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를 다니고싶은데.. mb때문에.. 다니기가.. 싫으네요 ..

.. 조회수 : 1,174
작성일 : 2012-01-19 18:18:55

 

교회나가서.. 기도도 하고.. 하나님 의지하면서 살고도 싶은데요 ..

 

mb나.. 기독교에 있는.. 물욕등.. 보면.. 다니기가 싫어요 ...

 

 

고민되네요 ...

IP : 180.224.xxx.5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9 6:30 PM (180.230.xxx.122)

    저두 그래요
    그만큼 교회가 썩었다는 건 인정해야해요
    정치인들의 기반으로 이용하고 교회도 그걸 즐기는 관계니까요
    목사한테 지나치게 의지하고 모든걸 네네하면 바보되는거 시간문제에요
    종교가 그걸 이용하기 쉽거든요
    그래도 마음의 안정이 필요하다면 다녀야지요
    대형교회말고 조그만교회에 예배시간에만 조용히 기도하러 다니면 되지 않을까요
    저도 안내키긴 해요

  • 2. 저는 엠비 다니던 교회 10년 다녔다가 다른 곳으로 옮
    '12.1.19 6:46 PM (221.140.xxx.165)

    창피해서 살수가 없더라구요 그런인간이 장로라니...

    님, 제 말 믿어보세요. 님이 하나님 의지하고, 사랑받고 싶은데, 그 진짜 짜가 "개독교"인때문에 안하시면, 님만 손해지 않겠어요.

    저는 정치적으로도 진보적이고 엠비와 그 측근 같이 사회성공위해서 종교를 이용하는 사람들 무지하게 경계하고 비판하는 담임목사님 있는 교회로 옮기고 나서 너무너무 행복하고, 더이상 그런 것으로 시험들지 않아요.

    엠비, 제 생각에는 아무리 장로라도 천국 못가요. 그 인간 신앙이 그게 진짜면 절~대로 그리 못삽니다.

    찾아보심 좋은 목사님, 바로 선 교회들도 많아요. 왜냐면 "개독교인" 보면서 속터져 미칠 것 같은 저같은 기독교인이 이 정권들어서서 무지 많아졌거든요... 다 가카의 은총이지요....

    고민하지 마시고, 본인이 하고 싶은데로 하셔요. 좋은 교회, 목회자 아직 많이 있어요! 그럼, 행복하시고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래요!

  • 3. 갈망
    '12.1.19 7:04 PM (175.198.xxx.129)

    쥐박이 = 교회 라는 공식은 잘못된 거죠.
    인간을 보고 믿으시면 안 됩니다. 이상한 목사와 교회가 엄청 많지만 그들은 그냥 인간들일 뿐이죠.
    그나저나 2221.140님.. 다니시는 교회 이름을 좀 알려주시면 안 될까요?
    수구적인 교회에 지친 영혼입니다...

  • 4. 믿음을 강요하는
    '12.1.19 7:11 PM (220.119.xxx.249)

    기독교.. 다르렇진 않겠지만...
    매주.. 대형마트나.. 동네 앞에 차랑. 떡준비해서...
    사람들 믿으라고..교회오라고 강요하는거 넘 싫어요

    아파트 아줌마 권유로 한번 간적이 있는데... 3년이 넘도록 전화오고..
    심지어.. 집앞에 찾아와 대여섯명이서 진을 치고 있더라구요

    기가막혀서.... 암튼
    저런 행태가 너무 싫어요

  • 5. 울 교회...
    '12.1.19 7:11 PM (115.137.xxx.107)

    정치적으로도 진보적이고 엠비와 그 측근 같이 사회성공위해서 종교를 이용하는 사람들 무지하게 경계하고 비판하는 담임목사님 있는 교회...의정부신곡동 xx개척교회..아주 작은 교회...

    근데 목사님이 정치얘기를 설교단에서 잘 안합니다....설교는 하나님 말씀 선포하는 곳이니까...

  • 6. 믿음을 강요하는 님 말씀 맞아요
    '12.1.19 7:17 PM (221.140.xxx.165)

    저도 강요하는 것 싫어요. 저도 제 발로, 제가 필요하고 원해서 교회 다니기 시작했어요.

  • 7. 위에 갈망 님,
    '12.1.19 7:19 PM (221.140.xxx.165)

    닉네임 으로 쪽지 주셔요.

  • 8. 갈망
    '12.1.19 7:23 PM (175.198.xxx.129)

    쪽지를 어떻게 보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보내는 방법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9. 높은 뜻 숭의교회
    '12.1.19 8:50 PM (122.36.xxx.144)

    전 개신교도가 아닙니다만 인정할 수 있는 좋은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 10. 풀잎사귀
    '12.1.19 9:39 PM (124.51.xxx.122)

    서울에도 찾아보면 좋은 교회들 꽤 있어요.
    인터넷으로 몇몇 키워드로 조금만 알아보시면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 11. 흔들리는구름
    '12.1.19 9:41 PM (61.247.xxx.188)

    개인적인 생각으론 성직자들은 결혼을 안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결혼하는 순간, 부양할 가족이 생기고 그래서 돈을 밝히게 되고, 염불보다는 젯밥에 관심을 기울이기 쉽죠.

    그래서 대부분의 종교들이 성직자들은 결혼을 금하는 제도를 마련해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신교는 결혼도 하지만, 회계제도가 단위 교회 위주로 되어있고 삥땅이 쉬우니 대체적으로 부패 빈도가 높죠.

    절이나 성당을 추천합니다.

    굳이 교회 다니시겠다면 기장쪽 교회를 추천. 기장 교회들이 교리도 진보적이고 돈도 그렇게 밝히지 않는다고 그러네요.

  • 12. 위에 갈망님
    '12.1.20 12:01 AM (221.140.xxx.163)

    마이홈 누르시고, 쪽지 보내기에서 닉네임으로 사람찾기 하시면 됩니다~^^

  • 13. 결혼을 안하는 것도 좋지만
    '12.1.20 12:06 AM (221.140.xxx.163)

    또 결혼해서 가정을 일구고 살면서, 자식 걱정에 별의 별 일을 다 겪어야, 더 깊은 조언과 이해와 기도가 나올 수도 있잖아요... 사실 혼자살면 속은 편하잖아요 자신의 진짜 모습도 모를 수 있고...저는 그래서 결혼한 성직자 분들이 더 좋던데요... 신실하신 여자 전도사님과 목사님들 특히 넘 좋구요

  • 14. .....
    '12.1.20 12:26 AM (115.137.xxx.107)

    성직자들...결혼해야되요..결혼한다고 물욕이 생기고 결혼 안한다고 물욕이 없는거 아니죠...사람나름이에요...결혼안한 신부님들...이태석 신부쯤이나 되면 모를까 여자문제에서 갈등 심할수 밖에 없죠...

    카토릭신부들과 수녀님들간에 이성문제 많습니다. 중남미 카톨릭에서 얼마전에 아동 성추행문제 심각했던걸로 보도 되었었습니다. 카토릭 교단차원에서 덮기 때문에 밖으로 새어나오지 않는것뿐이죠....

  • 15.
    '12.1.22 9:49 PM (110.11.xxx.184)

    그런 이유로 교회가기 싫으면 진짜 님 손해~
    당연 좋은 교회가 나쁜 교회보다, 좋은 교인이 나쁜교인보다 훨씬 많지요.
    근데 너무 좋다보니 나쁜게 눈에 띄게 되는게 기독교이고,
    이런내용도 이미 성경에 나와있습니다.
    앞으로도 교회다니시며 상처받지 마세요.
    사람은 어느 누구라도 완벽하지 않아요. 그러니 하나님믿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268 다음직업중에서 사위직업으로 가장 선호하는직업좀 알려주세요 5 마크 2012/01/19 2,591
61267 요즘 나오는 하얀 국물 라면에.. 은수저?? 3 궁금 2012/01/19 2,009
61266 정수리 부분만 머리가 새로 안나는거 같아요 2 고민 2012/01/19 1,739
61265 후회하지 않아..보다가울었어요.. 2 .... 2012/01/19 1,076
61264 교회를 다니고싶은데.. mb때문에.. 다니기가.. 싫으네요 .... 15 .. 2012/01/19 1,174
61263 미국 한인가정집에 초대받았는데 뭘 간단히 들고가죠? 2 가정 2012/01/19 1,035
61262 덴비 좋아하시면... ^^ 2012/01/19 2,176
61261 밑에 손주 낳으라고 하신다는 시어머니 글 보고 생각났어요. 3 막말 2012/01/19 1,103
61260 남들에겐 당연한 일이지만 나에겐 너무나 감사한일 15 메롱이 2012/01/19 3,097
61259 국민연금 납부유예가 아무때나 가능한가요? 3 고민 2012/01/19 4,082
61258 시어머님 자랑~ 5 ^^ 2012/01/19 1,446
61257 갖고 있는 옷들이 지겨울때. 19 갖고 싶다... 2012/01/19 2,740
61256 송도전세왜이리올랐나요 물건도없구ㅠ 1 윈터메리쥐 2012/01/19 2,443
61255 이런경우 관계유지를 어떻게할까요? 11 관계 2012/01/19 1,758
61254 가카는 어디에나 있다-우리 아파트 수목 4미터의 비밀; 3 이젠 2012/01/19 1,238
61253 돌돌이 청소기 어때요? 1 막내엄마 2012/01/19 962
61252 퇴직이냐 복직이냐 고민 중입니다. 8 .. 2012/01/19 1,668
61251 카톡에서 친구추천도 안뜨고 바로 채팅오는경우? .... 2012/01/19 727
61250 해법영어학원 보내는 분 계세요? 울 아이 수.. 2012/01/19 643
61249 컴도사님 도와주세요! 2 ... 2012/01/19 484
61248 명절에 먹을 밑반찬은... 1 2012/01/19 1,737
61247 바디오일 추천부탁드려요 3 야식왕 2012/01/19 1,665
61246 스카이대학생에게 받는 초등아이 영어과외비 얼마정도하나요? &&&&& 2012/01/19 1,529
61245 인천 쪽에 생선내장탕 파는 곳 아시는 분 계세요? 어디 2012/01/19 732
61244 보험 문의 좀 할게요(급질) 7 2012/01/19 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