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학교에 입학을 하는 아들의 맘입니다.
초등학교 입학은 당연히 엄마랑 손잡고 가는건 알겠는데
중학교때도 엄마가 입학식에 따라 가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초등학교랑 중학교랑은...어~휴....느낌이 틀리네요....멀리
유학보내는 기분이예요...바로 집 뒤에 있는 학교인데도...ㅎㅎ ㅠㅠ
올해 중학교에 입학을 하는 아들의 맘입니다.
초등학교 입학은 당연히 엄마랑 손잡고 가는건 알겠는데
중학교때도 엄마가 입학식에 따라 가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초등학교랑 중학교랑은...어~휴....느낌이 틀리네요....멀리
유학보내는 기분이예요...바로 집 뒤에 있는 학교인데도...ㅎㅎ ㅠㅠ
동네마다 다를지 모르겠는데 거의 않오더라구요.
아이와 직접 대면할 사이 없이 교실에서 강당으로 모였다 다시 교실로 가서 엄마 오는지도 몰라요
저희동네도 많이는 안가시지만 그래도 반수정도는 와서 아이들 교실에 가있는거 이런거 보시던데요. 저도 가서 아이가 처음에 누구랑 앉아있는지 이런거 보고 왔어요.
울애 학교도 엄마들 안와요. 제 주위 엄마들도 입학식 왜 가냐고 했어요.
입학식 마치고 바로 수업하고요.
울애한테 부모님들 많이 오셨냐고 물어보니까 2층에 몇분 계셨다고 하는거 보니까 거의 안온거 같아요.
요즘에는 입학식 안가는 추세더라구요
저 때만해도 입학식도 졸업식 비슷하게 요란했었는데
저희 딸도 중학교 고등학교 입학때 오지 말라고 해서 안갔었네요
요즘애들은 오히려 오는걸 챙피하게 여기는것 같아요
교실가서 담임선생님 얼굴도 창문틈으로 보다가 왔어요,
90%정도가 그렇게 오신것 같았어요
그런날 아니면 보기도 어려워요
열세살이나 먹은 아이, 입학식을 뭐하러 갑니까?
거의 이십년전에 저때에도 부모님들이 거의 중학교 입학식에는 안왔던 것으로 기억나는데요. 지금은 더할 것 같네요.
중학교 입학식 대부분 많이들 오시는데요. 꽃은 사오면 이상한 분위기던데요?? ㅋㅋ 뭔가 대단한 거 하는가 싶고 ㅋㅋ 그런데 또 안가면 서운한 분위기던데요. 교실 복도에서 엄마들이 창문으로 빼곡하게 반 구경해요. 선생님도 보고 짝도 보고 친구들도 살펴보고요.
작년에 중등입학식 갔었는대요
엄마는 거의 다 오고 아빠나 근처 사시는 조부조모 오신 집도 많아서 우리 클때랑은 많이 다르구나 했답니다
꽃 사오신 분들도 간혹 있으셨지만 사진 촬영만 열심히들 ^^;;
왜 안 가나요? 중 고 대학까지 따라갈라 했는데..ㅋㅋ
주변에 안 간다는 맘들 못봤는데요.
만약 그렇다면 너무 슬플듯해요.
입학식때 학부모 한 30여명도 안되게 서있어요.
어찌보면 선생님들이신가 싶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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