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상미씨요..

그녀는 예쁘다 조회수 : 3,087
작성일 : 2012-01-19 17:07:42

빛과 그림자 열심히 보다 보니 남상미씨가 눈에 띄여서리 잡솔 한번 올립니다.

이 여인 눈빛 연기가 되더라구요. 담비씨가 가수지만 그래도 연기 어색하지않게  정말 잘한다 했는데 확실히 기태가 건달한테 맞고 있는 장면에선 연기자 내공이 드러나더라는..

그런데 그 기태 바라보는 아련한 눈빛은 참말로...울 때 어쩜 그렇게 이쁘게 우나요. 여자인 나도 눈물 닦아주고 안아주고 싶더라구요.

그 장면을 보니 누가 자기를 그렇게 아련한 눈빛으로 자꾸 보고 하면 남자 연기자들도 사심들어가겠다 싶더라는...

그래서 현 남자친구라는 이상윤과 커플씬을 찾아봤더니 ㅋ 남상미는 정말 연기를 잘하더라구요. 키스씬도 연기를 집중해서 하는 느낌?? 그런데 이상윤은 사심들어가서 얼굴이니 귀니 다 빨개지고..

드라마 끝나고 한참 후 커플공개 인터뷰까지 찾아보니^^:: 남상미는 연기 집중하느라 아무생각 없었다고 하던데 그말이 맞는거 같았어요.

암튼 이 처자 처음엔 롯데리아인가 거기서 알바하다가 얼짱으로 발탁된걸로 아는데 정말 천상 연기자 였었나봐요.

생각해보니 연기논란 들어본 적도 없는거 같고 나름 그 바닥에서 힘들게 자리매김 했을거 같은데 스캔들도 들어본 적 없고 성실하게 자기끼를 찾아서 발전시킨듯 하여 이뻐보이네요.

달콤한 스파이를 언제 한건지 모르겠는데 그당시 때 데이비드오랑 너무너무 잘 어울려서 저 커플 일나겠다 했는데 그뒤로

별소식도 없고 그때도 정말 연기에 몰두했었나봅니다.

이상윤씨 걱정되거쓰요. 여자친구가 이렇게 참하니 이쁘고 (몸매까지 쿨럭) 연기까지 잘하니 ㅎㅎㅎ

IP : 118.33.xxx.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2.1.19 5:30 PM (203.212.xxx.21) - 삭제된댓글

    유일하게 좋아하는 여자연기자랍니다^^
    얼짱 출신치고는 수수하고 연기를 진정성 있게 하는거 같아 예전부터 쭉 좋아했었어요.
    마침 이상윤씨도 "사랑해 울지마" 였던가? 이유리 나왔던 일일드라마..
    거기 나왔을때 신인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때부터 좋아했거든요.
    둘이 커플로 연기했던 드라마도 쭉~ 지켜보고 둘이 정말로 잘 어울린다 생각했는데
    사귄다는 기사보고 너무 흐뭇했었어요.
    사실 다른 여자 연예인이었다면 아마도 폭풍 질투 했을텐데..
    이상하게 남상미씨랑 사귄다니 왠지 꼭 그랬어야 했을거 같기도 하고... 뭐...ㅋㅋㅋ
    잡설이 길었네요. 요즘 저녁때 티비를 안봐서 남상미씨가 어떤 연기를 하는진 모르겠지만
    낮에 케이블에서 종종 "인생은 아름다워" 재방송 해주던데 볼 때마다 감탄합니다.
    둘이 참 잘 어울려서요^^

  • 2. ...
    '12.1.19 5:32 PM (125.183.xxx.42)

    연기가 되는 배우라고 생각해요.
    참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롱런할 수 있을거에요.

  • 3. 그닥
    '12.1.19 5:41 PM (164.124.xxx.147)

    저는 관심 없는 편이지만, 그녀와 같은 동네에 산다는 직장 동료 말로는 실물이 무지 이쁘다더이다.
    그 직장 동료 와이프가 낮에 장보러 가거나 할 때 동네에서 종종 마주치는데 수수하게 하고 혼자 동네도 잘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 4. 남상미 좋아요
    '12.1.19 5:51 PM (203.236.xxx.21)

    상큼하고 뭔가 맑은 기운이 있어요.

  • 5. 정말
    '12.1.19 6:16 PM (211.35.xxx.146)

    피부도 맑고 눈도 맑고 이뻐요~

  • 6. 나도 저렇게
    '12.1.19 8:30 PM (116.36.xxx.237)

    선해 보이고 싶어요..웃는 상..우는 상 넘 사랑스러워요...

    저런 모습의 일반인으로 살면 얼마나 순간순간이 행복할까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525 음색 좋은 가수 누가 생각나세요? 50 ... 2012/03/11 4,604
80524 93년에 안양여상 졸업하신분 계시나요?(74년생) 2 친구 2012/03/11 1,286
80523 우리나라 외국인 너무 많아요 7 키키키 2012/03/11 1,766
80522 국악중 보내시는 학부모님 계신가요? 7 관심중 2012/03/11 3,932
80521 82에서 연락끊긴 친구를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7 ... 2012/03/11 2,478
80520 박리혜씨 만능된장/양파간장..맛나나요? 1 t시도. 2012/03/11 2,980
80519 박재범은 왜 2pm을 그만둔건가요? 75 갑자기 궁금.. 2012/03/11 27,718
80518 고양이 삶은 계란 노른자만 줘도 되나요? 2 ........ 2012/03/11 3,731
80517 국악과 관련된 재밌는 책 추천 해주세요 3 답절실 2012/03/11 562
80516 일산 덕이지구 살기 어떤가요? 8 이사 2012/03/11 3,341
80515 해외에 휴대폰 건거..요금 얼마쯤 나올까요? 4 -_- 2012/03/11 956
80514 대문글에 남은 쉬운데 나는 왜 이렇게 어렵지..하는 글 읽으니... 5 .... 2012/03/11 1,481
80513 유럽여행 8 중1맘 2012/03/11 1,265
80512 고등학교 학부모회 가입서? 5 학부모회 2012/03/11 1,218
80511 에버랜드 사파리 가보신분 도움말좀.. 4 부산녀 2012/03/11 1,485
80510 소개받은 남자 13 이런경우 2012/03/11 2,666
80509 팔이 너무 저리고 손가락 관절이 아파요 임신5개월 2012/03/11 939
80508 맥주가격좀 여쭤봐요.. 7 카스 2012/03/11 1,520
80507 면생리대 쓰시는 분 질문.. 27 ㅁㅁ 2012/03/11 2,736
80506 혹시 밴쿠버 화이트락 쪽으로 초등학교 보내보신분 계세요? 3 윤수리 2012/03/11 1,881
80505 아들 며느리 때문에 고생하는 엄마를 둔 따님들 있으신가요? 16 ... 2012/03/11 3,363
80504 오늘자 1박2일 받아보세요 3 1박2일 2012/03/11 1,758
80503 얼굴 큰 사람 파마하면 더 커보이나요? 4 ... 2012/03/11 3,969
80502 지금 미샤 보라색병 살 수 있을까요? 4 2012/03/11 2,635
80501 키플링 어디서 구매하면 저렴할까요? 5 백팩 2012/03/11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