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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티로폼 상자안에서 뽀드드득 거리는

정말 뭘까요? 조회수 : 836
작성일 : 2012-01-19 22:00:51

물건? 물체?

외출했다 돌아오니 관리실에 택배가 몇 개 와있더라구요

다행이 경비 아저씨께서 엘리베이터까지 운반 해주셨는데 엘리베타 타자마자 소름끼치는 스티로폼 긁는 소리

아우   정말 그 순간 너무 무섭더라구요.

발로 간신히 밀어서 계단 옆에 붙여놓고 지금까지 개봉을 못하고 있는데

남편에게 보내신 분께 뭔지 좀 물어보라니 그걸 어찌 물어보냐며 오히려 대한민국 아줌마가 무서운 것도 있냐며

낄낄...

근데 정말 무서우면서 궁금하네요

딸이 조금 전에 들어와서 열어 보라니 저도 못 하겠다하고  에휴

지금  거의 10시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꿈틀(?)대는

저것의 정체는

정말 뭘까요?

남편은 낙지다

딸은 영덕게다

저는

 

 

 

 

우---뱀이다

죄송해요 어처구니 없는 질문이지만 제가 괴롭다보니...

IP : 211.206.xxx.1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9 10:03 PM (114.207.xxx.150)

    게 같아요
    대게가 요즘 제철 아닐까요?
    먹고 싶어요

  • 2. 저도
    '12.1.19 10:06 PM (121.157.xxx.159)

    대게에 한표요^^
    고무장갑끼고 열어 보세요

  • 3. 자연
    '12.1.19 10:21 PM (183.97.xxx.218)

    대게철이라 그럴것 같아요
    낙지는 그리 소리 안날것 같아요

    그냥 확 열어보세요 ㅎㅎ

  • 4. ...
    '12.1.19 11:33 PM (110.14.xxx.164)

    게 같아요 ㅎㅎ

  • 5. ..
    '12.1.19 11:35 PM (61.43.xxx.191) - 삭제된댓글

    열어보셨을거 같은데 게 맞나요?뭔지 몰라도 그애도 박스안에서 엄청 답답했을 거 같아요^^;;;;ㅋㅋ

  • 6. 에휴
    '12.1.20 12:37 AM (211.206.xxx.147)

    아직도 못 열고 있어요.
    댓글님들 성의를 봐서라도 빨리 열려고 했는데 근데 그게요
    지금도 꼼지락대네요
    남편을 이렇게 목빠지게 기다리는 것도 정말 오랬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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