.
13. 영화는 안봤는데,
'12.1.20 12:50 AM
(122.32.xxx.4)
사건 발단은 S대부터입니다. S대의 파벌주의 가 발단이라고 알고있어요. 김교수가 4학년 학생들 학점 F를 깔았고 4학년생들이 본교출신 학과장에게 항의. (학생들이 공부안한다고 생각하고 F 줬겠죠) 학과장이 성적 고치라고 요구, 김교수 거부. 학과장 앙심. 교수 평가에서 SCI논문 0점 처리. 승진 탈락... 이것 부터가 김교수 본인의 인생꼬임의 시작입니다. 예전에 S대 유명한 대학이었습니다. 아직도 유명한지 모르겠는데... 유명세가 좋은 쪽인지 나쁜 쪽인지 알아서 판단하시길...
14. 122.32 님
'12.1.20 1:00 AM
(119.192.xxx.98)
사건발단이 교수가 F를 많이 줘서 생긴게 아니에요.;; 누가 보면 오해하겠네요.;;;
성대 95년도 본고사 수학문제를 채점하는 중에 15점 짜리 한문제가 '문제'가 생겨서
김교수가 0점을 주던지 15점을 주던지 일괄처리해야 한다고 하니, 다른 교수들이
학교 망신이 될것 같아서 쉬쉬 덮자하고 대충 엉터리 모범답안주고 넘어가자 했지만
김교수가 불복. 소문은 여기저기 퍼지고, 부학장으로 승진예정된거 취소되고 학교내에서
쫓아내려 하는데 구실이 부족. 그래서, 학생들에게 흠을 잡기 위해 자료수집하던차에
학생들에게 학점이 무지 짜고, 심지어 그냥 저냥 점수주는 체대학생들과
4학년 학생들에게조차 공부 안하면 F준다는거 알고 교육방침에 문제 있다고 구실잡음.
김교수가 잘못한거 하나도 없어요. 잘못한거라면 너무나 원리 원칙주의자이고 양심이
투철하다는것뿐. 성대 학생들이 구명운동까지 했던 분이에요. ;;
15. 영화는 안봤는데,
'12.1.20 1:49 AM
(122.32.xxx.4)
저와 아주 가까운 사람이 동일한 시기에 S대 재직했었고, 김교수 사건 초기부터 여러~~번 그리고 최근에 다시 들었고요. 석궁 사건 이전부터 S대 문제 옆에서 무지 들었습니다. S대 사건이야 무지 많았습니다. 저도 S대 내부 이야기 잘~~~~~ 알고있으니 S대에 대해서 더이상 뭐라하지 마세요. 요즘 삼성이 들어와서 분위기가 좀 달라졌나 모르겠네요.
부학장 승진은 아무나 시켜주는 S대학교가 아닌데요??? 그리고 SCI논문은 요즘 점수 계산 공식도 있는데 S대 출신 교수들이 0점 준 것입니다. 학교에서 쫓아내려고 했는데 라고 적어두셨는데.. 그 학교가 누구들인지 아시나요? S대 출신 보직교수들입니다. 학교 내부 아시나 모르겠는데 부학장 승진예정... 이런게 없을 텐데요? 그냥 보직임명장 날라오지 S대에는 승진예고장이란 것도 있나요? 내일 물어봐야겠네. 김명호 교수 본인에게 S대에 대해 물어보세요. 그 당시 보직교수중에 수학과 교수도 있었대요. 그 영감 이제 은퇴는 했다더구먼.
16. 122.32님..
'12.1.20 2:44 AM
(119.192.xxx.98)
seokgung.org 여기가 김명호 교수 홈피인데요. 여기에 모든 자료가 다 있네요. 제가 직접적으로 김교수를
알지 못하지만 여기 자료를 꼼꼼히 보면 부당하게 쫓겨난건 확실해보여요. 공부 안한 학생에게 F주는게
크게 잘못된 일인지는 모르겠어요. 점수를 불공정하게 매겨서 학생들에게 안좋은 교수였다면 학생들이 탄원서내면서 구명운동하지 않았을꺼라 생각이 드네요. 그냥 좀 깐깐한 양반이고 융통성은 없었다 생각듭니다.
예전 대학때 김명호 교수같은 분이 계셨는데, 너무나 철저한 원리원칙주의자에다가 점수도 야박해서 학생들과 원성은 샀었지만 존경은 한몸에 받으셨었어요. 그리고, 교수사회에서도 너무 맑으면 왕따도 당하고 모함도 받는다는걸 알게되었죠. 암튼 여기에 성대측과 싸운 재판과정도 다 공개했고, 공판내용도 다 공개했으니 한번 보세요.
p.s) http://seokgung.org/evaluation.htm#2 (보복성 논문심사라고 주장한내용)
17. 영화는 안봤는데,
'12.1.20 4:48 AM
(122.32.xxx.4)
사건 발단은 S대부터입니다. S대의 파벌주의 가 발단 이라고 적어뒀는데.. 이게 뭐가 틀렸다는 건지? F가 문제가 아니고 F를 받아서 졸업못한다고 불평한 S대 졸업생 부터가 문제고 지네 S대 선배 학과장 교수 찾아 줄을 땡기고.. 이런게 문제라고 이야기를 적어둔 것인데요?
그 사회를 자세히 아시는 지 모르겠는데.. 제가 보기에는 홈피에 이런 내용들로 꽉차있는데 내용을 잘 읽어 보셨는지.. 저는 안읽어봤습니다만. 그 당시 그곳에 있던 사람을 거의 매주 만나니까요. 한마디로 해설을 해 드리면 S대 썩었다 입니다.
S대는 S대 출신아니면 어지간하면 보직 안줘요. 가끔 만나는 분은 수십년을 살아도 보직 한번도 못받았죠. 처음 입사하면 수위가 뭐라는 줄 아세요? S대 출신이신가 보죠. 반갑습니다. 아닌데요... 하면 어이구 이곳에 어떻게 들어오셨나? 김교수 홈피에는 김교수가 당한것만 주로 적어놓으셨겠죠. 김교수가 S대 재직 않았고 딴 대학 재직했고 그곳에서 문제가 발생했더라면 석궁사건으로 까지 비화가 안되었을 것입니다. 만만챦은 대학 중 하나입니다.
18. 영화는 안봤는데,
'12.1.20 4:59 AM
(122.32.xxx.4)
뭐가 틀렸다는 건지.. 그리고 부학장 운운하시는 것보니 이 사회를 모르는 분이시네. 부학장 제도가 있는 대학이 별로 없는데요? S대에 부학장이 있다는 소리 못들었네요. 학과장 추천은 가능합니다. 이런 식으로 정해지죠. 그래도 S 출신 아니면 어지간 하면 안시켜줄텐데요??? 밑에 F 학점 사건 나오지 않나요? 여전히 잘 읽어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잘~ 들어서 압니다. 한마디로 보직을 맡은 S대출신 같은과 교수에게 쫓겨나온 것입니다.
===
95, 1, 4
당시의 학과장 채영도 교수는 김명호교수를 이과대 학장에게 수학과 학과장으로 추천
95. 1. 16
김명호 교수, 95 학년도 본고사 수학II 7번 문제의 채점위원으로서, 채점도중 출제오류를 출제위원, 이우영, 채영도 교수에게 지적
95, 1, 20 장을병 총장에게 본고사 오류 보고
95, 1, 26 수학과 교수들 김명호 교수에 대한 징계요구서 제출
95, 1, 27
출제위원 이우영, 채영도 교수는, 김교수의 부교수 승진 논문심사위원으로 선정되어, 김교수를 95년 4월 1일자 승진대상에서 탈락시킴.
95, 5
정봉화 학과장, 전공필수 위상수학(주:95년 1학기 김교수 담당)의 여름학기 개설을 약속하고, 졸업예정 학생들의 학점거부 선동 (주: 51 명의 졸업 예정자중 31 명이 위상수학 학기말 시험에서 백지 제출, 2명만 재시에 응함 => 29명의 백지 답안지)
95, 6, 23
부총장, 교학처장, 연구처장 등은 김 교수에게 교육대학원으로 적을 옮길 것을 강요, 응하지 않을 경우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것임을 알림.
95, 7
성대 신문상의 여름학기 개설과목 공고에 없었던, 4학년 전공필수 위상수학 강좌 열음
(주: 수업료 전액면제를 받은 모든 학생들, 즉 학기말 시험에서 백지 제출한 학생, B+ 이상 학점 취득)
95, 9, 27 성대로 부터 징계사유 설명서를 받다
19. phua
'12.1.20 3:27 PM
(1.241.xxx.82)
꼭,, 보겠습니다.
의무감을 더해서..
20. 어느 변호사의 글
'12.1.21 1:36 AM
(218.48.xxx.9)
입니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5753521&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