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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외부봉사 하는데 힘든일을 하네요

흐린하늘 조회수 : 1,318
작성일 : 2012-01-19 15:46:28

중학생 아들 봉사 시간이 부족해서 방학이용해 외부 기관에 봉사하러 다니는데

청소를 배정받았네요 쉬운 일도 있었는데 ㅠㅠ

큰 홀을 아침마다 쓸고 대걸래로 닦고 부속품 닦고,,

삼일짼데 손바닥에  굳은 살이 생겼네요,

봉사다운 첫 봉사인데 한편으론 마음이 짠하네요.

 

IP : 115.139.xxx.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9 3:51 PM (125.177.xxx.135)

    어머 정말 일다운 일 하네요 봉사는 다 설렁설렁 하는 것 같았는데

  • 2. ..
    '12.1.19 3:51 PM (125.152.xxx.190)

    봉사가 아이들이 하고 싶어서 하는 봉사가 아니라 강제성을 띈 봉사라서 저는 싫더라구요.

    조금 있으면 우리 아이도 중학교 갈 텐데....

  • 3. 그일을 통해서
    '12.1.19 3:55 PM (59.86.xxx.106)

    아이가 좀더 강해지면 좋겠네요. 사회생활 미리 해보는거라고 좋은쪽으로 생각하세요.

  • 4. ^-^
    '12.1.19 3:56 PM (218.158.xxx.207)

    우리아이는
    지하철역에서 잘모르는분 안내하는거 했는데
    종일 서있고 별로 할일이 없다보니
    오히려 지루하고 힘들다네요
    시간도 안가구..

  • 5. 청소
    '12.1.19 4:23 PM (175.193.xxx.94)

    안좋은 공기마시며 지하철역에서 안내하는것 보다
    청소쪽에 한표!!

    느끼는게 많을 거예요.. 격려해 주세요

    저는 고등학교때 일부러 화장실청소 자원해서 막 했는데 ㅎㅎㅎ
    변기 닦고 물붓고 하면서 막 정화된 느낌이랄까...ㅋㅋㅋ

    화장실 문 칸칸이 '신독' 이런거 막 써붙여 놓고 그랬어요

    요즘도 맘이 복잡하면 한번씩 엎어서 청소하는데 ...스트레스 해소|!!

  • 6. 내미
    '12.1.19 6:16 PM (125.134.xxx.239)

    올해는 미리 신청하면 좀 수월하게 할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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