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내립니다.
원글 내립니다.
그런얘기는 결혼생활 10년 넘으면 흘려 들을수 있는거 아닌가요
여기 물어볼 필요도 없는 말같은데
원글님이 답도 알고 있네요
솔직히 돈 없어서 안보내는데요, 그렇지만 학원 안보내도 집에서 해주면 되죠.
엄마표 하고 있다면 개인과외인데 방치가 아니쟎아요.
가끔 아이에게 공부 시키면서 너는 지금 얼마나 양질의 비싼 개인교습을 과목별로 받는지 아냐? 면서
생색냅니다.
그냥 하소연 하실려고 쓰신거죠?^^;; 뭐 이미 아시니까, 제가 답할 필요도 없네요.
윗님 댓글에 위로가 되네요.
그냥 흘려 들을수도 있지요. 근데 금전적으로 어머님과 일이 좀 있었어요.
그 일때문에 참 많이 힘들었는데 자꾸 돈이랑 연관시키니 맘이 안좋더라구요.
집에서 아이랑 문제풀면서 재미 있을때도 있지만 힘들때도 많잖아요.
그냥 맘이 답답해서요.
알아서 잘 돌봐주고 있고 잘하고 있다면 학원보낼 필요가 없지요.
예체능은 원하면 보내주면 되는거구요.
아이가 예체능도 싫어하고 자전거타는거 좋아한다면 지금 그대로도 굿~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