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너스도 없고, 월급도 25일....참나!!

뚱딴지 조회수 : 3,904
작성일 : 2012-01-19 15:56:43

남들은 보너스가 통장으로 입금이 된다고 하는데...저는 달달이 5만원씩 모아둔 내통장에서 돈을

찾아서 드려야 합니다. 저는 별일없는 다른달엔 5만원씩 모아서 명절, 어버이날, 생신때 찾아서

드리는데....82쿡에 와서 여러맘들의 글을 읽으면, 정말 부러울때가 많아요.

그러면서, 저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쌓여 남편에게 화도 냅니다.

지금 당장 제가 원하는건 보너스 30만원만 받아봤음 좋겠어요.ㅋㅋ

 

IP : 117.20.xxx.4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2.1.19 3:58 PM (14.40.xxx.129)

    전 15만원 정도 줄듯 ㅋㅋ 저도 보태서 30만들어서 들여야 해요..

  • 2. ^^
    '12.1.19 4:01 PM (116.126.xxx.61)

    결혼하고 평생 보너스라고 받아본적이 없는 아지매라서
    그저 님도 부러워보여요..

  • 3. 동감
    '12.1.19 4:01 PM (112.172.xxx.108)

    흠 저도 보너스가 없어요.내친구 8급인테 성과급도 c등급인인데 이번달만 570받았다고 하던데 완전 괴리감... 고등학교때는 내가 더 잘나갔는데

  • 4. ..
    '12.1.19 4:04 PM (125.181.xxx.41)

    전 휴직 남편은 연봉,, 깝깝하니 명절도 안왔ㅁ 좋겠어요

  • 5. @@
    '12.1.19 4:13 PM (1.245.xxx.8)

    성과금이 570 ㄷㄷㄷㄷㄷㄷ
    대단해요~......

  • 6. 왜 남편에게 화내시는지...
    '12.1.19 4:14 PM (222.106.xxx.110)

    남편이 딴주머니라도 차신건지...
    원글님께서 더 많은 보너스라도 받으시는 분인건지...
    누구는 돈 많이 안벌고 싶어서 안벌겠습니까...
    다 같이 힘든 명절입니다...

    웃자고 한 얘기 같지만, 웃자고 한 얘기에 은연 중에 남편은 돈 많이 벌어오는게 당연하다는 전제가 깔려있는 것 같아서 죽자고 함 달려들어봤습니다. 죄송...

  • 7. ......
    '12.1.19 4:14 PM (220.119.xxx.249)

    저도 보너스도 월급도 없어요
    월급도 쥐꼬리.. 전 전업 그냥 밥먹고 사는거만도 감사해요
    근데.. 명절점 없었음 좋겠어요
    이돈이면 1달 식비 하고도 남는데 ㅠㅠ

  • 8. 저보단 낫네요
    '12.1.19 4:16 PM (112.168.xxx.63)

    보너스도 원래 없고
    급여는 밀려있어요.

  • 9.
    '12.1.19 4:23 PM (59.26.xxx.240)

    보너스 20만원 들어와있네요. 시조카6명.. 그중 하나는 학교 입학하구요. 시댁, 친정도 약소하나마 챙겨야하고 시댁쪽 작은집과 윗집도 챙겨야하고..정말 한숨만 나오네요.

  • 10. 깍뚜기
    '12.1.19 4:26 PM (124.63.xxx.27)

    제 월급날은 10일인데 돈이 어데로 갔나 증발했고...
    남편은 25일. 25일인 분들 많죠.

    저희도 명절 보너스 없어요;;;;
    그리고 비행기 타고 가야해서 차비만 40만원 조금 넘네요. 가는 길이 편하다는 것에 감사 ㅜ
    세뱃돈까지 하면 ㅎㄷㄷ 어디보자 세뱃돈 줄 조카들이 10명 정도?
    그래도 어쩌겄어요. 아끼며 살다 보면 좋은 날 오겄지요 ^^
    고정 비용이니 마음을 비우고 한 달에 얼마씩 모으는 게 맘 편하더라구요.

    모두 힘내요~~

  • 11. 크림
    '12.1.19 4:30 PM (122.37.xxx.88)

    저희두 보너스 없어요ㅠㅠ
    장보고 용돈,세뱃돈하면 최소한 70정도 드는데요.
    그래도 어제 남편이 상품권 몇장 줘서 다행이예요.

  • 12. 냐옹
    '12.1.19 4:40 PM (119.202.xxx.82)

    명절 낀 달은 한숨이...ㅠㅠ
    올해는 두달 간격으로 시동생, 시누이 결혼...
    게다가 시엄마, 친정엄마 환갑까지 같은 달...
    보너스는 구경도 못하니 슬퍼요.
    그냥 따뜻한 봄이 오기만을 기다려요.

  • 13. 쩝..
    '12.1.19 6:50 PM (218.234.xxx.17)

    월급날이 5일이라... 명절 기분도 안나고~~

  • 14. --;;;;;
    '12.1.19 9:54 PM (211.211.xxx.23)

    저도 보너스도 없고 월급은 말일.
    연말에 집에 갔다가 돈은 왕창쓰고, 월세는 나가야 하고 죽겠음
    설날에 집에 안 갔음 하는데 안 갈수도 없고 돈은 써야 하고 힘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894 [원전]후쿠시마 원전 폐쇄 완료까지 ‘40년’…천문학적 자금 투.. 2 참맛 2012/01/27 1,555
63893 한명숙,문재인,안희정님 토크쇼 가시는 분 계신가요? 2 ^^ 2012/01/27 1,699
63892 1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1/27 1,245
63891 코레일 ‘설 명절’ 멤버십 포인트 ‘꿀꺽’ 비난 빗발 1 꼬꼬댁꼬꼬 2012/01/27 1,430
63890 확실히 우울하다는 글에는.. 2 ... 2012/01/27 3,621
63889 빌트인 세탁기를 통돌이로 교체해보신분 계신가요? 3 ... 2012/01/27 3,302
63888 머리샴푸할때 샤워기로 감으시나요? 5 궁금 2012/01/27 3,444
63887 눈밑 지방 수술 4 고민 2012/01/27 2,543
63886 시도때도 없이 '트림'을 하는 이유는 뭘까요? 3 질문 2012/01/27 2,611
63885 꿈 해몽 좀... 2 ,,, 2012/01/27 2,448
63884 서울 서대문구에 위내시경으로 유명한 명의가 있다던데 4 아파요 2012/01/27 2,394
63883 지금 황해 다시보고있는데.. 4 질문 2012/01/27 1,966
63882 이 야상점퍼 어떤가요? 3 -_- 2012/01/27 2,004
63881 성조숙증 고민 조언 경험담 절실해요 11 고민맘 2012/01/27 6,343
63880 냠편의 하룻밤외도 7 아보카도 2012/01/27 4,973
63879 한국에 여름에 나갈 예정인데.... 1 여름에 살수.. 2012/01/27 1,508
63878 (걱정)전화로 땅 사라고 자꾸 전화오는 거요.... 8 이런 것도... 2012/01/27 2,339
63877 마음이 지옥 원글3 우울한 이야기아님. 12 sos 2012/01/27 3,564
63876 7살 아이가 학원차량에 치어 하늘나라갔네요 5 에휴 2012/01/27 3,330
63875 해품달 여주인공으로 어느 배우였으면 하시나요?? 38 해품달..... 2012/01/27 6,267
63874 학원 쉬었다가 다른데로 옮기고 싶은데 말을 어캐할까요? 2 아이학원 2012/01/27 1,486
63873 보험설계사들...다그런건 아니지만..좀..도둑놈들 같아요.. 5 짜증나 2012/01/27 3,627
63872 코스트코 상품권 2 상품권 2012/01/27 2,286
63871 안아픈 손가락 7 .. 2012/01/27 2,009
63870 요즘아이들과볼만한영화 2 2012/01/27 2,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